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쩔 수 없이 노벨상을 수상한 이유

[골드키위]

상 거부하면 그거대로 유명해지는 가불기에 걸려서

[응답없음]

필즈상 거절한 사람 보면 ㄹㅇ임

[DDOG+]

ㄹㅇㅋㅋㅋ
기자양반이 정확하게 짚었지

[갓슬]

ㄹㅇ 필즈상 사실 거의 모르는데 거부한사람은 암ㅋㅋ

[[?]R-iddle-R[?]]

밀레니엄 난제 풀어놓고는 철저히 외부 활동을 삼가고 어머니 노인 연금으로 사는 페렐만
솔직히 대중에서 제일 유명한 현대 수학자 아닐까 싶음 ㅋㅋㅋ

[쑤퍼유저_관리-28945492]

그리고 암과 앎은 다른 것으로 앎!

[만보잠보]

진짜 저거 거절 하면 나라 높으신분들이 와서 왜 안받았냐고 괴롭히겠지....

[DDOG+]

그리고 노벨상을 거절하려다 실패한 사람으로 유명해짐

[니라민]

사르트르가 이미 거부시전 1964

[니라민]

그리고 안그래도 유명한데 더 유명해짐. ㅋㅋㅋㅋㅋ

[힝힝 주무기는UMP]

그럼 둘이 같이 유명해짐

[배고픈데뭐먹을까]

노벨상=자주받아서 사실 엄청 유명한 일부 제외하면 수상자 이름도 보통 기억못함
노벨상거절=와!!!!저사람이노벨살거절했대!!!!!!!!!!!

[WHO장]

실제로 거부해서 유명해진 사람

[이미엉망진창]

수학 관심 없는 사람들도 유게 좀 하다보면 수십번 본 사람

[얼룩말기사]

이아저씨도 필즈상 거부하고 상금받아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기부하라는둥, 인터뷰 하자는둥 별의별 사람이 다 달라붙어서 귀찮게 했다는데.
필즈상이 이정도인데 노벨상 거부하면... ㅗㅜ....

[시키프레슈코]

이분은 수학계 카르텔과 정치질에 질려서 거부했던거 아닌가?

[쉬버링]

죽음의 이지선다죠?

[내댓글]

하지만 저 질문을 하는 순간 늦었음.. 기자를 믿다니.. 노벨상을 거부하고 싶었지만 유명해지기 싫어서 그냥 받은걸로 유명해짐...

[코스모스창고]

기자의 배신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이것이 언론의 힘이란 것입니다. 수학적으로 예측하실 수 있었겠지요?

[worldcone]

그레고리 페렐만은 필즈상 거부했더니 상금받아서 기부하라는 요구에 시달렸다고

[버터하임]

노벨 상 받은 수많은 사람 중 하나가 되기 vs 권위에 맞선 자유투사 상징이 되기

[야자와 니코니코]

파인만 급 정도 되면 노벨상 정도는 업적 좀 찍은 수준이지 뭐 ㅋㅋㅋ

[Zoltan]

인만이형 묘하게 백종원 닮음

[쑤퍼유저_관리-28945492]

다이슨 씨, 랩실로 좀 와봐유!

[누구...]

노벨상 탄 후에 강연이라도 하면 사람이 엄청나게 모였다니까 부담스러워했을 법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