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차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는데
골목에 불법 주차한 차량때문에 통행에 지장이 있는데 매번 피해가다 괜히 우리 회사로 계속 문의와서 누구차냐? 직원 차냐? 등등 연락이 와서
오늘 하루 전화로 어디 볼일 보러 왔는지 물으니
니가 왜 그걸 물어보냐?
내가 왜 알려줘야하는데?
니가 구청 직원이냐?
니가 민원을 왜 받는데?
내가 법을 위반 했냐?
고소 해라
등등 계속 말만 바꿔가며 상대말은 들을 생각 없이 같은 말만 반복하더라
뭔 말만 하면 계속 바꿔가며 반복
결국 듣다 한계가 와서
"어휴... 알려줄 생각 없는 쫄보가 어떻게 이런데 주차 한지 모르겠네요"
쫄소리 듣고난 뒤론 초딩들 단어 하나 잡고 니가 잘못했자나 식으로 앞에 내용 다 잘라먹고 쫄만 가지고 따지는데 결국 회사까지 찾아오더라.
올라와서도 쫄 소리에 빡쳐서 앞에 나랑 했던 이야기 다 짤라 먹고 쫄 소리만 죽어라 하는데 ㄹㅇ 옛날 초딩 싸움 경험한 느낌
니가 잘못했자나 니가 싸가지 없자나의 반복인데 어쩌라구 시전하고 사유지도 아닌데 ㅇㅈㄹ 해서 여긴 사유진데요 그러니 아예 말싸움으론 안되는걸 아니 쫄 하나에 다시 목숨 걸고 덤벼들더라
결국 회사에서 시끄럽다고 죄송하다 그러고 보냈는데
진짜 앞뒤 다 잘라먹고 쫄 소리 들었는거에 긁혀서 난리치는거 보는데 뒤에서 웃음 참느라 혼났음
저렇게 민폐 끼치고 다니면서 유리멘탈로 어떻게 세상 버티는지 모르겠다.
이젠 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