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 공부할수록 'ㅅㅂ 이렇게 헛점이 많다고?', '이렇게 위험한데?' 이 생각 들게됨
옛날에 어머니랑 전세집 알아보러 다닐때 지인분 도움 아니였으면
우리도 위험한 매물에 들어갈뻔 한 적이 있기도 했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부동산만큼 '갑이 을을 일방적으로 패는 곳'이 없음(법규/정보량도 압도적으로 갑이 유리)
갑인 주인이 정말 악마같은 색휘라 맘먹고 뒤통수치면 아무리 대항력이니 뭐니해도 을인 세입자가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임
특히 저 확정일자관련해서 저게 무적권인줄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게 마지노선이라는 거지
저것도 무력화시키고 사기치는 사례도 있음 물론 그건 정말 계획적이고 극단적인 사례라 많이 없는 것일뿐이지
저것도 맘먹고 치면 세입자는 그냥 앉아서 무조건 당하는 거 말고 할게 없고 당하고선도 대응이라할 것도 없음
더군다나 최근에 터지는 색휘들은 레버리지를 있는대로 벌려놓고 죽은 개색휘들이 많아서 터지고 오히려 세입자들 가지고 놈
'나 이미 개털인데 어쩌라고 감옥간다'
'어차피 나 감옥 갔다오면 끝이야 차라리 니들이 나 처벌하지 말라고 탄원서 써주면 모름'
'보증금 이미 없는데 어쩌라고 경매로 돌려서 받아가던가'
괜히 사기민국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