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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부녀가 끼면 최종보스는 조조인가...
이거 비슷한결에 몇번이고 재도전해서 결국 아내랑 딸 살린 게이머도 있지않았냐 그거도 꽤 감동이었는데
동탁이 늙어서 등장해서 글치 실력파인데 나관중 이새기 한테 걸리면 그냥 돼지새기 쿰척거리면서 머리는 돌대가리로 나옴 애당초 그런 새기면 서량 대장 못하지 ㅋㅋ
ㄴㄴ 삼국지 이야기임
[사탄]
그거는 마크얘기였던듯
동백쟝 이쁘게 나오긴 했어
이거 비슷한결에 몇번이고 재도전해서 결국 아내랑 딸 살린 게이머도 있지않았냐 그거도 꽤 감동이었는데
사랑은스릴★쇼크★인격배설♥
그거는 마크얘기였던듯
루루팡 루루얍
ㄴㄴ 삼국지 이야기임
ㅇㅇ 마크도 내 아내를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있고 삼국지도 하나 있음
ㄴㄴ 동백이랑 결혼하는 결말 만들려고 3번 리겜한 감동의 삼붕이 이야기 있음
마크도 있고 동백버전도 있음
ㅇㅇ 아마 그공략 보고 동백 살렷다는거일걸
동탁이 늙어서 등장해서 글치 실력파인데 나관중 이새기 한테 걸리면 그냥 돼지새기 쿰척거리면서 머리는 돌대가리로 나옴 애당초 그런 새기면 서량 대장 못하지 ㅋㅋ
연의같은 스타일이면 변방 세력 휘어잡는 군웅은 절대 불가능하지. 창천항로에서 나오는 동탁이 진짜 묘사 잘한것 같음
애초에 서량의 최전선에서 공적 쌓아온 장군이라 기본 무력은 일단 보장되고 거기에 수도에서 한창 떨어진 변경에서 세력을 모아서 수도의 노회한 정치신료들을 쓸어버리는 과정에서도 정치력을 상당히 잘 보여준 인간이지. 후반기에 들어서 너무 오만해져서 그렇지 전반기 행적 보면 한시대에 나름 활약할만한 거물이긴했지.
하지만 결국 양아치가 한계인것도 맞음
그게 정치력? 이라고 보기엔 쫌 그렇고 그냥 카리스마는 있었다 정도 아님?
행적보면 정치력자체도 장난아님
그건 젊엇을때고 일선에서 헬창이라고 근육이 영원히 유지되나... 권력쥐고 안방에서 안나오고 휘하에 여포 화웅 이각 곽사등이 일선에 잇을때는 동탁은 그저 주지육림돼지야.그래도... 여포 화웅 다음쯤은 될수잇겟다
현대에와선 그걸 정치력으로 보긴 어렵지만 고대-중세에는 폭력을 동반한 카리스마도 정치력의 범주에 들어가긴함. 자신이 폭력을 어느정도 보유하고있고 이걸 어떻게 얼마나 보여줘야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을지 정확히 아는것도 중요하거든. 이걸 할줄 모르면 그냥 폭력만 휘두르다가 장비처럼 부하한테 뒤통수맞고 뒈짓하는거고 그걸 어느정도 잘 알고있으면 동탁처럼 뭐라도 한자리 해먹을 수 있고 그런거.
그냥 솔직히 짱구 굴리는거지 천하를 먹을 수 있던 기회를 그렇게 만든거면 정치력은 쫌....
그러니까 그게 문제임 유목민족이나 먹힐 방식을 점차 고도의 정치체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나라에서 쓰니까 이게 맞나 싶지
적정선 구분할줄 모르고 폭력을 휘두르다가 애비 셋한테 뒤진게 동탁이자나
후반기에 그러다가 망한건데 초반에 권력잡는 과정까지의 행적은 그렇지않았다는거지.
적이란 적은 다 만들고 감당 안되니까 빤스런하고 수탈 최대로 돌리고 지꼴리는 대로 관직놀이 하다가 죽어서 활활 타오르는 기름덩이가 돌대가리 돼지새끼가 아니면 뭘까용
동탁 치켜세울만한건 군사적 역량이랑 기가막힌 눈칫밥 정도지 정치적으로는 딱 당시 쏟아져나오던 군웅 1 수준임. 정말 정치적 역량이 좋았으면 조조 자리를 동탁이 먹었음
동탁이 무슨 정치가 잇음.그거는 이유가 지금 들어가야됩니다.해서 그말듣고 인제 결단력 행동력은 뛰어난거 맞지.책사말을 듣고 바로 결정하고 결정라면 불도저처럼 시행하는그건 맞는데....동탁이 정치는 딱히... 행동력과 어떤식으로든 카리스마는 잇엇다.이렇게 봐야지. 또 책사말을 잘 들엇다.
ㅇㅇ 맞음 동탁은 딱 운좋게 중앙정부를 먹은 군벌 A 수준이지 진짜 유능했으면 동씨 왕조가 창건되었겠지ㅋㅋㅋ
창천항로 동탁은 중2병이 생각하는 마왕같은 모습이지 나름 매력적이긴 함
가능성이 없진 않앗음.여포한테 죽어서 그렇지
그것까지 쳐서 말하는거 부하 관리도 군주의 덕목이니
역시 유부녀가 끼면 최종보스는 조조인가...
중간에 뭐냐.......
크킹이었으면 나올법 한 얘기지만 이건 삼국지인걸... 온 중원의 유교드래곤들에게 뚜까맞아...
동백쟝 이쁘게 나오긴 했어
왜 동탄손녀로 봤지 동탄 손녀를 내놓아라
동탁이 유능하긴 한데 그놈의 탐욕이랑 인성이 말아먹었지
저렇게 몰입 가능하면 남들보다 훨씬 재밌지만 그만큼 게임이 안 좋게 흘러가면 데미지도 크지..
[사탄]
이거 후기도 있지 않냐?
동탄 선녀인줄 알았네
아내의 복수를 이룸과 동시에 천하통일을 이뤘건만 그 사실을 같이 기뻐해줄 아내이자 동지는 내 곁에 없었다
댓글 중간에 크킹 유저가 보이네
딱 이런 친구들이 크킹 잘하는데
아식스 운동화가 17만5천.....?
그런 당신에게는 동백이 주인공인 라노벨!
뭐냐 이건 잼냐
현대 삼국지 오타쿠가 동백한테 빙의해서 동탁연합군한테 뒤질 운명을 바꿔나가는 스토리인데 명작까지는 아니여도 평범하게 재밌음 5권인가 6권에서 깔끔하게 완결남
오
중간에 십새가
상인이 세력침략도 됨????상인인데 사병도 잇음??? 도시침략해서 이기면 새군주되는거임???
쬬쉑 취향 진짜 소나무네
마왕의 딸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동백 살리려고 3번 회귀한 썰 있는데 재밌더라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215143?view_best=1 회귀물 정석 스토리라 한번쯤 볼만 함
조조 유부녀한정 전투력버프 뭐임 ㅋㅋㅋㅋ
삼국지13 생각보다 재밌네
독백을 살리기 위해서 리제로 한 이야기 생각난다
동백 은근히 게임 외에 이야기 많음 대부분 리셋 살리기, 죽은 거 복수기인데 이벤트에 죽고, 원소에게 죽고, 유관장에게 죽고, 조조에게 죽고 은근 사망전재임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동백. 내가 진삼 8 엠파이어스를 사고도 코에이를 폭파시키지 않은 건 이 게임이 (남캐라면) 동백과 결혼, (여캐라면) 동백과 의자매 도원결의를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었다….
글 조올라 잘쓰네. 완전 빠져든다. 진심으로 작가 권해본다.
중간 내용이 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