원래 소뱅은 야후코리아와 친했다
알리바바, G마켓 모두 야후코리아와 공동투자를 했었다.
근데 야후코리아가 망함
그리고 야후 출신들이 네이버로 많이 갔지
그래서 소뱅은 네이버와 합작투자를 시작했음
소뱅은 원래 보안사고 좀 자주 터지는 회사였음
그래서 보안이나 서버쪽은 네이버쪽으로 좀 몰아주고, 소뱅은 서비스에 집중하는 구조를 만듬
그때 만들어진게 부산 소뱅 백업 데이터센터임
소뱅이 자꾸만 일감을 한국으로 가져가는게 꼬왔을거임
개인정보가 국외기업에 묶이는것도
때리는 명분이 되는거지
정작 일본 내에서 일본 회사들도 보안쪽은 대부분 한국인 기업임
파수 이니시스 퀄러티소프트 등등 지금 일본 전자정부 시장도 한국기업들이 많이 뛰는중
왜 아직도 activex를 팔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본이 네이버 때리는건
"라인은 네이버꺼래요"라면서 라인 점유율 깎기임
소뱅도 조선인 기업이라고 욕하는데
네이버까지? 라는 느낌으로 악선전 하는거
이 배경에는 열등감이 있음
한때는 우리한테 굽신대던 한국이 이제 일본을 다 지배하는 것 같은 위기감
사실.. 한국은 별로 일본시장 관심도 없는데
근데 일본이 그럼 뭔가 전국민이 쓸만한 메세징 플랫폼이 있냐?
없음
일본산 메신저라는거 들어본적도 없음
결국 찌질하게 지분 팔으라고 압박 하는 것 밖에 없지
안팔면 카를로스 곤 만들겠다고 압박하는건데
글쎄... 잘될까
깡패짓이지 뭐.. 네이버가 미국이나 중국기업이었으면 아닥하고 있었음
잘은 안되도 억지로 되게할듯 일본정부도 국가적으로 나선이상 지면 전례가 남아서 안됨
깡패짓이지 뭐.. 네이버가 미국이나 중국기업이었으면 아닥하고 있었음
ㄹㅇ 애플이나 구글이 저랬으면 깨갱하고 입닥치고 있을게 일본이지
잘은 안되도 억지로 되게할듯 일본정부도 국가적으로 나선이상 지면 전례가 남아서 안됨
우리나라로 따지면 카톡이나 유튭 같은 거대 플랫폼이 중국계 기업이라 곱까게 보는 시선이 적지 않은 느낌이더라.
본래 외교라는 것이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는거라 미국이나 중국정도 체급 아니면 "니가 금지해? 그럼 나도 이거 금지한다" 식으로 가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