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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왕 아서스 (농담아님)
???: 옆 나라에서 1000여명의 병사가 쳐들어왔습니다! 중세 유럽 국가: 이놈들이 작정을 했구나! 고려, 조선: ? 뭐야 정찰대임?
아니 사실 대부분은 백작령/후작령/공작령 규모임. 왕국을 칭하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었어야 함.
가는데 사나흘쯤 걸리는 옆 나라 왕자
근데 귀족령 하나가 나라 하나라고 생각해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수준의 자치권이 있긴 했음. 왕국은 저 지도에서 쾨니히라이히(Konigreich)라고 쓰여진 정도 규모들
도봉구와 노원구 영혼의 맞다이 ㅋㅋㅋㅋㅋ
신성하지못하군
가는데 사나흘쯤 걸리는 옆 나라 왕자
신성하지못하군
도봉구의 왕 아서스 (농담아님)
리엇
도봉구와 노원구 영혼의 맞다이 ㅋㅋㅋㅋㅋ
당시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도봉구 정도면 어마어마한 대국이고 대충 아파트 동대표가 왕을 칭하던 시대. ㅋ
저게 하나하나가 다 나라인거야??
고두밥
아니 사실 대부분은 백작령/후작령/공작령 규모임. 왕국을 칭하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었어야 함.
왕국은 아니고 군주를 섬기는 군주국 정도?
고두밥
근데 귀족령 하나가 나라 하나라고 생각해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수준의 자치권이 있긴 했음. 왕국은 저 지도에서 쾨니히라이히(Konigreich)라고 쓰여진 정도 규모들
영지 유력자들이 자치권 얻은 개념이라고 봐야됨.
ㄴㄴ 저건 과장임 독일 이탈리아가 지방 분권적 성향이 더 강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왕이나 황제에게 충성서약 하고 땅의."보유권"을 허락받은 세입자 신세임 물론 본인 땅에선 왕 못지 않은 영향력 행사하긴 했음 당장 지역 농노들에겐 멀리 떨어져 있는 왕이나 황제보다 그동네 영주가 더 무서운 법이니
그게 계약 내용인지라...사실상 자기 땅에선 자기가 왕인 수준이니 당장 독일보다 분권적 성향 덜했던 프랑스에서도 농민들은 멀리 떨어진 왕보다 자기 동네 영주나 옆동네 이단재판관들을 더 무서워 했으니
하나 트리비아로 추가하자면 프랑스 기준으로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왕권은 은근슬쩍, 스리슬쩍 강화되기 시작해서 13세기에 이르러 영주들의 직할령일 지라도 왕국의 법(결투재판 하지마, 무죄추정의 원칙 도입, 고등법원 도입)등이 적용되기 시작함. + 수세기 동안 이어진 관습법도 상당히 강해서 영주들이 무시하지 못할정도
ㅇㅇ 그리고 농노제까지 폐지로 영지 피지배층들의 인신구속까지 회수했지 한편 동유럽에서는 "재판농노제"가 등장하는데...!
보통 공국부터 나라급으로 쳐줌
???: 옆 나라에서 1000여명의 병사가 쳐들어왔습니다! 중세 유럽 국가: 이놈들이 작정을 했구나! 고려, 조선: ? 뭐야 정찰대임?
분명 정예 기병으로 구성된 선봉대가 틀림없다
유럽도 국가간 전쟁은 만 단위 병사들 충분히 끌고다녔음
천명도 많지
어차피 나중에 주걱턱으로 통일될거면서
비슷하게 봉건제던 일본도 지명 단위중에 나라가 있는데 실제론 읍면리 수준 크기던가...
공주 왕자 이러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공국, 백국, 도시직할령 기타 etc
아 공국이 그 의미였어?
왕의 자식이란 의미로는 거의 없지
계급제다보니 작위 칭하는것도 상당히 민감한 일이라 함부로 왕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인정도 못받고, 더더욱 황제는 교황이 인정해주던가 비유럽의 제국을 먹어야 인정해줄 정도였으니.
그건 콘스탄티누스 이래로 황제는 반드시 신앙의 수호자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아니 저게 다 나라일리가 없잖아
그러면 공주라곤 하지만 실제론 백작의 딸 혹은 자작의 딸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었겠네?
그게 사실상 맞는 개념
프린스 프린세스가 꼭 왕 자식으로서가 아니라 백작 공작 아들도 프린스 프린세스라서..
아님. 진짜 너무 틀린 얘기임.
Prince는 공(公)임. 대공은 Grand duke일수도 있지만 그냥 Princedom을 대공국이라 쓰기도 함. 공작의 아들까지는 어찌어찌 Prince라 불러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 아래 작급은 Prince라 지칭하는 경우는 없음. 평민들이라면 그냥 어떤 작급이든 Lord, Milord라 불렀을 것이고
오히려 엄밀한 의미에서 Prince를 왕자. 라 번역한게 좀 과한 의역이 정착한 경우라고 봐야 함. 이 번역이 왜 정착했냐면 관습적으로 영국의 세자가 Prince of Wales(웨일즈공)을 겸했기 때문이라서
한국도 다른건 없는게 마한진한변한이 저런 꼴이었다지 나 본가 지역 역사에는 지금은 동 면 단위의 동네가 나라였고, 두 국가의 분쟁 해결에 십여명의 군사를 파견했다고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동장 면장끼리 사이 나빠지니 청년회 몰려서 싸우러가는 모양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
실제로도 많은 독일 소국들 군주들은 왕족으로 인정받아서 각종 왕국, 제국들의 혼인 상대로 적절하다보니 나중 가면 유럽 왕족 중에 독일 혈통 아닌 가문이 없었음
결혼해서 왕위를 갖겠다는 한스 왕자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이유
계약에 따르지만 자기 땅에선 왕이지
중 근세 유럽에서 왕자는 별로 없다고 크아아악 신롬에서 왕은 황세자가 갖는 직위인 독일왕이랑 독립 왕국이었던 보헤미안 왕국의 왕이 끝이라고오오오
그렇다면 신성하지도 로마도 제국도 아니다 드립으로 턴한다!
진짜 지긋지긋하면 올라오는 근본도 지식도 없는 밈
이건 진짜 지긋지긋하면 올라오네 ㅅㅂ
중세유럽 군주국 라인에서 일단 국왕급 라인에 들려면 비 봉신 공작가문 라인이어야 함. 애초에 서로마 망하고 로마 행정단위에 임명됐던 총독 해당직위(DUX)가 독립해서 공작(DUKE)가 되기 시작한거라... 왜 비 봉신이냐 하면 저렇게 서로마 망하면서 독립한 공작령의 세습군주인 공작이 있고 후에 세력을 불린 왕이 작위를 하사한 공작이 있기 때문. 당연히 전자의 공작이 후자의 공작보다 훨 뼈대있고 세력있는 준 국왕급으로 간주되었음. 뭐 나중 가면 플랑드르 백작이었나? 백작이지만 그 급에 준하는걸로 인정되는 백작도 나오긴 하던 거 같음.
복잡했던 정세ㅋㅋ
아프리카는 맵이 더 넓긴하지만 약 천개이상의 부족들이 있었지 근데 음식 맛없는 나라가 몇십개로 선을 그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