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모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그나마 가까이 간게 900만 찍은 내부자들인데 이것도 감독판 재개봉 한 관객수 까지 합쳐서 이정도였음.
그 외에 잔인하기로 소문난 천만영화인 범죄도시 2나 실미도 같은거는 다 15세였음.
청불이면 18세 이하 관객은 죄다 버리고 간다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는데다
최근들어 영화표 가격 상승으로 믿을만한 영화만 보게 되면서 관객 수가 줄어든거 생각하면
앞으로 영원히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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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빵긋해야 다음 작품 만들 돈이 들어오죠
특정 분야 신기록 뜨면 다들 놀라고 그러잖아 해외 사례긴 한데, 영화 조커는 성인용(북미 기준)인데 10억달러 흥행 돌파했다고 난리 났었어
그거 감안해도, 15세까지는 부모들이 미성년 자녀데리고 같이 보러갈 수 있는데, 청불은 그거부터 원천 차단되니까.
근데 저출산고령화니까 좀 지나면 나이든 사람만 영화보고 어떻게 잘 터지면 될 거 같기도 한뎅
시대상 고려하면 친구가 사실상 천만급인듯
관객수가 많으면 흥행했다는 거니까
근데 우리도 저 천만관객 말고 수익이나 매출로 하자는 말 많이 나오던데.
근데 꼭 천만 관객이 나와야하나 뭔가의… 기준점 같은거야? 걍 재밌으면 안됭?
깔깔외국유머
관객수가 많으면 흥행했다는 거니까
특정 분야 신기록 뜨면 다들 놀라고 그러잖아 해외 사례긴 한데, 영화 조커는 성인용(북미 기준)인데 10억달러 흥행 돌파했다고 난리 났었어
깔깔외국유머
투자자가 빵긋해야 다음 작품 만들 돈이 들어오죠
나만 재밌으면 감독이 다음편을 못 만들어서
스폰서가 실적없어도 퍼주는게 아니니깐
천만 관객이 볼만큼 재밌어야지.
천만배우, 천만감독 이라는 타이틀이 그냥 붙는게 아니라 흥행보증 수표같은거라 몸값이 비싼거 감안해도 스폰서들한테 투자받기가 좋음
나도 영화는 재밌으면 된다고 생각하는파긴 하거든 재밌으면 관객도 돈도 따라오니까 말이야 근데 청불이면 재밌어도 관객이 훨씬 안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청불은 잘 선호 안 하더라
(대충 무도 박명수 진짜 사랑해줬으면 안없어졌다 짤)
영화보는 관객 중에 19세 미만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정령오리
그거 감안해도, 15세까지는 부모들이 미성년 자녀데리고 같이 보러갈 수 있는데, 청불은 그거부터 원천 차단되니까.
일단 가족인구들은 싹 조진거지.
나름 미디어 자유가 있는 서구도 성인쪽 돈안된다고 스폰서가 15세로 끌어내리려는 시도 많으니깐
천만관객이란 게 은근 개좃이 아님 대한민국 10대 인구수가 대충 10프로니까 단순 계산으로 천만관객 기준 백만명 날아가는 거 예를 들어 본문에 있는 내부자들 900만인데 청불 아니었으면 1000만이었 거
19세라고 하면 일단 홍보부터가 힘들고 가족관람객 놓치는부분도 있음 잔인하고 섹슈얼한 부분에만 집중하느라 호불호 갈리기도 하고
시대상 고려하면 친구가 사실상 천만급인듯
근데 우리도 저 천만관객 말고 수익이나 매출로 하자는 말 많이 나오던데.
돈 존나 쏟아부어도 천만 넘어서 손익분기 간신히 넘길 정도면 이게 괜찮은건가 싶긴 하지 상업성도 중요한 포인트긴 하니
한국 영화계는 2차 소비가 크질 않아서 사실상 관객수=수익이긴 함
솔직히 언론이나 마케팅에서 단순히 수익제시보다 천만이라는 관객수가 쉽게 인지하기 좋아서 그런거도 있을걸
솔직히 오히려 높아질듯 19세미만이나 가족단위 관람객 적어지는데 누가 거길 타겟으로함?
근데 저출산고령화니까 좀 지나면 나이든 사람만 영화보고 어떻게 잘 터지면 될 거 같기도 한뎅
근데 사실 왠만한 컨텐츠에서 성인만 노린걸로 크게 흥하긴 어렵지 않나?
인구도 계속 감소세라...
몇년 지나고 나서 명작 하나 뽑히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음 그 영화 나이제한에 걸려서 못 보는 국민 숫자가 500만명도 안 될거거든
18세다=선정적이거나, 과격한 묘사의 잔인한 묘사들이 많다=성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다=재관람하기엔 스트레스 수치가 좀 높다. 라는 이유로 명작이라도 높은 흥행스코어를 못만드는거 아닐까 싶기도 함.
범죄도시1이 그래서 대단했지 청불인데 680만이었나
가격 빼고도 인구수 주는 거 감안하면 이후로는 매년 관람객 수가 점점 내려갈듯.
투자자 입장에서도 청불보다는 15금이 낫지
이래서 영화 친구가 미친 흥행기록이었다는거. 당시에 멀티플렉스도 제대로 보급 안되서 지방은 단관 개봉하고 늦게 개봉하고 이런 일 투성이었고 3월달 비수기 개봉작 이었는데 2001년도 영화가 800만을 찍었음. 진짜 한 1500만명은 찍을 수 있었던 영화인데...
근데 전 세계적으로도 r-18 받는건 성적 때문에 꺼려하지 않나?
맞음 그래서 로건이 r등급 최초로 기록이 엄청났다고 본적있는것같은데 그거땜시 데드풀2에서 겁나 뭐라하고 ㅋㅋㅋ
18세 이상이면 선정적이거나 고어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그런게 있다는건데.. 그건 호불호영역으로 들어가서 천만찍기에는 쉽지 않지..
오징어게임도 청불인데 사실상 넷플 사상 최고 성공작인 거 보면 혹시 몰러
미성년자지만 친구들이랑 읍내 놀러갔다 극장서 친구 봤었음 그땐 그랗게 잔인한영환지도 몰랐고 매표소도 규정도 잘 안지키더라
걍 내 뇌피셜이지만 재관람은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을것 같은데 2000년대초반~ 2010년대까진 20~30대가 많은 인구구조였지만 그 나이대가 이젠 40대 이상이 되버려서 앞으로는 갈수록 더 나오기 힘들 것 같음... 거기다가 옛날엔 통신사 무료나 할인 같은것도 많았는데 이젠 갈수록 그런것도 적어지고 티켓값은 비싸지고...
인구가 기하급수로 줄어서 앞으론 절대 못나옴ㅋㅋ
청불은 영화포함 타 컨텐츠 장르에서도 고점이 낮은데도 이상하게 잘팔린다는 편견이 있는데 멘탈 소비해서 보는건 똑같아서 상업적으로는 피하고 싶은 등급아닐까 싶어
청불 걸릴 정도면 어떤 식으로든 호불호 갈리거나 꺼림직한 요소가 있다는 건데 성인관객 위주라 해도 쉽지 않음
친구가 참 아쉬움. 23년 전에 나와서 800만명이었으니 2010년 이후에 그 정도 반응을 보인 영화가 나왔으면 천만은 넘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