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와 같은 다신교 신화에서 신들도 운명에는
저항할 수 없다고 했는데 막상 운명도 관장하는 신들이 있다보니까
좀 애매한 느낌이 들더라.
물론 신격에 따라 지위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저걸 보면 운명이 신의 범주에 속해서 뭔가 좀 절대적인 이미지가
약간 낮아진 느낌이 들어서.
그리스로마신화와 같은 다신교 신화에서 신들도 운명에는
저항할 수 없다고 했는데 막상 운명도 관장하는 신들이 있다보니까
좀 애매한 느낌이 들더라.
물론 신격에 따라 지위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저걸 보면 운명이 신의 범주에 속해서 뭔가 좀 절대적인 이미지가
약간 낮아진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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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보면 신들도 어찌 못하는 게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였는데 그 모이라 마저 시시포스라는 인간 하나 때문에 곤란해진 적이 있었지.
그래, 근데 나중에 시시포스가 잡혀서 타르타로스행이 되서...
보통 운명의 신은 운명 그 자체의 체현이라기보단 운명이란 기계를 관리하는 정비공 같은 느낌이던데
근데 일단은 해당 업무를 맡는 신들이라서.
그리고 운명의 신들도 말이 좋아 신이지 다른 신들도 초월한 규격외의 존재로 묘사되니까 딱히 이상할 것도 없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