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도 그렇고 평범한 학원 일상 마법소녀물쯤으로 생각했다가...
[유머] 당시로써는 엄청난 충격적인 설정의 마법소녀물 류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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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이 애니의 주제 : 그럼에도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의 존재다 그런데 잔혹함에만 매혹된 놈들이 범람하더니...!
이때 부터 마법소녀들 다 죽이기 시작했지
이렇게 만들면 흥하는구나! 매지컬 샷건! 매지컬 자백제! 매지컬 고어! 아니라고 ㅅㅂ
당시에도 충격이었꼬 지금 시점에서도 충격임 꺄르륵 꺄르륵 하고 보다가 마미룻! 하는 장면 부터 어지간한 사람들 죄다 뇌정지와
분명 서커스에 가까운 드리프트 이후에 예술에 가까운 주차까지 성공시킨 대작을 따라한다는놈들이 드리프트 시도 해서 폐차만드는것만 해대는대 우린 그걸 드리프트가 아니라 그냥 교통사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작가를 아는 사람들은 처음이 충격이었음 오히려 우로부치 겐이 멀쩡한 여중생의 말버릇을 쓸 줄 안다고?
드디어 다음 극장판 발표되고 사실 각본은 한참 전에 완성해놨었는데 아직 소녀 말투를 쓸수 있던 시절의 본인이 썼다고 회고하드라 이젠 자신없다는 너스레인가 봄
이때 부터 마법소녀들 다 죽이기 시작했지
밍키 : ???
당시에도 충격이었꼬 지금 시점에서도 충격임 꺄르륵 꺄르륵 하고 보다가 마미룻! 하는 장면 부터 어지간한 사람들 죄다 뇌정지와
최종화 가서야 주인공이 변신하는 마법소녀물ㅋㅋㅋㅋ
얜 언제변신하냐 마레기nyun 알고보니 마레기는...
이 애니의 주제 : 그럼에도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의 존재다 그런데 잔혹함에만 매혹된 놈들이 범람하더니...!
논산-스트로베리
분명 서커스에 가까운 드리프트 이후에 예술에 가까운 주차까지 성공시킨 대작을 따라한다는놈들이 드리프트 시도 해서 폐차만드는것만 해대는대 우린 그걸 드리프트가 아니라 그냥 교통사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인간찬가를 그리려면 일단 공포와 절망을 주어야 한다"
그도 그럴것이 저 캐릭터 디자이너가 히다마리 스케치라는 일상코믹만화작가였으니....
어째 닮았다 했더니 본인이었구만!
덕분에 이제는 프리큐어 아닌데 반짝반짝 상큼달큼 마법소녀물 나오면 저저 중간에 또 드리프트 확 트는 거 아냐? 하고 의심부터 감
작가를 아는 사람들은 처음이 충격이었음 오히려 우로부치 겐이 멀쩡한 여중생의 말버릇을 쓸 줄 안다고?
분명 여학생을 납치했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지
Crabshit
드디어 다음 극장판 발표되고 사실 각본은 한참 전에 완성해놨었는데 아직 소녀 말투를 쓸수 있던 시절의 본인이 썼다고 회고하드라 이젠 자신없다는 너스레인가 봄
맨날 팬텀 귀곡가 이런거 쓰던 양반이 여중생 말투를….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훨씬 더 무서움
히도이요~
아 물론 히도이요~ 오오시이요~ 이거는 백퍼센트 일부러 썻다는건 앎ㅋㅋㅋㅋㅋ
도오시이요
마법 불닭볶음면
큐베 인큐베이터 떡밥이라거나 마녀 마법소녀 연계 떡밥은 진짜 장난아니었지
10화 나오고 대지진나서 11화 기다리느라 사리가 생길 지경이었지..
길었다...! 한달 반! 11 12화 연속으로 봐서 더 좋은점도 있었던것 같긴 하지만...!
내가 11화 방영 직후 입대 예정이었는데 지진이 나서 마지막화만 못보고 입대해서 자대 와서 전화 좀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마마마 봤을 지인에게 전화해서 마지막화 내용 들음 ㅋㅋㅋ
난 군대서 tv인터넷검색기능 생겨가지고 그걸로 알아봤음ㅋ
전투 방식이 파격적인 마법소녀물은 여럿 나왔지만 암묵의 룰을 다 깨버린 건 마마마가 최초긴 했어
이렇게 만들면 흥하는구나! 매지컬 샷건! 매지컬 자백제! 매지컬 고어! 아니라고 ㅅㅂ
매지컬 전기톱! 선혈의 결말!
TVA 기준으로 잔혹하지만 마법소녀물 큰 줄기는 따라갔던걸로 기억하는데
마법소녀는 궁극적으로 희망의 존재가 되야한다 였나
ㅇㅇ 절망파트가 기존의 마법소녀 틀을 깨부숴서 그렇지 결국은 극복하기 위한 장치임
가면라이더 류우키를 따라감.. 우로부치도 영향받았다고 이야기 했고..
거꾸로 말하면 사실 마법소녀 장르는 옛날부터 꽤 잔혹하긴 했어. 밍키모모만 생각해봐도…
마법소녀가 보여주는 잊지못할 희망과 꿈을 보여주기 위해 잊지못할 절망과 공포를 보여줌ㅋㅋㅋㅋㅋ
세일?러문 잔?느 레이?어스 사실 생각보다 안 참신함
딴거 몰라도 아오키 우메 여사가 작화 담당해서 더 놀랐음
그리고 마스코트로 나오는 축생들이 언제 통수치나 걱정부터 앞서게 되었고...
모노가타리부터 마마마까지 샤프트 전설기
전성기
사실 마법소녀물은 예전에도 잔인한 거 많긴 했는데 저건 히마와리 같은 일상물 애니 작화로 나와서 그거 믿고 보던 사람들이 3화에 뒤통수 맞은 게 겁나 컸지. + 재미로 흥행 잡은 것도 컸고. 십덕물에선 결국 그전에 그런 기조가 있었나, 작품이 있었나가 아니라 유행하고 인기 얻은 놈만 기억되는 곳이라.
전투형 마법소녀물에서 이렇게 변신시스템까지 통수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했음.
그건 그렇긴 함. ㅇㅇ
지금시점에서도 프리큐어나 세일러문 생각하고보면 충격이긴함
저거 이후로 꿈과 희망이 주제인 정통파 마법소녀물이 사라졌어. 이제 마법소녀라고 이름 붙여서 나오는 만화들은 죄다 고어물이거나 아저씨가 변신하는 개그물이거나 둘 중 하나야.
일본 쪽은 프리큐어가 1황으로 꽉 잡고 있는데다 애초애 이제 여아물은 안 싸우고 노래하는 아이돌물이 초강세라; 최신 아동용 마법소녀물 찾을 거면 국산이 더 많을걸?
이거 카피 작품이 다들 놓치고 있던게 일상에서 애니메이션 화풍이 나오다가 마녀가 나올때 갑자기 이런 콜라주가 튀어 나오니까 기괴함이 극상승함 거기다가 웅얼거리는 브금 때문에 몰입도가 확 올라갔음 각본도 각본이지만 연출면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이야
극장판 후속편 언제 나올려나...
저 이후로 마법소녀물 고어물만 튀어나옴 ㅅㅂ
그 모든 절망과 공포가 있었기에 최종화에서 우메여사 그림체에 유우키 아오이 목소리로 얼티밋 마도카가 되어 너는 내 최고의 친구였구나 말하는 순간의 눈물날 것 같은 신성함이 마법소녀물에서 완성됐지... 이게 벌써 10년도 넘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