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력에 가장 호되게 당한 나라중 하나였기에
공산권 중에서 소련을 제외하면 방공망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쏟아 부은 나라였음
그리고 이스라엘 항공력에 갱뱅 당했던 이집트도
방공망에 중요성을 피로 깨닫는 시기였고
이집트는 이때 소련산 무기는 많이 들여왔는데 들여오는 도중에
나세르가 죽고 사타드가 이집트 지도자가 되면서
소련하고 관계 틀어지면서 소련으 군사 원조를 중단하자
이집트는 자체적으로 소련 무기를 제대로 써먹을 전력적 능력이 없었음
탱크랑 곡사포 같은 무기는 악깡버로 운영하면 어찌 돌아가지만
첨단 무기인 대공 미사일, 대공 레이더는 그렇지 않았음
그래서 이때 이집트는 비슷한 공산권 무기를 사용하면서 이런 전략 무기를 사용 하는 능력을 팔아먹는
북한에게 헬프콜을 요청하고
북한은 미그기 조종사와 대공포대 장교를 이집트로 파견해서
이집트 방공망에 대한 전략적인 조언 그리고 대공 레이더 운영에 대해 조언 해준걸로 알려져 있음
거기다 당시 북한, 이집트 둘다 소련하고 관계가 파타난 상태라
이집트는 스커드 미사일은 있어도 운영, 발사하는 법을 몰랐고
북한은 스커드 미사일 자체를 받지 못한 상태라
북한군하고 이집드군이랑 고추 도킹해서 어떻게 스커드 미사일 굴릴지 대가리 굴렸다고 함
북한에게 대공 미사일 운영법을 배운 이집트는 4차 중동전때 이스라엘 공군력 시원하게 조져버리고
전쟁에서 패했지만 그래도 정치적으로는 승리했던 덕분인지 북한하고 계속 군사적 협력을 이어갔고
이걸로 북한은 스커드 기술을 확보 이후 탄도탄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기술 교두보를 얻는 사건이 됨
북한 저새끼는 전세계어디에나 다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