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진성 - 문학 작품에서, 텍스트에 대해 신뢰할 만하고 개연성이 있다고 독자에게 납득 시키는 정도.
해당 창작물 내 세계관에서 텍스트가 신뢰성있게 개연성을 쌓아나가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면 되는거임.
지금 까놓고 말해서 해놓은 짓거리에 비해 업보를 합당하게 돌려받지 않은 학생이 블루아카서 얼마나 된다고들 그렇게 열을 올리며 현실성을 들이미는거야;
물론 그렇게 현실과 비교하며 보는 것도 감상의 방법이니까 하지말라! 라는 개소리는 아님.
근데 왜 내가 느낀 감상만 유일무이하고 무조건 이렇게 받아들여져야해! 하는 식으로 말하는 애들이 드물게지만 등판하네?
감상은 자유지만 그렇다고
내 관점만이 유일하다고 남에게 강제하지말고.
내가 느끼는 혐오를 남에게 강요하지도 마세요.
별 말도 안되는 걸로 억빠짓 하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혐오하는 건 실존 안하는 2d 캐릭터니까 맘편하게 내 낮은 자존감 쏟아내면서 자1위하는 꼴로 밖에 안보임.
애초에 이딴 짓 하지 말자고 누누히 얘기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자는게 블루아카의 배경텍스트나 마찬가지인데 대체 여태 게임하면서 뭘본거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