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7광구의 괴물의 초창기 컨셉에 관련된 일화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7광구에서 나오는 괴물의 디자인은 초기에는 돌고래와 해파리와 심해 생물이 합친 귀여운 디자인을 컨셉으로 삼음.

작중에서는 점점 이야기가 진행할수록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가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자 했는데

CG와 관련된 예산 문제 및 김지훈 감독 본인이 저런 변화가 취향이 아니라고 했기에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괴물의 모습은 일관적으로 정해졌다.

실제로 만약 초기의 컨셉대로 갔다면 나름 디자인 하나는 독특한 괴수로 남았을지도

[라시현]

영화 라이프에 나온 크리쳐랑 비슷한 컨셉같네. 걔도 처음에는 귀여운 이미였는데 가면 갈수록 기괴하면서 사악한 면상으로 변하더만.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처음에는 "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후반에는...

[Γ-ade]

이렇게 보니 약간 춤추는 그루트 (모종) 닮은거 같기도 하고ㅋㅋ

[요루시카]

생존전략을 위한 귀여움같은 느낌이라 교활해서 맘에들었음 ㅋㅋㅋ
디지몬 오메가몬 나오는 극장판에서 나오는 쿠라몬?도 비슷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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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결국 졷간이 원흉이라...ㅋㅋ

[리사토메이]

지금도 7광구는 박스쳐 하나는 남겼다

[인간공룡]

불 면역이라면서 화염방사기에 쫄고있는 괴물

[개굴이잇]

해치웠나 클리셰가 대충 6번 나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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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독의 역량이 못따라준거였음.
개연성도 없고 7광구 소재는 왜 땡겨 썼는지 이해조차 안가는 제목선정임.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사실 감독 본인이 괴수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고 시사회에서 언급했던지라 흥행하기에는 글렀던 작품임

[루리웹-0033216493]

감독 필모 보면 그냥 괴수물이든 뭐든 역량 부족임.
최근작인 재난물이였던 싱크홀도 그따위로 만든거보면 투자자들 돈 태우는데 귀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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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공포 박수괴물

[루리웹-9169961737]

고티스 신규 몹인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