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 - 첫 등장이니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전처럼 손오공을 재탕한 사이어인 보스가 아니란 점에선 신선하고 좋았음.
다만 첫 등장에서 나온 서사가 이상한 부분이 은근 있어서 그닥 공감은 안 됨.
브로리가 오공을 증오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손오공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서 칼에 찔리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긴건데 그게 매끄럽게 연결 되지 않음
두번째 등장 - 어찌저찌 살아남아 어택볼(일인용 포드)에 탄채 지구로 온 브로리
이미 여기서부터 뇌절이긴 했지만 죽은 줄 알았던 강적이 다시 나타났다는 절망감과 그 강적의 유일한 대적수였던 손오공의 부재가 겹쳐서 나온 절망감은 나름 좋았음
근데 그것도 딱 거기까지... 아무튼 여러모로 복잡미묘한 브로리였음
세번째 등장 - 바이오 브로리
이건 시바 너무 ㅈ같아서 되려 할 말이 없다.
아무도 실드를 안치고 못친다는 바이오…
전에 본 바로는 칼찔리는거 연결되는게 신기한거임 브로리 트라우마 회상씬에서 한번도 안나오고 파라가스 회상씬에서만 나오는터라 브로리가 기억하는지나 의문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파라가스 회상씬에 나온 장면 끌고와서 이것도 브로리 트라우마일거라고 추측하는거에 가깝지
브로리데☆스
브로리데☆스
전에 본 바로는 칼찔리는거 연결되는게 신기한거임 브로리 트라우마 회상씬에서 한번도 안나오고 파라가스 회상씬에서만 나오는터라 브로리가 기억하는지나 의문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파라가스 회상씬에 나온 장면 끌고와서 이것도 브로리 트라우마일거라고 추측하는거에 가깝지
그치 거의 추측의 영역임
아무도 실드를 안치고 못친다는 바이오…
분위기는 존나 무서운데 손오공을 증오하는 이유는 너무 하찮아서 기묘한 놈
현실은 보자크보다 약한데 빠들 쉴드가 기분나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