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삼국지 창작물에서는 진짜 조씨의 탄압과 괴롭힘을 참다 못해 뒤집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역사에서는 조씨가 반란을 정당화 할 만큼 사마씨를 탄압하거나 괴롭힌 적 없다.
조씨한테 견제 받은 건 사실인데
사마의처럼 대호족+엄청난 군공 및 군사적 능력+정치력 겸비한 신하를
견제하지 않는 왕조국가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없다.
저 드라마에서 내가 사마의라도 저새ㄲ는 가지고 놀다 천천히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조상도
역사에서는 그냥 사마의랑 권력다툼해서 기선 제압한 후
사마의도 이제 나이 70이니 슬슬 일선에서 물러나고 명예롭게 살다 가시라고 명예직이나마 지위는 더 올려줬고
사마의가 뒤집어 엎지만 않았어도 사마사가 조상 정권 3~4인자 노릇은 할 수 있었다.
저게 정당한 반란 사유라면, 중국사에 반란이 몇 배는 더 늘어났을 거다.
비록 형제(는 어쩔수없이) 죽이고 조카들 몰살하고 형제 부인들 약탈한 사람의 말이긴 하지만
이 사람 말 틀린거 하나도 없다.
위는 그래도 한의 황제를 끝까지 보살피고 선양이라도 확실히 했지. 위를 차지한 진은 황제를 백주대낮에 창으로 찔러 죽이고, 주동자는 최소한의 처벌도 없이 끝내는 막장 정통성과 명분으로 만든 나라임. 그래서 통일 진나라는 오래 못감. 이러니 쬬는 간웅이라고 커버라도 되지, 사마의는 간신 쌔1끼라고 욕먹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충의가 없는 사람이니 정확히 동족을 보는군
ㅇㅇ 권력욕 맞음 그래서 조씨를 욕했던 사학자들도 사마씨의 배신행위를 향해 어떻게 자기를 믿었던 조씨 일가를 통수쳤냐며 욕함
충의가 없는 사람이니 정확히 동족을 보는군
톈! 쓰마이! 빠이찌옌 비샤~
그래야 소설이 되니까
연의랑 정사는 엄연히 다름 그냥 재미로 봐야됨
괜히 망탁조의의 끝자리를 차지하는 게 아니지. 재미있는 건 망과 탁 사이의 간격이 멀 뿐 다들 전임자의 권력을 가져왔다는 거.
데빌쿠우회장™
위는 그래도 한의 황제를 끝까지 보살피고 선양이라도 확실히 했지. 위를 차지한 진은 황제를 백주대낮에 창으로 찔러 죽이고, 주동자는 최소한의 처벌도 없이 끝내는 막장 정통성과 명분으로 만든 나라임. 그래서 통일 진나라는 오래 못감. 이러니 쬬는 간웅이라고 커버라도 되지, 사마의는 간신 쌔1끼라고 욕먹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삼국지 메이저중에 미화안돼는사람이 어디있어
이곽과 곽사하고 원술은 ㅋㅋㅋㅋ 미화 안됨 ㅋ
걔넨 메이저가 아니니까
ㄹㅇ 애초에 삼국지연의에서 찬탈 원조인 조조부터가 간웅으로 미화되는데
아 사마의가 조씨일가에 탄압받다가 반란 일으킨게 아니었음???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그럼 왜 반란 일으킨겨? 권력욕?
메스가키 소악마
ㅇㅇ 권력욕 맞음 그래서 조씨를 욕했던 사학자들도 사마씨의 배신행위를 향해 어떻게 자기를 믿었던 조씨 일가를 통수쳤냐며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