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라면 모를까
나도 웹소 하루에 4~50편 주말에는 100편이상씩 읽는 개잉여로
온갖 무료 다 찍먹하는데
그래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물론 아예 책을 안읽는다보단 나을지 모르는데
요즘 웹소는 고급 문체나 비유법같은거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분위기라서
잘대다수가 예전 불쏘시게 시절 이하의 문체를 보여줌
이게 작가의 실력이 하강했다는게 아니라 독자들이 읽기쉬운 것을 찾다보니
그런식으로 쓰게 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웹소만 읽다보면
오히려 진득하게 일반 책 못읽는 몸이 되서 어휘력이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인게
현 웹소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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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것 같았지... 근데 보다보면 점점 읽기 편함에 빠져서 더더 쉬운걸 찾게 되더라고 내 주변에 중고딩때부터 판타지 읽던 놈들 웹소시대와서 비슷하게 변해버린거 보면 나이 먹고 읽는거 힘들어졌거나, 웹소맛에 익숙해져서 따라다니게 된거거나 둘중 하나겠지
문해력에 도움이 된다는 정의가 뭐죠?
문장해석능력에 향상된다요 이렇게까지 풀어줘야하는게 요즘 현실인가봐요
향상이라는건 어느 상태에서 더 발전이 있다는 의미인데 그 상태의 기준이 되는 표본집단에 따라 상대성이 있는건데 논지에 관련된 증거로 삼을수있는 실험적 결과가 있나요? 아니면 경험적 추론이신가요?
평범한 의문문에 대뜸 공격적으로 나오는거보면 문해력은 몰라도 논리룍에 웹소는 도움이 안된다는 표본적 증거시긴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