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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삥땅치는게 아니라 삥땅칠 수 있으면 일단 챙기는 십새키들
예전에 군납품 빼돌리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 하던 놈들이 있었는데 세상 물정 너무 모르더라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사람들이 몇인데
우리도 부대에서 김치담글 때 딴중대 행보관이 고춧가루 박스 땜쳐간거 지금도 기억남. 덕분에 1달 내내 백김치만 먹음.
전쟁나면 가장 먼저 뒤통수에 구멍나서 뒤질 놈들
군대 썰은 유쾌하게 끝나지를 않는구마 ㅠㅠ
난 우리 중대 행보관이 돼지고기 몇 키로 가량을 그냥 쓱 가져가는거 보고 치를 떨었다
취사병 애들이 연대에서 보급 받아 온 부식차에서 물건 내릴 때 떡 있는 거 보더니 '어? 이거 우리 마누라가 좋아하는 건데' 하면서 한 박스 지 트렁크에 싣던 군수 보급관 생각나네
와......
우리 행보관은 휴지 챙기던데 개 쪼잔한ㅅㅇ
군대 썰은 유쾌하게 끝나지를 않는구마 ㅠㅠ
우리도 부대에서 김치담글 때 딴중대 행보관이 고춧가루 박스 땜쳐간거 지금도 기억남. 덕분에 1달 내내 백김치만 먹음.
뭐 흔한 후진국 군대의 모습
전쟁나면 가장 먼저 뒤통수에 구멍나서 뒤질 놈들
돈이 없어서 삥땅치는게 아니라 삥땅칠 수 있으면 일단 챙기는 십새키들
저런거 뺏어가서 정작 먹지도않음 ㅋㅋㅋ
근데 돈 없는건 맞음. 장교가 얼마 받는다고.
돈이 없어도 중령이 피자 사먹을 돈도 없겠냐고...
영관급이면 그당시 월급으로 제법 쏠쏠하게 받음.
병사의 몇 배를 받아먹는데 뭘 돈이 없어
ㅇㅇ 병사의 몇배 직업군이 벌어봤자죠.
ㅋㅋㅋ 부식창고에서 항상 뭐 실어가는 새끼가 군수장교였으니
난 우리 중대 행보관이 돼지고기 몇 키로 가량을 그냥 쓱 가져가는거 보고 치를 떨었다
예전에 군납품 빼돌리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 하던 놈들이 있었는데 세상 물정 너무 모르더라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사람들이 몇인데
면제 많이 받던 시절 딸피들이 그러더라. 군대 안 갔다온 티가 남.
자매품 ???:공사중에 철근을 누가 빼먹어 다 감리하고 검사하는데
진짜 ㅈㄴ ㅉ팔린줄알아야할텐데....
긴빠이가 패시브여
4명당 1판이면 아쉽긴해도 한명당 2조각 씩이니 그럭저럭 맛은보는데 말똥 놈들이
군대에서 좋은 의미로 알뜰한 간부가 있네 싶으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알뜰한 간부가 있는 걸 봄
근데 저정도로 대놓고 긴빠이 생기면 한 놈은 마편찌르는데 어지간히 검열했나보네
구더기 새끼들 때문에 사기고취 목적인 행사가 굶는 행사로 바껴버렸네. 사단장도 잘못은 없겠지만 짬도 먹을대로 먹은 양반이 저걸 예상을 못했네.
21세기에 뭐 큰거 삥땅도 아니고 피자 몇 판 그걸 훔치려고 드는 추잡한 놈들이 부하일 줄은 몰랐겠지; 사단장 무서워서도 아니고 쪽팔려서 못할 짓을
설마 사단장이 쏜건데 털어갈까 싶었겠지 만약에 사단장이 시찰 한바퀴만 돌았어도 바로 사단 뒤집어졌을텐데
사단장은 저정도면 좋은 사단장이긴 함
부식부터 사소한 하나하나 보급 내려가면서 삥땅 쳐먹던데
사단장이 피자 가져간 장교들 봐두고 한땀한땀 조졌다는 해피엔딩을 기대했는데 ㅠ
사단장이 조치를 해주든 말든 일단 사단장이 상황을 알게 보고는 올라갔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어릴때 사회복지기관과 종교기관은 선을 추구한다고 믿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보니까 복지기관은 장사시키고 후원품 삥땅치고, 종교기관은 횡령에 성추행에 정치질까지 심연이 여긴가 싶더라
저 피자는 얼마나 남았을까
저런애들이 은퇴하고도 평생 연금받고 살지 ㅠ
운전병하고 취사병들은 알지. 지금도 슬쩍슬쩍 빼돌리는 간부들 개흔함 ㅋㅋㅋㅋ
사단장이 별로 돈이 없었나 보내. 나 군대 있을 때 정몽준이 와서 한 사람당 피자 한판이랑 닭 한 마리씩 돌리고 갔었는데 몇일동안 피자랑 치킨이 생활관에 굴러다녔음 ㅋ
잠깐 정몽준이면 평균의 함정 그 사람이잖
맞음. 2조대 부자지. 막내아들이 문장 한 줄로 아버지 나락 보낸.
북으로 정씨 말하는거냐?
영관급이라는 것들이 ㅋㅋㅋㅋ
군대는 사회의 축소판
ㅎㅎ군수품 빼돌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ㅋㅋ
지금 이러면 신고 당한다는 마인드는 너무 나이브할 거 같긴 하네
군대만 저럴거 같지?!
한국은 아직도 멀었다 국민의식이 후진국에서 못 벗어남
공군 전역했는데, 병사들 보급가방 나온거 수랑 모자라서 막내들만 줬었음. 몇달뒤에 가방 잘 쓰냐고 물어보니까 간부가 자기 쓰겠다고 가져갔다고 해서 얼척없었던 기억나네.
분대에서 8명 먹으려고 피자 4판 시키니까 형도 먹고 살아야지~ㅇㅈㄹ 하면서 2판 가져간 관리관 새끼 생각나네
군대야 늘 그런곳이니까 나때는 도지사가 부대방문한다고 한달전부터 부대정비하고 새벽에도 공구리치고 개고생했었지. 도지사 방문해서 한시간정도 부대구경하고 돌아가면서 수고했다고 백만원 봉투에 넣어서 간부에게 전달했는데 암것도 안한 사단장이 70만원 가져가고 간부가 20 가져가고 부대원들은 10만원으로 삼겹살 구워먹고 끝
진짜 강아지들이네
생계형 비리가 또
이것도 몇년 전부터 본 것 같은데 지금 실상은 어떠려나 싶지만... 솔직히 똑같겠지..
유류 창고에서 기름 빼가고 병사들은 나무 해와서 물 끓여서 씻었는데 뭐...
군대 보급 삥땅 치는 부사관 진짜 많음... 행정병 이였는데 본부 중대 군수과 행정병이랑 담배도 피고 이거 저거 얘기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전역 며칠 안 남기고 그 친구가 군수과 상사였나? 이 인간 국방부에 신고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음..이 새끼가 삥땅 친 자료 다 정리 해 놨다면서...
이런거 보면 이나라 군대의 하부-징집된 병사들의 경우-는 시스템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냥 전우애로 퉁친 한 내무실에서 생기는 공감대로 돌아가는 거 아닐까 생각됨. 요즘 흔히 말하는 MZ감성으로 군생활에 잣대 들이대면 군대 파사삭...
실전에서 끝까지 싸우게 하는 힘도 애국심 사명감 충성심 이런게 아니라 같이 생활하고 싸우는 전우에 대한 애정이라더라 다 비슷비슷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