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사무소에 쌀 사러 온 할아버지
2. 택배 보내달라고 김치통 들고온 할머니
3. 자기가 무슨 문서를 떼야 하는지 정확히 모른 채 와서 우왕좌왕 하다가, '공무원이 그것도 몰라 이 돌대가리들아!' 난동부리다 청원경찰에 끌려간 아재
4. 자기도 '지원금' (알고보니 노인 기본연금) 받을 나이인데 왜 안주냐고 해서 조회해보니 부동산 20억정도 갖고있던 할머니. 세금만 왕창 떼까면서 왜 주는건 한푼도 없냐고 떼쓰다 감.
5. 이건 좀 불쌍한 케이스였는데, 자식들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 혜택 못받던 할아버지. 정작 자식들은 연락 다 끊고 어디사는지도 몰라서 공무원한테 '연락처라도 좀 알려달라' 고 했지만 개인정보라고 알려줄 수 없다함.
이게 다 한시간 안에 벌어진 일.
관공서 창구 공무원은 극한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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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사러온거는 수급자들 정부미 사는거때문에 온걸수 있긴 함
그건 자식 이야기도 들어봐야됨 할아버지가 막장부모였을 수도 있으니까
뭘 사정도 모르고 효수를 하겠데 ㅋㅋㅋ 나도 우리 아버지 연끊고 살았었는데... 바람피고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갔다가 출소해서 우리엄마집 찾아가서 경찰서에 신고도 했는데 나부터 효수해라... 주민센터에서 무슨 부양안한다는 각서같은거 써서 보내달라길래 나는 편지에 절대 부양할일도 연락할일도 없고 내돈 한푼 줄수없고 내동생들 연락처를 그인간에게 가르쳐주면 그냥두지 않겠다고 편지에 구구절절 썼다. 그런짓만 안했어도 우리의 유년기는 좀더 평화로웠을것이다...
신입9급들이 동사무소에 배치되면 1년내 퇴직율이 높다고 하던데 이거보니 과장된건 아닌거 같다 우리동네 동사무소는 평일 밤10시나 토요일 저녁까지도 불켜져있는 경우가 종종있음
쌀은 정부미때문에 왔나보네
마지막은 연락을 끊은건지 끊은 척 한건지 알기가 어려워서 그렇기는 함 본문의 20억 케이스처럼 어떻게든 법의 헛점을 찾아내서 나랏돈 빼먹으려는 사회의 기생충들이 바글바글하거든
그래서...면 이나 도시 주민센터 공뭔들 퇴직율이 높다고 함
쌀 사러온거는 수급자들 정부미 사는거때문에 온걸수 있긴 함
정부미를 살수도있어? 내가 사는곳은 지방인데 여기수급자들에게 매 달마다 한포대씩 그냥 주던데?
2500원씩 지원금에서 차감함
완전 공짜는 아니고 엄청나게 할인공급함 올해는 생계급여대상자 10kg 2500원으로 나옴 생계급여 수급자들은 생계급여에서 차감되는데 현금성급여 수급자가 아니면 따로 돈내야함 안받는 수급자들도 좀 있음
매 월 10일까지 차상위 계층까지는 만원정도 가격에 나라미 10kg을 구매할 수 있음
마직막 어르신 자식들은 효수 해야하는거로
K200APC
그건 자식 이야기도 들어봐야됨 할아버지가 막장부모였을 수도 있으니까
저건 정부가 문제라고 생각함 노인복지는 정부의 일인데 왜 자식들에게 떠넘김?
K200APC
뭘 사정도 모르고 효수를 하겠데 ㅋㅋㅋ 나도 우리 아버지 연끊고 살았었는데... 바람피고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갔다가 출소해서 우리엄마집 찾아가서 경찰서에 신고도 했는데 나부터 효수해라... 주민센터에서 무슨 부양안한다는 각서같은거 써서 보내달라길래 나는 편지에 절대 부양할일도 연락할일도 없고 내돈 한푼 줄수없고 내동생들 연락처를 그인간에게 가르쳐주면 그냥두지 않겠다고 편지에 구구절절 썼다. 그런짓만 안했어도 우리의 유년기는 좀더 평화로웠을것이다...
저번에 어무이랑 앉아서 일꾼의 탄생 보는데 85인가 먹은 할머니 아들이 10년전에 갑자기 연락 끊기더니 어디있는 줄도 모르겠다고 하시던
자식들에게 부양의무를 강제하는 바람에 흙수저 자식들은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부모 노후까지 책임져야됨
자식이 호로새끼일지 할아버지가 낫 휴먼이라 손절당한건지 모르니 일단배만짐
노인 수급자 가구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거의 폐지되어서 왠만한 경우 아니면 수급자는 받을수 있을텐데 자녀 재산이 연 소득 1억원(월 소득 834만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라니까 진짜 수급 못받은거면 장난아닌거지
?노인복지가 왜정부의일임 노후는 기본적으론 본인이챙겨야지 사회안전망안에 힘든사람들을 보호하는게 나라일이지
어지간하면 자식이 연 끊는일 없지 ㅋㅋ 자식 입장도 들어봐야한다
노인복지 정부일 아님... 오갈 데 없는 진짜 방법이 없는 사람을 돕는거지 그렇게치면 이미 죽었지만 이건희도 노인인데 정부가 이건희 챙기냐
내 유소년기를 X창낸 내 피 반 물려준 놈이랑 손절한 지 15년 넘어가는데 나도 효수 당해야겠네 ㅋㅋㅋ
그게 선별 복지이니까..
예전 회사에서 만난 사람은 아버지가 개차반이었음 거긴 아무리 개같아도 연은 안끊고 뒷처리하면서 살아서 매번 돈이 없었음 여러 일중에 한가지 예로 들어주자면 맨날 뒤치다꺼리하느라 돈없는데 술값달라고 징징거리다 돈없어서 못준다고 하니 그대로 술마신채로 밖에 나가서 차로 주변 차 다 치면서 다녔음 여섯대인가 부숴짐 가정사는 전부 알아봐야됨
다 사정은 들어봐야 아는 법이야
이게 사실 국가기본정책과 큰 관련이 있고 국민의견이 갈리는 것중 하나임
집안 문제는 그 집안사람 아니면 말 안하는게 낫다
아냐 이건 자식들 의견도 들어봐야해 어렸을때 존나게 학대하다가 독립하고 연끊는 케이스도 많아
예전처럼 수명이 70정도가 평균이면모를까 평균이 80~85 심하면 90까지 사는 삶을 전부 자식에게 위탁하는건 안타깝게도 자식한테도 고역인 일임 돈벌때는 괜찮지 자식도 돈줄 끊기면 서로 고역이니까
으따 태어났으면 알아서 살게둬야하는거 아닌감 vs 모든 사람이 신체겅간 환경 유복한게 아니니 최소한의 선=복지 라도 도와달라 의 싸움아라 생각함. 내경험상 만난 알아서 사는게 맞다하는 쪽은 대개 건물주거나 지역유지더라.
부모는 부모 다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인간들도 많음 가정마다 정말 가슴 아픈 사연들도 있는 것이고 자식들한테 버림 받았다? 자식이 나쁜 경우도 있겠지만 그 부모한테 한 맺힌 분노로 그러는 경우가 더 많을껄
이건희는 본인이 부자잖아 그리고 자식 있으니까 자식한테 부양 받으라고? 흙수저 자식들은 안 그래도 어릴 때 모든게 부족하게 자랐는데 커서도 부모한테 발못 잡혀야함? 금수저 애들은 커서도 부모에게 지원 받으면서 사는데?
자식"들"에게 손절당한거 보면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나도 효수당해야함. 20대초반 인제 사회생활시작할때 내이름으로 몇억빚 만든거 다 갚느라고 결혼이고 취업이고 인생다 포기하고 살고 오만가지 세금벌금사채 때문에 얼마다니지 못한 직장 또 잘리고 경찰에는 수배당해서 자가용차는 사용못하고 살고 있음. 인생 포기하고 내이름으로 된 빚 전부 갚았는데 또 숨겨진뭔가가 계속 나옴. 살면서 1원도 빌린적없고 아주작은 위법도 한적이 없는데 범죄자에 신용등급 10등급으로 인생 살아옴.
ㅋㅋㅋ
그냥 꼴리는 놈 있으면 다 사형시키자!
항상 모든 일은 양쪽의견을 다 들어봐야 돼.
그래서...면 이나 도시 주민센터 공뭔들 퇴직율이 높다고 함
신입9급들이 동사무소에 배치되면 1년내 퇴직율이 높다고 하던데 이거보니 과장된건 아닌거 같다 우리동네 동사무소는 평일 밤10시나 토요일 저녁까지도 불켜져있는 경우가 종종있음
토요일은 그냥 일 안하는데 왜 켜져?
뭐긴 밀린 민원처리랑 공짜 근무지 ㅋㅋ
1. 민원처리하느라 본인 고유업무 손 못댐>마감 후 처리 2. 신규라 업무 모르는데 할 일은 여기저기서 쏟아짐>마감후 업무파악
마지막은 참 씁쓸하네...
부양의무제도 사라져야 하는게 저런거임 자식들은 자기부터 살아야히니 부모 버리는 일만 터짐
확실하게 3번은 진상이군
5번은 사회복지쪽으로 넘기면 해주긴 할거임 시간 오래 걸리것지만
요즘 자살이나 과로사 뉴스 나오는 공무원들 거진 다 지방직인 거 보면 말 다했지
2번은 택배도 돼는지 잘 모르겠고 1번 5번 빼고 다 꺼져
4는 수치를 모르는 사람이네
근데 저런사람들많음 본인이 종부세 덜내는거도 혜택받는건데ㅋㅋ
연말정산때 흔히들 보임 ㅋㅋㅋㅋㅋ 돈도 거의 안쓰고 저축 엄청 해놓고선 자기 왜 뱉어내야되냐고 떼쓰는 사람들 ㅋㅋㅋ 그래놓고서 돌려받는사람들한테 빌붙어서 한턱 쏘라고 함 ㅋㅋㅋ
본인이 진짜 서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부동산 20억 어치면 종부세 안내는경우도 많음. 창고, 공장 6채 갖고있는 지인 아재도 안내더라. 그거 시가로 하면 소형건물만 한채에 10억 될첸데...그 중에 3동은 300평짜리 대형 창고건물임
마지막 케이스도 예전에 유게에서 본 경우이긴 한데 할아버지가 젊을때 자식들에게 어떻게 대했는지가 문제인 경우도 있더라. 패악질이라던지...
쌀은 정부미때문에 왔나보네
자격요건되고 신청하시면 사먹을수 있습니다.
5번은 가족 문제니 가타부타 못하겠지만 안쓰럽네여
아재요. 동사무소라니요 행.정.복.지.센.터 입니다.
동.사.무.소!
어허. 주.민.센.터 까지는 용인하겠읍니다.
관아 라고 안한게 어디야
서울은 아직 주민센터래요
동사무소-주민센터까지밖에 모르겠음 요즘은 무슨 행정 복지센터인가..행복센터인가...외워지지가 않음 ㅋㅋㅋㅋ
평화누리특별자치센터
5번 4번 상황이 정반대네...
1번은 오는 날이 따로 있긴 함~
마지막은 좀 짠하다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현대판 고려장같은거 아냐 근데 저런경우 그냥 대출받으면 자식들이 나중에 갚아야하는건가??
부모빚을 왜 갚아? 보통 상속 포기하지.
내가 갔을땐 저런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마지막은 연락을 끊은건지 끊은 척 한건지 알기가 어려워서 그렇기는 함 본문의 20억 케이스처럼 어떻게든 법의 헛점을 찾아내서 나랏돈 빼먹으려는 사회의 기생충들이 바글바글하거든
담당 공무원도 일부로 꼽줄라는지 '선생님 명의로 부동산이 20억정도 있는걸로 나오네요' 아주 큰 소리로 말해줌
그거는 마지막 케이스가 아닌데요... 덧글하고 다른얘기하고계심
대부분의 동사무소 공무원을 고통스럽게 하는건 떼쓰면 다 이루어 진다는 믿음을 가진 개보다 못한 년놈들임
신분증 가져오시라고 돌려보냈는데 자기 내쫓았다고 낫들고 온 할배
4번도 이해 간다 저 정도 부동산이면 세금 진짜 많이 낼껀데 열받긴 하겠다
열받아도 별 수 있나, 재산이 없는것도 아닌데 현금이 없으면 그 부동산을 팔아서 충당해야지
현금이 없어서 왔다기 보다는 나이 많으면 받는 돈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본인은 자격 안 된다는 말 듣고 기분 상한거 아닌가요? 다른 노인들보다 세율 훨씬 높게 세금 많이 내면서 본인은 자격 없고 그 돈이 다른 노인들 한 테 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뭔 현금이 없으면 부동산 팔아야지 입니까?
걍 절레절레임 답이 없음
그런데 기분 상하긴 해도 그걸 표출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서요......
많이 가질수록 많이 내는것도 정상임 꼬우면 팔면됨
다른 댓글에도 많이 가진 사람한테 뭔 억하심정 있으세요? 대한민국 납세자들 비율보면 부자들이 한국 세금의 대부분 내고 있어요 그 돈으로 집구석에서 열등감에 가득찬 걸뱅이들 복지해주고 정치 이야기 하면서 좌파니 빨갱이니 하는 늙은이들 복지 해주고 있는거에요 뭐가 그렇게 화가 나셔서 온갖 댓글에 꼬우면 팔아 꺼져 하고 있으세요 ㅋㅋㅋ
그럼 팔아서 쓰던가
5번같은 경우 되게 많음....
부양해줄 수 있는 가족이 없다는거 증명해야 되는데 쉽지않아. 전화라도 몇통 하고 필기로 책임못진다고 서류작성 하던가 그래야 되던걸로 기억하는데
5번은 빡씸. 나도 비슷한 케이스 있었는데, 동사무소에서 해결 못해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협조 받아서 간신히 자녀 찾고 연락 했지..
20억 부동산 있는 할매는 진짜 노양심이네ㅋㅋ 뭐 그러니깐 저렇게 철판깐거겠지만ㅋㅋ
보유재산이 지급기준치 초과라 대상자아니라고 설명하는데 고작 상가건물 몇개가졌다고 나라가 국민차별하냐고 온갖 지랄하다가 나갈때 보니까 벤츠 S600타고 가더라 ㅅㅂㅅㄲ
마이바흐 씹 ㅋㅋㅋㅋㅋ
AI 로봇 상담사로 대처해야할 일 1순윈거 같아....
그거 정보취약계층 때문에 불가능할 걸
3번 외엔 뭐 그럭저럭
5번 빼고 미친넘들이 많아
정부미이라고 기부된 쌀 주는 것 있음 마트나 종교 건설 쪽에 기부한 쌀 주는 건데 공익보고 시켜서 잘 알고 있음
기부받은 쌀은 따로 주고 몇년 묵힌쌀 파는거 잇음
와 개인정보 잘만 알려줘서 범죄에 이용된거 뉴스로 몇번이나 봐왔는데 가족임을 증명해도 연락처를 알려줄수 없다니
그게 정상이지. 개인정보 가족이라고 막 알려주면 문제 생긴다. 가족인데도 일부러 안 알려 주는건데 동사무소에서 지맘대로 알려주는게 말이 되냐?
그런 뉴스가 보도되고 문제 사례들이 공론화되고 법은 강화되고 이젠 잘못했다간 ㅈ되니까 알려주지 않는거지. 가족끼리라도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상태거나 재산상 트러블이 있어서 원수지간인 경우라면? 의외로 심심치 않음.
국가에서 주는 쌀 존나 맛없어서 전부다 가래떡 만들어 먹었었지
웬만한 일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보니 행복센터에 오는 사람은 정보취약층 or 개진상이 대부분인거 같음.
지금은 이래도 옛날에는 민원인한테 급행료라 해서 소정의 뇌물 받아서 꽤 쏠쏠하게 돈벌이했을때가 있었지...
지금 고통받는 하위직들한테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의 딴세상 얘기긴 함.
5번 안 알려주는거 보니까 찐가족인가보네 무슨 범죄 가해자면 알려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