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가도 일부만 떼어놓고 보면 확실히 '지금봐도 충격적인 장면' 들이 있긴 함. 유명한 고 자라지 다 에피소드 라던가,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목따가는 그로기라던가, 대놓고 피 펑펑 터지는 최종전이라던가.
근데 넥서스랑 다르게 쿠우가는 저런 장면이 있을 뿐 서사 자체는 진짜 정석적인 히어로물에 가까움. 맨날 방이나 치료캡슐에 틀어박혀서 끙끙대는 히메야랑 달리 고다이는 카페나 대학, 경시청(인가?)에서 양기 뿜어내고 다님.
애초에 얘가 넥서스 같았으면 가면라이더는 진작에 쫑났어...
배틀로얄 사도 히어로 작인 류우키에서도 주인공인 신지는 마지막까지 사람을 믿은 선인 히어로였고
나는 트럭으로 후진해서 죽이는 그론기가 제일 무섭던데 다른건 말이 안되지만 그놈은 진짜 있을법한 사건이라 후진합니다가 그렇게 소름끼치는 말일줄
쿠우가의 쇼킹한 연출은 괴인이 얼마나 공포스런 존재인지 보여주는 장치에 가까웠지 그래서 쿠우가가 그런 괴인들을 물리치는 가타르시스가 있던거고. 단순히 어두워야해! 외치면 쿠우가가 왜 매력적이었는지 모르는거임
라이더에서 그런걸 찾으라하면 훨씬 나중에 나온 가이무인데 얘도 넥서스에 비하면…
쿠우가는 그론기들 행동이 ㅈㄴ 무서웠지만 대신 그만큼 선량한 인간들(고다이 유스케, 이치죠 형사 그외 경찰청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가는 게 좋았단 말이지... 경찰이라고 무능하지도 않고 존나 유능했고
목 따는건 목을 따가는게 아니라 대상도 모르게 목 절단후 뒤돌아 보지마 라고 경고하고 그거 듣고 돌아보면 그때 목이 툭 떨어진거 아니였나
넥서스는 컨셉을 좀 성인 취향으로 잡는건 둘째치고, 브레이크랑 엑셀을 잘못 밟아버린 수준이었죠
배틀로얄 사도 히어로 작인 류우키에서도 주인공인 신지는 마지막까지 사람을 믿은 선인 히어로였고
라이더에서 그런걸 찾으라하면 훨씬 나중에 나온 가이무인데 얘도 넥서스에 비하면…
나는 트럭으로 후진해서 죽이는 그론기가 제일 무섭던데 다른건 말이 안되지만 그놈은 진짜 있을법한 사건이라 후진합니다가 그렇게 소름끼치는 말일줄
실제로 아기토에서 불가능살인으로 컨셉 잡은 이유가 저런거 때문이라고 함
목 따는건 목을 따가는게 아니라 대상도 모르게 목 절단후 뒤돌아 보지마 라고 경고하고 그거 듣고 돌아보면 그때 목이 툭 떨어진거 아니였나
찾아보니 메 가리마 바였네&만화책 버전에선 비련의 히로인으로 변한...
메 계급 사마귀 괴인 말이면 맞음. 얘가 메 마지막 괴인으로 기억함.
쿠우가의 쇼킹한 연출은 괴인이 얼마나 공포스런 존재인지 보여주는 장치에 가까웠지 그래서 쿠우가가 그런 괴인들을 물리치는 가타르시스가 있던거고. 단순히 어두워야해! 외치면 쿠우가가 왜 매력적이었는지 모르는거임
넥서스가 뭐 말하는 거임?
울트라맨 넥서스, 조짐
울트라맨 넥서스. 가려지긴 했지만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는 씬이 그대로 나감. 일요일 아침 7시에.
미친;;
루리웹에 다른 사람이 쓴글 보니까 성인용을 애들한테 보여준 느낌이네
설정도 아이들 대상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많은 부분도 있었지. 넥서스는 괴물하고 싸울 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서 싸우는데 그게 제살 깍아 먹기.......
넥서스는 컨셉을 좀 성인 취향으로 잡는건 둘째치고, 브레이크랑 엑셀을 잘못 밟아버린 수준이었죠
쿠우가는 그론기들 행동이 ㅈㄴ 무서웠지만 대신 그만큼 선량한 인간들(고다이 유스케, 이치죠 형사 그외 경찰청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가는 게 좋았단 말이지... 경찰이라고 무능하지도 않고 존나 유능했고
오다기리 죠..
쿠우가는 특촬계의 다크나이트야 순수 완성도면에선 아직도 쿠우가 넘는 특촬을 본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