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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패턴이면 라이벌이 암타하고 연애 시작하던데
"패치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았구나"
TS 빔을 쏴서 주인공을 히로인으로 들이면 되지 않을까
주인공 : 야 그리고 이거 보글보글인데 너 어딘줄알고 온거냐
너는 내게서 다른건 다 빼앗아갈 수 있어도 의지와 긍지만큼은 가져갈 수 없었으니까
TS 빔을 쏴서 주인공을 히로인으로 들이면 되지 않을까
저런 패턴이면 라이벌이 암타하고 연애 시작하던데
선한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에게 질투하고 집착하는 라이벌이라니 성별을 초월해 맛있겠는걸
"패치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았구나"
너는 내게서 다른건 다 빼앗아갈 수 있어도 의지와 긍지만큼은 가져갈 수 없었으니까
2회차였냐!!!!!!!!!!!!!!!
어쩐지 체력이 999더라
하지만... 네 활약으로 내가 얻지 못한 것은 있지. 대가는 네 동정으로 가져가겠다.
웅호옷♡♡
주인공 : 야 그리고 이거 보글보글인데 너 어딘줄알고 온거냐
으앜ㅋㅋㅋ
이건 결혼각이다
주인공이 너무 영혼꽃미남인데
플레이어가 쌔질수록 라이벌이 강해지는 기믹
주인공 너무 강해. 영혼이
ㅋㅋㅋㅋ심지어 저 멍멍이 사천왕 애들하고 엄청 잘 놀아주던데ㅋㅋㅋㅋㅋ
이제 주인공이 뒤를 라이벌에게 맞기고 라이벌이 2부 주인공이 되는 클리셰 그리고 2부에서 자기와 똑같은 바보짓을 하는 신캐를 만나 갱생시켜주면서 2부도 끝나는 클리셰
구도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요즘 같은 시대에 이걸 잘 쓸 작가가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
주인공이 임신해서라면?
판소나 애니같은데서 써먹을대로 써먹은 오래된 클리셰긴 함ㅋㅋㅋㅋ
저런 건 도둑질이지 노력은 무슨.
그저 빙의했을뿐인 사람과 모든 기연을 상실했어도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사람의 격차는 스테이터스가 아니라 됨됨이라는 부분이 참 맛있는듯 ㅋㅋ
저런 식으로 주인공은 역시 주인공이라서 회귀자나 빙의자 못지 않게 성장하는게 더 꿀잼
세계의 억지력이니 창조신 찾아가서 족치고 사이좋게 멸망하자
폰노이만 : 그냥 태어나니깐 다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