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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 건 신화 시대의 신전 자체가 사회적 약자들을 구제하는 기능을 했다는 건 사실로 여겨지는 모양이야.
해당 시대에 많은 방랑자들이 제우스의 아들을 자처하며 용병으로 뛰었으니까 사실관계가 트러플 감자칩에 트러플 함량보단 많이 들어가있을거임 ㅋㅋ
애초에 실존인물들도 아닌데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그만 아님?
이게 그렇게 썰은 아니고 내 조상 찾아가다 보니 그 애비가 잘 안 나온다 하면 아무튼 지역신이나 제우스 박던 게 기록하기 시작한 후기 고전그리스에서 그냥 받아가서 그런 거긴 함
제우스 싸튀충 이미지는 -너 우리 나라 영웅 @@@알지? 걔 아빠가 제우스야! -어! 우리 지역에 있는 ○○○네 아빠도 제우슨데? 이런 식으로 자기 나라의 영웅 띄워주려고 붙여진 이미지라는 썰도 있더라. 그리고 헤라클레스 낳고 귀신같이 싸튀짓 안 했다던데
올림푸스 아이피 검거
아마 뭐 옛날 배경 드라마만 봐도 자기가 아폴론의 아들이다 제우스의 뭐시기다 XX의 환생이다 등등 그런거겠지?
애초에 실존인물들도 아닌데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그만 아님?
올림푸스 아이피 검거
다행인 건 신화 시대의 신전 자체가 사회적 약자들을 구제하는 기능을 했다는 건 사실로 여겨지는 모양이야.
그나마 다행이군
아마 지금은 흔적도 안 남았지만 고대 그리스엔 정말로 고아들을 돌봐주는 제우스 신전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근데 제우스 자식들을 낳은 여자들은 안좋은 꼴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건 대체.....
내 남편이랑 바람난 여자라고 헤라가 질투해서 그런거지 뭐 가정의 여신이라서....
애초에 자기남편의 아이를 낳지 않은 유부녀와 남편도 없는데 아이를 낳은 여자들이 고대사회에서 좋은 대접받기 쉽지않지.......
고대 근동의 가부장 권한은 일반적인 인식보다 훨씬 빡셌다더라. 가부장이 받아들이길 거부한 갓난아기(친자 포함)를 도시 바깥에 내다 버리는건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니었고 [가부장은 자기 자식을 딱 4번까지만 팔아치울수 있다]는 법이 생긴게 로마 시대 가서였다나?
해당 시대에 많은 방랑자들이 제우스의 아들을 자처하며 용병으로 뛰었으니까 사실관계가 트러플 감자칩에 트러플 함량보단 많이 들어가있을거임 ㅋㅋ
이게 그렇게 썰은 아니고 내 조상 찾아가다 보니 그 애비가 잘 안 나온다 하면 아무튼 지역신이나 제우스 박던 게 기록하기 시작한 후기 고전그리스에서 그냥 받아가서 그런 거긴 함
심지어 제우스 신전도 종류가 다양해서 제우스 불카누스 신전, 제우스 폰토스 신전 같이 제우스가 화산의 신이나 물의 신인 것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었음 "정립된 신화" 이전의 설화는 뭐..... 스파르타 역사와 헤라클레스 신화를 엮는 게 애매한 것과 비슷하지
일본의 스파르타 연구 전문 박사님은 "후기 스파르타의 신앙은 제우스와 아레스, 하지만 초기 스파르타의 신앙은 헤라와 아폴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이야기도 하시더라 헤라클레스는 그 헤라 신앙이 제우스-아레스 신앙으로 변하는 과정의 산물로 보는 주장도 하셨고
뭐라더라 나는 제우스의 아들이니 아무튼 내가 통치하는 것은 정당하다 이런 걸 내세우기 위해 온갖곳에서 다 갖다써서 그렇게 됐단 이야기도 봄
제우스 싸튀충 이미지는 -너 우리 나라 영웅 @@@알지? 걔 아빠가 제우스야! -어! 우리 지역에 있는 ○○○네 아빠도 제우슨데? 이런 식으로 자기 나라의 영웅 띄워주려고 붙여진 이미지라는 썰도 있더라. 그리고 헤라클레스 낳고 귀신같이 싸튀짓 안 했다던데
티폰의 침략을 방지하기 위한 영웅을 낳기위해 버린 싸튀였으니깐 헤라클레스가 막아줬으니 더이상 할 명분이 없지
그것도 있고 그리스 문화가 다른 지역의 문화를 흡수하면서 그 지역의 신화도 그리스 신화에 편입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어. 가령 제우스의 아들이자 의술, 궁술의 신 아폴론이 있는데 아폴론은 원래 그리스의 신이 아닌 지금의 튀르키예가 위치한 소아시아 사람들이 믿는 신이었대.
뭔가 느그엄마 마사? 우리엄마 마사!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아마 뭐 옛날 배경 드라마만 봐도 자기가 아폴론의 아들이다 제우스의 뭐시기다 XX의 환생이다 등등 그런거겠지?
불륜하고 안들키려고 만든 변명 = 제우스 신께서.. ㅠ 결국 불륜인 걸 알고 쳐죽이고 만든 변명 = 헤라의 저주다! ㅈ간이 문제였네
저 당시 지중해 국가들은 통성명할 때 조부 이름까지 밝히는 전통이 있었는데 조부나 아빠가 누군지 모르면 제우스 이름이라도 불러야지
이때 상속 전통이랑 섞여서 조부의 이름을 손자가 대물림 받는 전통이 생김. 왕을 XX몇세라고 하던가 XX 주니어라고 하는게 이 영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