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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었어도 졸라 아프고 무섭던데???
아픈것도 아픈건데 전체적으로 쇼킹한 공간임 치과는 나이들먼 영수증 까지
애가 혼이나갔어 ㅋㅋㅋㅋㅋ
그건 님이 관우라서
삼촌도 돈까스 사준다고해서 속아야 가는 치과야
신경치료 안해봤어?
니가 잘하는집 가서 그래
크면 조금 아픈 정도인데 어렸을 때는 왜이렇게 아플까?
루리웹-3846611296
ㅔ
졸1라 무서워서?
나이 먹었어도 졸라 아프고 무섭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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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안해봤어?
나 앞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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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이 관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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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잘하는집 가서 그래
어금니 두개정도 갈아보면 생각이 바뀔거임.
난 오히려 어릴때 병원을 더 잘다님 그땐 주사 맞고 안울면 칭찬받고 어른이네 소리듣고 치과도 아픈거 참으면 칭찬받고 그랬으니까 ㅋㅋㅋ 지금은 참을이유도없고 그냥 아픈건 아픈겨..
아니 요즘 마취 잘되서 그런 거 아니었음?
신경치료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지 않나 오히려 치료 안 받는게 더 고통스럽지
사랑니는 양쪽 동시에 빼본 적 있음
지갑의 통증이 추기되서
마취를 온전히 인식 하느냐 안하느냐의 심리적 차이가 아닐까 싶음
니가 잘하는 치과 간거야 -_-... 어디냐? 부산이면 정보 공유 좀 하자.
나 경희대학병원
마취 돼도 묘하게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 진동+소음으로 인한 긴장은 여전하더라 이것도 어릴적 트라우마일지도
난 마취가 잘 풀리는 체질인가 계속 중간에 풀리더라고. 중학생 때 포경수술때부터 그러더니
이야기 들어보면 케바케 같음. 요리조리 신경 다발이 있는 사람들은 그날 저녁 기절 까지 하기도 한다고 함.
하긴, 모든 이빨이 틀니가 되면 무섭거나 아프진 않겠지
아픈건 둘째치고 양쪽이면 밥 먹기 힘들거같은데 한쪽 위아래면 몰라도
헐... 힘들었겠네 나는 치근 박박 긁어내는게 느껴지는데도 아프진 않았는데
마취 풀리니까 욱신거리긴 하더라
근관 밑 신경까지 영향이 갈 정도면 그건 너무 늦게 가서 그런거 같다만
크면서 신경이랑 성숙해서 마취가 잘 되는게 아닐까? 어릴땐 치과 자체가 무서운것도 크고. 애 낳으러 가서 무통주사를 맞아도 어떤 산모는 자고(산통 쎄다가 안아프니 피곤) 어떤 산모는 주사 놓은거 맞냐고 소리지르고(약발 안들음) 하니 케바케가 큰가부다 ㅠㅠ
어금니 임플란트 하나 하려고 뽑는데 새로운 고통의 세계가 열렸음ㄷㄷㄷ
임플란트는 안해봄 그거 박고 나면 더 아프다는 데
신경치료래봐야 고통은 그냥 순간인데.. 치과 진료 받으면서 진짜 고통스러웠던건 송곳니 생니 4개를 한번에 다 뺐을 때였어
신경치료도 별로... 교정이 신경쓰이긴 했어 자꾸 염증나서
끼우는건 안아프고 어금니 부셔서 뽑는게 진짜 영혼 털림ㅠㅠ 난 군대에서 손가락 골절된거 혼자 맞추고 담날 의무대 갈정도로 엄살 없는 편인데...이건 뭐랄까 인내심으로 해결할수 없는 뭔가뭔가ㄷㄷㄷ
그건 진짜 고통이겠는데 본래 발치는 시급한 경우 아니면 절대 복수 동시 치료 하지 말랬는데 교정때문에 뺀건가?
마취 안하고 신경치료도 그냥 받을만 했는데 생니 뽑는건 진짜 마취 풀리는 순간 부터 그날 밥을 못먹을 정도로 고통이였음
교정땜에 뽑은거 맞아
애가 혼이나갔어 ㅋㅋㅋㅋㅋ
삼촌도 돈까스 사준다고해서 속아야 가는 치과야
어른들은 아픈것도 싫지만 가격에 더 움
아픈것도 아픈건데 전체적으로 쇼킹한 공간임 치과는 나이들먼 영수증 까지
위이이잉 촤
은하영웅전설 명대사. 제 아무리 영웅호걸도 치과를 들어가는 건 두려워한다.
충치는 고통도 고통인데, 입안에 드릴을 넣고 치아가 깎여나가는 그 감각이 소름 끼침. 커서도 그런데, 애기들은 너무너무 무서울듯.
ㅋㅋㅋㅋ 진짜 나이든 울보가 우는게 어떤건지 보여주지
요즘엔 마취를 잘해서 진짜 아프진 않은데.. 아프진 않은데.. 뭔가 뭔가임
미안... 어른이 되도 무섭단다
ㅈㄴ 무시무시한 드릴로 위이이잉 소리 내면서 아프게 쑤시는데 안무서울리가
나이먹으면 아픈게무서운게아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드릴로 이를 갈아내기 전까진
무서워서 으악! 가격 보고 다시 또 으악!
사실 치과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돈이.... 너무무서움ㄷㄷㄷㄷㄷ
요즘 마취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아픈 건 진짜 없더라. 근데 숨 쉬기가 힘들어서 숨 참는게 제일 힘든데, 나만 그런 건가?
순풍 산부인과 꼬맹이 느낌 나는데 ㅋㅋㅋ
사랑니 : 안아프다고? ㅋ
얘 지금 많이 울어두렴 나중엔 똑같이 무서워도 못울어...
나이 먹으면 지갑이 무서워
어릴 때 트라우마 때문인가 치과 가면 나는 냄새랑 치과용 드릴 작동하는 소리, 이 갈릴 때 나는 냄새 같은거 맡으면 엄청 불안해짐
지갑도 내마음도 잇몸도 아파
치과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예절을 주입하는 의자와 뼈를 갈아대는 드릴소리에 공포와 비명은 모두에게 평등하니까.
스케일링할때도 떨린다
난 치과 치료는 안무섭다 영수증이 무서울뿐
어른이되도 무섭단다.... 분투했다 아가야..
신경치료랑 크라운 했었는데... 뭐 아프기는 아픈데 엄청 아프다기 보다는 눈가려서 안보이기도 하고 이게 언제 아플지 타이밍을 모르니깐 너무 긴장됨ㅋㅋㅋ 일단 지갑하고 치료기간 근 두달동안 주말 외 썼던 내 연차가 제일 아픔
나이먹고 치과가면 아픈거 보다 돈 깨지는게 더 무서워........
어금니 뽑을때 아프면 손들라고 그러길래 손들려고 한 1/3 정도 팔올렸는데 옆자리의 여고생쟝이 눈물을 삐질이며 끄으으윽! 참고 있는걸 보고는 손을 내렸따... 결국 나도 똑같이 눈물을 삐질이며 참을 수 밖에 없었따 ㅠㅠ
어차피 아프다고 손속에 정을 두려는 목적이 아니라 잘 조지고 있다는걸 확인하는 용도기에 손들어봐야 참아야 되는건 똑같다
어른도 무섭다 .. 아니 힘들어 정확힌 걍 의자에 누워있는데 진이 빠진다
난 아직도 스케일링 할 때도 무서워...
임플란트한다고 잇몸만 여러번째서 그런지. 치료 자체는 안무서운데... ............치료비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
2년전에 신경치료 받다가 마취 재대로 안해서 지옥의 경험을 함
저 때 공포가 현재까지 이어지긴 하는데 아픈거보다 돈이 무서워서...
사실 들어가는게 빡세지. 치료한다고 정기적으로 다니면 별로 무섭지 않음. 물론 치료 기간 끝나고 한동안 안가면 기억이 리셋이 되어서 다시 가야할때 압박감이 엄청남.
난 40살 정도되면 치과가 안무서울줄 알았어...
아프시면 손드세요.... (손들었음).... 환자분 안보이니 손 치우세요.... (속으로 삼켜지는 비명들)
으른이 되믄 이중으로 무서움이 부과된다…
으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악 크아아악 기지는 북쪽에 있다 크아아아아아악
이번에 충치 때문이 이 깨져서 크라운 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이빨 가는데 목 뽀사지는줄.... 치과는 무서운곳이다.
아픈건 견딜수 있는데 영수증이 너무 무서워서 눈물콧물 다난다
돈쭐남
사랑니 빼는데 그렇게 아프지도 않더만 마취해서 치아 누은 거 갈아내서 뺏는데 시원한 느낌에 뺄 때도 별 느낌 안 나고 마취 풀려도 주기적으로 사랑니 뺀 부분 뭘로 쑤시는 거 같고 머리에 누가 망치로 때리는 듯한 느낌 밖에 안 남 타이레놀 먹으면 그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매년 못해도 한번씩은 가서 점검받는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좋다는걸 가장 부담없이 깨닫게해주는 곳...
그런데 내 기억이 왜곡된 것인지 아니면 요즘 마취가 훨씬 발단한 것인지 20 몇 년 전 중고딩 때 충치 치료하러 갔을 때는 무지 아팠던 것 같은데 작년에 사랑니(반매복 누운) 발치 + 어금니 신경 치료를 받으면서 '아프다'라고 할 만한 느낌은 받은 적이 없었음. 워낙 주위에서 아프다고 해서 겁나 쫄았는데 의외로 멀쩡히 받았던. 통증보다 더 싫었던 게 신경 치료 받으러 3,4번 치과를 방문해야 했던 거. 주말 예약도 안 되어서 맨날 주중에 반차 쓰고 갔었네
어릴땐 하나도 안무서웠는데 크니까 무섭더라 누워있으면 윙 치익 투앙 마취도 뻐근뻐근 그래도 다하면 치과에 사탕도 주고 또가고싶단 생각했음 근데 치과에서 사탕안줄땐 서운하더라 이빠지고 빈공간에 거즈 끼워주는데 그거 엄청쌔게 앙깨물면 드는 이물감도 좋아했음 그래서난 어린이들 치과무서워하는걸 이해 못하고 자랐음
어른되니까 치료보다 치료후 영수증이 더 아프고 무서움.....
웃음가스 써서 우리애는 하나도 안무서워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