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교수님한테 내 장례희망은 교수님이라고 말했는데 엄청 비웃음

[토드하워드]

그리고는 나보고

아무리 이과라지만 장래랑 장례를 헷갈리는 건 

좀 심한거 아니냐더라

그 말을 들은 나는 장례희망이 맞다고 외치면서

곧바로 지우개로 갈고 닦은 날카로운 램카드를 집어들었어

올해 여름은 공강이 정말로 긴 학기가 될 거야

[프로시]

이새낀 시험을 좀 오래보네

[(i)]

너도 국민학교 뒷문으로 나왔니?

[팬티2장]

교수님 장례 치르겠다는 뜻이야

[루리웹-1881878682]

국민학교 다니신 분이라 엄근진하신거임...그 왜.. 스승의 그림자 어쩌고 있잖아..

[팬티2장]

스승의 그림자엔 사신이 숨어있다... 유명한 조언이지 언제나 스승-!하고 목이 베일 수 있다는...

[쉬버링]

ㄷㄷㄷㄷㄷㄷㄷ

[모루모름]

커서 된게 나다

[애매호모]

푸욱

"크윽 개강해"

여름이었다

[여긴어디-그러하다]

당신은 무례해요 교수

[다블류]

오 누구임?

[여긴어디-그러하다]

https://www.youtube.com/@SarueiArchive

[여긴어디-그러하다]

프랑스인 버튜버임

[다블류]

정말 고마워요

[루리웹-2803482489]

교수님의 장례 희망 ㄷㄷ

[아알호메프]

ㅋㅋ 교수가 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런거임. 교수 죽이고 싶은 대학원생이 넘치지만 아직도 교수 하고 있는 이유가 뭐겠음!

[necomaid]

이긴거야?

[아알호메프]

살아남은 자가 교수가 된다.

[비전문가]

이미 교수님을 담갔는데 개강하니까 멀쩡하게 나와서 수업하시는 건가? 그리고 교수님을 담근 학생의 당황한 얼굴을 보면서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연구실로 찾아오라고 하는 거야?

[403 Forbidden]

원래 교수 자리를 두고 교수와 지도학생간의 결투를 해서 이긴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거임

[밥이맛있다]

보통 교수하려면 외국에서 포닥하고 오니까 그 양반들은 총들고 덤비는 애들 사이에서도 살아남은 생존자들임.

[애매호모]

그와중에 이과인데 필력 좋은거 개부럽다

[icicle017]

그러나 새로운 교수가 금방 공급됨으로써 개강 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여름이었다

[루리웹-2023038079]

장례 희망이 교수면 흠...

끈과 나무를...

[나보다쎈탈영있으면나와보라그래]

크흑 장래의래자는 올래자고 장례의 례는 예의할때 예자거늘

[루리웹-497849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