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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치매걸린 엄마가 잊지못하는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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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심해지면 아예 말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긴 그래도 시작전이라서 그런지 남은 기억때문에 저렇게라도 하시는듯하다. 당시 침대 누울때 내가 누구라고 할때 어 장남이라고 말할때 진짜.......그나마 위안이 되었는데 점점 근육도 빠저나가고 아무 말도 못할때는........이젠 놔줘야할때 생각들었는데..........돌아가셨다는말에 눈물도 안나다가.........살면서 회사 일 하다가 쿠사리 받을때...........생전 내아부지는 어떻게 가족들 생각하고 참아왔는가 수십번 생각하면서 그때부터 우울증 폭팔;;;;;;;;;;;
7600gs | (IP보기클릭)211.243.***.*** | 24.05.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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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병원 비용만해도 답도 없슴. 그 이전에 다른 질명도 있스면 뭔 폭탄 마냥 더 터질수도 있서서 툭하면 중환자실만 몇번 왔다가면서 하루에 200만원 날라가는것 보고.........연예 결혼 다 집어던저버렸는데......막상 사후에 손자 이야기에 괸히 애들 대리고 다니는 가족들 보니 괸히 쭈글해서 집 히키코모리 되버렸슴 =_=
7600gs | (IP보기클릭)211.243.***.*** | 24.05.04 05:41

마지막 사진이 심금을 울리는구나... ㅠㅠ 치매와 암은 가정을 파괴하는 악마의 병이다...

베르단디 | (IP보기클릭)175.196.***.*** | 24.05.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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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

경제적으로 병원 비용만해도 답도 없슴. 그 이전에 다른 질명도 있스면 뭔 폭탄 마냥 더 터질수도 있서서 툭하면 중환자실만 몇번 왔다가면서 하루에 200만원 날라가는것 보고.........연예 결혼 다 집어던저버렸는데......막상 사후에 손자 이야기에 괸히 애들 대리고 다니는 가족들 보니 괸히 쭈글해서 집 히키코모리 되버렸슴 =_=

7600gs | (IP보기클릭)211.243.***.*** | 24.05.0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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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심해지면 아예 말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긴 그래도 시작전이라서 그런지 남은 기억때문에 저렇게라도 하시는듯하다. 당시 침대 누울때 내가 누구라고 할때 어 장남이라고 말할때 진짜.......그나마 위안이 되었는데 점점 근육도 빠저나가고 아무 말도 못할때는........이젠 놔줘야할때 생각들었는데..........돌아가셨다는말에 눈물도 안나다가.........살면서 회사 일 하다가 쿠사리 받을때...........생전 내아부지는 어떻게 가족들 생각하고 참아왔는가 수십번 생각하면서 그때부터 우울증 폭팔;;;;;;;;;;;

7600gs | (IP보기클릭)211.243.***.*** | 24.05.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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