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일방주) 이번 라이타니아 이벤트 스토리 괜춘한데?

[거북행자]

텍스트도 많은데, 인물 시점이 왔다리갔다리 해서 걱정했는데

인물마다 고뇌나 동기가 뚜렷해서 그런지, 힘빠지거나 그렇진 않네?

산크타 떡밥도 충실하게 풀어내고

주연인 에벤홀츠, 아르투리아, 레싱, 이그제큐터 등등 각 인물들의 고뇌와 활약도 잘 나왔고

조연들 스토리가 깊이 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고

몇몇은 특히 눈물 나기도 했어

예전에 이거 스포글 봤을 땐 리치킹의 목적이 이거다! 라고 해서 선지자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꼭 그렇지도 않아서 믿을 게 아니었네

결국은 라이타니아 부흥이 목적이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사실이 있다 뿐이지

그걸 감안하더라도 전후무후한 폭군이자 미치광이였던 것도 사실이고

[Dr.Kondraki]

하지만 번역 이새끼들은 뒤지게 패고 싶다
페데리코가 왜 반존대쓰냐
저번에 유오 배포하는 만우절이벤트때 스리슬쩍 "좋누" 쑤셔넣은 놈들이 안 타니까 이제 다시 일 대충할라고 그러나

[Dr.Kondraki]

무슨 곁다리로 나오는 텍스트도 아니고 메인스토리에다 그 찐빠 저질러놓은게 심히 괘씸함

[ColonelLonghena]

위치킹과 함께하는
금쪽이들 자아찾기 우당탕탕 대소동

[토키노 소라]

다 좋은데 이쪽으로만 오면 이름들 외우기가 힘들어...

[봄까치]

이번에도 조연들 서브플롯이 꽤나 슬펐음... 주연쪽으론 에벤이 헛발질도 많이하고 충격도 컸는데 어찌어찌 성장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