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마루후쿠(舊 임천당골패)의 2대 사장인 야마우치 세키료가 죽고, 3대 사장을 뽑아야 했다. 원래라면 야마우치 히로시의 아버지가 사장이 되어야하나, 그의 아버지는 바람 피고 튀어서 당시 22살의 젊은 히로시가 사장직을 물러받아야 했다. 이때 히로시는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내가 사장이 되는 대신 일가친척들을 전부 회사에서 내쫓아라.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음에도, (주) 마루후쿠는 히로시를 사장에 얹힌다.
그리고 진짜 히로시가 사장이 되자, 당시 회사에 임직원으로 있던 일가친척들을 내쫓아버리고 기존의 화투패 사업대신 온갖 문어발 사업을 펼친다. 이 시행착오로 (주)임천당은 파산까지 갈 정도로 적자가 심했고, 신입사원을 안 뽑으려고했지만...
(요코이 군페이. 게임보이의 아버지, 십자 키패드 최초의 개발자)
히로시 사장은 저 2명을 주변의 반대에 불구하고 입사시킨다.
회사에 충성한 임원들 내쫒고 낙하산이나 받고 회사 망조네 ㅡㅡ
낙하산이 특수부대였던거임
강하중인 낙하산 부대의 예상도
기존의 화투패 트럼프 사업이나 주력했으면 임천당은 존경받는 장인의 노포로 계속 남을 것을 저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바람에...ㅉㅉ
화투패 만들던 게 근본은 근본이라 마리오나 닌텐도 올스타 화투 트럼프 이런 거 팔음 이쁨 일본 가면 사셈
앗... 게임이 끝났다(?)
이 글 내용처럼 그냥 사람 잘뽑은게 아니라 저분 자체로도 회장으로서 능력이 쩌는 사람이라 닌텐도를 발전시킨 결정을 한것도 저사람이고, 플스에 밀리게 만든것도 저사람이고, 휴대기기 잘만들어서 재기의 발판 한것도 저사람이라고 본거같은데
앗... 게임이 끝났다(?)
무슨 소리죠 지금부터 시작인데 ㅎㅎ
냅둬도 망하지 않고 성공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되어부랴ㅐㅅ
닌텐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났다
문화, 과학 승리
회사에 충성한 임원들 내쫒고 낙하산이나 받고 회사 망조네 ㅡㅡ
회장 독단으로 처리하니까 우주구급이 못되고 겨우 지구급으로 남았잖아;;
낙하산이 특수부대였던거임
기존의 화투패 트럼프 사업이나 주력했으면 임천당은 존경받는 장인의 노포로 계속 남을 것을 저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바람에...ㅉㅉ
ㄹㅇ 존경받는 장인으로써 이름남길수있엇는데 겨우 전세계에 이름남기게생김 ㅜㅜ
업계 최고의 트럼프 회사의 규모를 보고 충격받고 사업을 전환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뭔 낙하산이.......
낙하산이 공수부대일 경우
흐흠 그렇단 말이지요
강하중인 낙하산 부대의 예상도
우리도 간다!
임천당 인수하러왔다
임천당:허허 안팔아요!
그럼 게임패스 제휴다
낙하산(공수부대)
화투패 만들던 게 근본은 근본이라 마리오나 닌텐도 올스타 화투 트럼프 이런 거 팔음 이쁨 일본 가면 사셈
용산 아이파크 6층 닌텐도 샵에서도 팔더라 트럼프 한벌 있는데 만원 언저리 굿즈 치고는 괜찮음
품질좋고, 게임보이 팩에서나 보던 닌텐도 양각을 화투패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보니 뭔가 첨단 화투패 쓰는 느낌도 남
오오 정보 ㄱㅅㄱㅅ
...받을만 하지
???:친구야, 백수한량인 내 아들에게 일자리쫌...
아하 회사를 크게 키우려면 일가친척을 내쫓고 낙하산인사들을 받아야 하는구나!(아님)
아빠 빽으로 들어와서 닌텐도를 하드캐리한 미야모토 시게루
낙하산인가 했더니 특수부대원들이었고...
낙하산 인사라며? 으이구 수준...
인맥으로 겨우 모셔온 사람 ㄷㄷ
이 글 내용처럼 그냥 사람 잘뽑은게 아니라 저분 자체로도 회장으로서 능력이 쩌는 사람이라 닌텐도를 발전시킨 결정을 한것도 저사람이고, 플스에 밀리게 만든것도 저사람이고, 휴대기기 잘만들어서 재기의 발판 한것도 저사람이라고 본거같은데
ㅇㅇ 결국은 사장의 능력이긴 하지 낙하산 인사를 뽑은것도 사장의 결정이고
그리고 다음 회장인 이와타 사토루도 개발자 시절부터 완전 밀어줘서 다음 회장 만든 결정한것도 저 할아버지라고 봄
사실상 닌텐도 역사랑 같이 한 경영자인건 맞음.
낙하산타고 내려온게 이지컴퍼니
최정예 공수부대 낙하산
닌텐도야말로 피벗팅 레전드 아니냐 ㅋㅋㅋ
그리고 자기 후계자는 협력업체 사장
암덩이만 아니었어도 참...
그렇게 쓰면 마치 저분이 회사의 암덩어리 같은 것 처럼 보이잖아....
그런가... 담낭암으로 돌아가신게 너무 아쉬워서...
영화 테트리스에서 야마우치 히로시 오야붕 역할을 맡은 배우가 생각보다 똑같이 생겨서 어디서 저런 사람을 데려왔는지 네크로멘시라도 썼나 의아할 수준이더라 ㄲㄲㄲ
공수부대가 낙하산 타고 내려왔다
요코이군페이 미야모토히로시 이와타사토루 전설의 쓰쓰알
미야모토 히로시가 아니라 미야모토 시게루
정작 본인은 게임 잘 몰랐다는데도 사람 보는 안목이 미쳤지
그냥 낙하산도 아니고 궤도 강습병 수준....
낙하산 타고 내려온 두줄기 빛이 거진 팻맨이랑 리틀보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표현이 절묘
지금 사장의 전임 사장도 은행 경영인 출신이라 게임 같이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는 미야혼 같은 그쪽 전문가 참모들한테 맡기고 자기는 자기 전문분야인 회사 경영을 지휘해서 그동안 게임기와 게임만 만든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닌텐도가 이 은행 사장님 때는 별의별거 다 손댄다는 느낌이었지
아 저 사람 전에도 게임기 만들었엇구나
본문의 할배때 부터 게임기 만들기 시작한게 맞음(그 이전엔 가정용 게임기 자체가 없었음) 저 은행사장은 2015년~18년 동안 사장한 전X환 닮은 사람임
엄청난 카리스마로 독재자 같은 오너였지만 일가 친척 회사 경영에 손 못대게 하고 (유일한 예외가 사위 미노루 정도였던가?) 후계자 자리를 친족이 아닌 자신의 신념을 이어줄 이와타에게 넘김...대단하신분...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 닌텐도 보면.. 진짜 얘네들이 게임을 만들줄 아는애구나 함 더 정확히는 니즈를 엄청 잘 캐치했지. 게임기가 성능보단 가격이 중요하다고 하고.. 편의성 위주의 설계등.. 몇년전 성능 우선시대땐 시대착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진짜 잘한것 같음 스위치만 봐도...ㄷㄷㄷ
스위치 최초 CF봤을때 진짜 닌텐도가 이번엔 대승을 거두겠구나 했음
우린 이런 걸 사람을 보는 재능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낙하산이 아니고 메시아 강림 같은거였네 ㅋㅋ
두사람은 낙하산이지만 최강
저런 밀어붙이는 방식 때문인가 저 사장 별명이 야쿠자고, 그 계보를 타고 사장이 된 이와타 사토루의 별명이 인텔리 야쿠자임 ㅋㅋㅋㅋ
이런 저런 일화를 보면, 사업적인 수완은 조금 운에 맡기는 듯 한 스타일인데, 사람 보는 안목은 확실히 있어서, 그 특유의 밀어 붙이는 기질과 안목의 캐미가 잘 맞아 떨어진 케이스인 듯. 일선에서 깔끔하게 물러난 것도 그렇고 인물은 인물임.
낙하산이 아니라 구조선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