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사태 이후 작가들 몇명 퇴사하고 니케로 가서 나온 작업물 봤을때 느꼈음
아 진짜 지금의 라스트 오리진은 너무 낡아서 작가들 기량조차 풀로 발휘할 수가 없구나..
같은 작가가 그린 작업물인데도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는 게
플랫폼이 보여줄 수 있는 아트의 컨셉과 퀄리티 간극이 너무 큰거였음
결국 메꿀수 없는 퀄리티의 차이를 괴물 젖으로 극복해보려 했지만
5년이 된 노후게임의 매출을 기적적으로 반등시키기엔 한계가 있엇고
추가적으로 극단적인 컨셉추구가
게임을 더욱 마니악하게 만드는 하나의 장벽으로 작용해버린 게 아닌가 싶음
그런 면에서 라스트 오리진 ip 활용해서 후속작이든 뭐든 나오길 바랐는데..
지금와서 이야기 해봐야 뭐하냐
맛조이 때 그거 만들던 사람도 젠매패밀리였는데 그 사람들 실력 보면 막장 나왔어도 뭐...
맛조이 때 그거 만들던 사람도 젠매패밀리였는데 그 사람들 실력 보면 막장 나왔어도 뭐...
라오가 기회가 없었다는 말이 개소리라는 증거임 대기업에서도 먹힐만한 아트 인재들 데리고 만우절 단 하루만에 겜 완벽하게 말아먹음
사실 그사람들도 그사람이였지만 그이전에도 페인트나 슴볼, 솔 등등 진짜 인재가 많았음... 진짜 그사람들에게 부끄러운 게임이 된것 같아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