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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와 조선의 밥을 먹고 조선의 문화를 이해할려고 한다면 우리가 그를 먼저 배척할 이유가 없도다
또 있음 선비가 님 어디가심? 서양인이 울엄마한테 편지 보내려 가야함 그말하니 와 효를 하네 하면서 마음이 열림
사또는 전통적으로 귀신민원인이 밤에 찾아오니까 귀신이면 뭔가를 해결할 각오가 있었던걸까
아무래도 농경사회다보니 체력소모를 감당할수있을만큼?
거기다 부모님에 대한 효가 있으면 완벽
지구반댜편에서 왔다면 많이 먹어야지
농사일은..존나 고되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조각의마술사
아무래도 농경사회다보니 체력소모를 감당할수있을만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조각의마술사
농사일은..존나 고되다..
조각의마술사
현대인도 반찬 없이 밥만으로 배 채우려면 그만큼 먹게 됨. 몸쓰는 일이 주였던거 생각하면 이상할건 없음
조각의마술사
넝사 지어보면 진짜 밥 쑥쑥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낭설임 농사가 조선만 하던 것도 아니고
조각의마술사
365일 해 뜨고 해 질때까지 막노동 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조각의마술사
우리 조상님들은 원래 많이 먹었어 임진왜란때 쪽■■ 밥그릇 보구 종지그릇인줄 알았다자나
조각의마술사
백미는 먹기 힘들어서 잡곡 위주였다면 더 먹을수도 있었겠지. 보리나 현미는 백미보다 흡수율 낮은걸로 안다.
조각의마술사
몸쓰는 일 할때는 밥양이 늘수밖에 없더라..
그냥 우리가 많이먹는거라고 하더라...
그냥 돼지인거구나
조각의마술사
여러 말이 있는데, 그중 가장 설득력있는건 보관이 어려우니 먹을수있는건 빠르게 먹는다 였던듯 그와 별개로 한국인이 잘먹는 이유도 있고
조각의마술사
농사를 지어보면 안다…저것도 부족한거임
조각의마술사
유럽처럼 그늘만 들어가도 기온이 선선해 지는 것도 아니고 조선에서는 소금도 국가에서 관리해서 원하는 대로 유통도 안되어서 귀한 식재료 라서 보관 식품 서양보다 힘든 어서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는 것이고 재부분 농사 짓는 중노동자 들이라
지구반댜편에서 왔다면 많이 먹어야지
조선에 와 조선의 밥을 먹고 조선의 문화를 이해할려고 한다면 우리가 그를 먼저 배척할 이유가 없도다
사또는 전통적으로 귀신민원인이 밤에 찾아오니까 귀신이면 뭔가를 해결할 각오가 있었던걸까
청컨대 화포로서 읍읍읍
또 있음 선비가 님 어디가심? 서양인이 울엄마한테 편지 보내려 가야함 그말하니 와 효를 하네 하면서 마음이 열림
울어머니께 저 잘 있다고 편지드리러 가야해요. 어머니께 편지? 효를 행한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응응! 도와줄께! 였던가?
거기다 부모님에 대한 효가 있으면 완벽
선교사: 부모님께 새해안부 편지 좀 쓰게 종이 좀 주실래요? 조선인 관료: 부모가 있고, 효를 행한다고? 오랑캐가 아니라 군자였구만! (친절모드)
동시대 중국과 일본보다도 식사량이 많았지. 조선 사람들은 왜 그렇게 밥을 많이 먹었을까도 아직 완전히 명쾌하게 풀리지 않는 문제기도 하고...
영양학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는대, 같은 쌀 문화권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이 먹지. 그리고 그렇게 먹고도 피지컬은 임진왜란이나 그외 전쟁들 보면 딱히 영양상태가 더 좋았던거 같지도 않고.
피지컬 자체는 다른 나라보다 좋았던 게 맞음. 다만 인종적인 이유도 있다 보니 (북방계 피가 더 많이 섞임) 잘 먹어서 그런 거다 하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
할머니의 마음으로 밥을 먹임
홍대용같은 실학자가 지구는 자전하고 둥글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널리 알려지진 못했나보네 천원지방설이 여전했던 걸 보면
네놈이 아직 잘하는 동네를 못 가봐서 그러하니라
다르게 말함 귀신이라도 오면 밥은 먹이는 인심이 있다는것
그날밤 서양귀신은 화형을 당할뻔 했다. '호랑이 드러옴메' 라는 소리와 같이...
나중에 연초가 되어 부모님께 안부를 여쭙는 서신을 보내려 글을 쓰니 "효를 알고 글도 쓴다면 저자 역시 사람이다" 라며 후하게 대접한것도 기록이 있지
ㅇㅇ 부모님한테 안부편지 보내는거보고 같은사람이군함 ㅋㅋ
식고문 아니냐고ㅋㅋㅋㅋ
마음의 벽ㅋㅋ
서양사람이 '오우 한국음식 맛있어요' 하면 오늘부터 베프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