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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코사크 기병대. 영화찍을 당시 존재했던 정예기병대대임.
ㄴㄴ정예기병 맞음 소련이 실제 기병대를 제공해줘서 찍은 영화임
역동감 최강
현장감. 와..
저 영화가 워털루인지 전쟁과 평화인지는 모르겠음 둘다 소련영화인것밖에 몰라서
저기 출연한 사람들과 말들도 스케일에 뽕차지 않았을까
실제 군대를 투입한거라 인건비는 규모에 비해 거의 안들어감;;
역동감 최강
현장감. 와..
저게 훈련 받지 않은 기병이겠지 정예 훈련 받은 기병들 돌격은 대체 어땠을까
혼미한세상
ㄴㄴ 코사크 기병대. 영화찍을 당시 존재했던 정예기병대대임.
혼미한세상
ㄴㄴ정예기병 맞음 소련이 실제 기병대를 제공해줘서 찍은 영화임
아 화포 있던 시절말고 진따 양 옆에 기수들 발이 딱 붙어있다는 얘기 나오는 중세시대 기병 말이야
아. 그 당시에는 동영상 보존기술이 너무 부족해서 남아있는 사진, 동영상 자료가 없어. 30년전까지만 해도 플로피 디스크 썼거든.
당장 나폴레옹 영화가 화포랑 총쓰던 시대라서 좀 말이 이상해지는듯
기수들 발이 서로 붙어있을정도라고? 과장이겠지 말이라는게 생물이라서 똑바로 달리는 것처럼 보여도 좌우로 움직임이 있는데 진짜 그랬으면 달리다가 서로 엉켜서 넘어짐
그럴려면 저런영화가 아니라 중갑기사 영화주제에서 그런얘기를 해야지 경기병이 주력인 시대에서 그런얘기해봤자임
훈련받지 않은 기병이면 저런 밀집대형으로 대규모 돌격이 불가능할거 같은데.. 중간중간 말끼리 걸리고 깔리고 치이고 난리 날듯
그리고 중세시대 기사 평균속도는 10~20km라서 저런속도가 아니라 걍 뛰어가는 사람보다 좀더 빠른정도였음 빠르게 이동할수록 대열이 흐트러지고 서로 엉켜서 넘어질우려때문에 속도가 드럽게 느렸음
결론적으로 님이원하는 중갑기사에 저런 빠른속도에 대형맞추는건 판타지에서나 가능함
난 제목이랑 짤만 보고 그냥 댓글 달았을 뿐인데 비추 폭탄에 리플 폭탄 받고 있네 ㄷㄷ 미안합니다
https://youtu.be/T3OhV7aP2mw?si=G3ThT63pe8X17W38 언급한 정도의 기병돌격씬은 킹덤오브헤븐 정도? 규모가 좀 작긴 하지만 CG없이 했고 공중촬영으로 기병들의 전개 모습을 잘 담았음.
저 영화가 워털루인지 전쟁과 평화인지는 모르겠음 둘다 소련영화인것밖에 몰라서
워털루인거 같은데
끼얏호우 퇴근이다
저기 출연한 사람들과 말들도 스케일에 뽕차지 않았을까
소련이나 중국만이 할수있는 스케일, 저거 인건비나 소품비가 대체얼마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셀레인
실제 군대를 투입한거라 인건비는 규모에 비해 거의 안들어감;;
저 영화가 워털루 전투 nn주년 기념 영화로 기획된거. 그래서 당시 "그저 끝없이 숫자만 나올뿐, 전략전술 기술적으로 2류. 늬넨 유럽도 아냨ㅋㅋ" 소리듣던 러시아가 무려 나폴레옹을 깨부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해서... 그 기념? 자랑질?로 러시아가 되게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섬. 촬영장...이 아니라 촬영 초원을 소련이 "만들어냄". 한 지역을 싹 밀거나 나무를 심거나 언덕을 만들거나... 지평선 보이는 광활한 지역을 맵에디팅을 해버림. 수천의 실제 기병대를 지원함. 엄청난 숫자의 군인을 엑스트라로 몰고옴, 촬영장은 앞서 말한대로 러시아의 광활한 평원 어딘가에 지평선 보이게 맵에디팅을 해버려서... 엑스트라와 촬영스텝등 수만명의 사람들이 촬영장에서 숙소같은데로 출퇴근도 어렵... 각국 군대의 복장 코스츔을 입은대로 그냥 평지에서 막사 생활... 이건 뭐 실제 당시 군대 주군지나 매한가지... 물론 아무리 그래도 워털러 전투 당시의 병력 전부를 엑스트라로 동시에 채우는건 소련이라도 불가능했고... 수천의 엑스트라들이 영국군 복장 입고 찍었다가 프랑스군 복장 입고 찍기도 하고... 여튼 쏘련의 미친듯한 지원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던 영화
저게 소련에서 지원한 코사크 기병대 였던가
우리는 영화가 아니라 전쟁을 촬영했다!
우린 달려간다!!!!! 우린 승리한다아아아아앗!!!!!!!
고거전 기병대가 저거의 10000 분의 1 정도 퀄리티라도 따라갔었다면 좋았을 텐데
전쟁 영화를 찍으랬더니 전쟁을 찍었다던ㅋㅋㅋㅋ
저렇게 말들이 일정한 속도로 달린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작성자님 gif버전 말고 동영상 소리잇는 버전으로 가져와주셍요
https://youtu.be/lsTJGNmYUZA?si=K9fszY4Gb8YP61a-
따봉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914440
진짜 CG랑 다른 맛이다 ㅋㅋㅋ
예전에는 저게 보병방진에 막혔다는게 신기했는데 그냥 깡돌하면 될 것 같은데 했었지 생각해보니 현실의 기병들도 다 죽는게 무서운 사람들인데 자기가 벌집될테니 뒤를 맡긴다고하기가 쉬울리가 없지 시 었어 장군들은 혹시 이전처럼 생각하면서 장기말다루듯 굴리려나 싶더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흔히들 헨리5세였던가 영화 촬영장에서 기사가 말타고 미는 짤 따위를 보고 진짜로 기병이 뭔 땡크라서 맘대로 민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흔히 말하는 "밈에 잡아먹히는"거. 밈과 실제를 구분 못하는 사례임. 동서고금 역사상 뭔 제아무리 중갑기병 아니라 중중갑기병이건 뭐가 되었든간에 "제대로 진형 갖춘 고슴도치 보병 진형"에 기병따위가 성과를 낸적이 없슴. 그렇게나들 칭송하는 고구려 개마무사 중갑기병도 실제론 위나라 관구검의 방진에 참패했었슴. 그래서 심지어 게임에서도 보병 -> 기병 -> 포병 -> 보병으로 상성이 짜이는게 일반적. 기병이 보병 이기려면 고슴도치 대형이 완성되기전에 덮치거나, 이미 다른 이유로 패퇴하는 보병들의 뒤를 덮치거나, 기병의 고슴도치가 겨누지 않는 측면/후방을 돌아서 기습하거나 그래야함. 기본적으로 기병의 존재가치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작전반경이 넓은 병종"인거지 쓸어버리는 땡크가 아님.
아 그리고 여담으로 죽는걸 무서워하고 본인이든 남이든 사람목숨 귀하게 여긴게 솔직히 20세기 들어서의 일임. 19세기까지만 해도 모 대국의 기병대장이 "30살까지 살아있는 기병은 겁쟁이새끼다!!" 라고 외쳐도 부하들이 와아아 호응하던 시대임. 심지어 우리나라조차도 마을간에 투석전을 벌이며 사람 머리통깨져 죽어도 절대 멈추지 않았슴. 나라에서 금지령을 내리는데도. 심지어 부상자가 도망치자 그 엄마가 꾸짖으며 도로 전선으로 내보냄. 인류가... 용맹을 보이고 적에게 본때를 보여주며 간지나게 죽는게 로망이던 시대에서 벗어난지 백년도 안됨. 오히려 기병대에서 죽는게 무서워서 돌격을 못하던건 사람(기수)이 아니라 말이... 말이 창/총검 방진으로 달려들기를 거부하는...
이러니 기병이 돌격하면 보병들이 모랄빵 나는구나
즐겁다.
여담으로 이미 당시에도 군대에 탄약/식량만큼 대단히 중요한 보급품이던게... 커피/홍차...
저런 기병대에 식량을 보급한다는게 보통은 아니었겠네 게다가 말 먹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