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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존나 뜨거워)
사람 추억은 트리거가 있어 그게 저 아버지에겐 호떡이였던거야...
진짜 좋았었나보네
눈물젖은 빵같은거 아니엇을까
40년만에 먹은 눈물젖은 호떡이라 온갖 감회가 다 떠오르겠네
그가 먹은건 호떡이 아니라 40년 전의 추억이었다...
(아 씨...존나 뜨거워)
이거지
나도 오랜만에 먹었을때 이거 맞드라
진짜 좋았었나보네
방구뿌드득
눈물젖은 빵같은거 아니엇을까
갓 성인이 되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로 선교활동 오면서 돈도 없고 가난했던 시절 슬픔과 향수병을 달래주던 음식이였을 가능성이 높네.
한국에 선교사로 왔으면 몰몬교려나 이러고
초전도국밥
몰몬은 17,18살 정도에 선교 내보내거든 40년 지났어도 아직 환갑 안됬을수도 있어
인생의 맛
사람 추억은 트리거가 있어 그게 저 아버지에겐 호떡이였던거야...
40년만에 먹은 눈물젖은 호떡이라 온갖 감회가 다 떠오르겠네
혀 씹었어~
그가 먹은건 호떡이 아니라 40년 전의 추억이었다...
이게 그냥 과자라는 반전이...
아조씨 얼굴 왜 이렇게 젊음???
힘들때 먹은 음식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지...
요즘은 따로 먹으려고 찾아봐야 할 정도로 그 시절 느낌의 호떡은 찾기 힘들지
나이많아보이시는데 얼굴은엄청 동안이시네 ㄷㄷ
아버님 얼굴에서 발 킬머 느낌이 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