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인간의 7~8살 지능을 가지고 있는 상당히 머리가 좋은 견종으로
뭘 알려주면 단기간에 습득하는 지능을 지녔다.
근데 통상적으로 머리가 좋으면 키우기 편한줄 알지만, 반대로 머리가 좋으면, 키우기 빡시다...
중요한건 목양견으로 키워온터라, 활동량은 엄청나다. 거진 3시간을 산책에 때려박아야 하는데,
웃긴게, 단순 산책은 안되고, 뭔가 새로운걸 가르치는 활동이 필요하다
[머리가 좋다는건, 금새 질린다는 거다..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형욱 훈련사 조차, 인생을 보더콜리에 맞출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말라고 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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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농담이 아니야. 쟤들 조금만 가르쳐도 단어두샛을 취사선택해서 자기 요구사항으로 두단어 이상의 문장을 만들줄 아는게 [일단 최소치 지능]이야. 좀 친다 하는 애들은 휴대폰 잠금화면 패턴을 '기억했다' 푸는애부터 시작해 비밀번호식 현관 문을 따고 들어오는 놈이나 그냥 지가 재미있어서 카드맞추기 하고 노는 놈이나 전자렌지에 간식 돌려먹는다던가 분유가 든 젖병에 온수기 뜨신물 받아오는 놈이랑 애기 우는 소리에 따라 뭘 원하는지 파악하고선 밑준비 다 해놓고 쮸인님한테 잔소리하는 애 라던지 지가 보고싶은 채널 리모컨으로 돌려서 트는 놈 이라던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애들이야. 머리가 너무 좋아서 얘네를 대할땐 정당하고 억울한일 없게 해줘야함. 머리가 좋다는건 인과관계 파악도 빠르고 기억력도 엄청나게 좋다는 의미라...
도시에서는 고양이가 키우기 편하다더라
다른 개들이 3살,4살이라는 가정이 붙는거라
3시간 산책은 맹렬하게 달리는 기준일듯.
도시에서는 고양이가 키우기 편하다더라
카토야마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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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다른 개들이 3살,4살이라는 가정이 붙는거라
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말해서
평균치로 계산한거 아닐까 진짜 똘똘해서 애같지 않은 8살이 있기도 하지만 똥오줌 못가리고 단순 덧셈도 못하는 애들도 있는만큼 보더콜리가 가르치면 똑똑한애들은 사람의 뉘양스가 아니라 '언어' 를 이해해서 적당히 말해도 그걸 해석해서 자신에게 요구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취한다거나 간단한 사칙연산(더하기 빼기) 정도도 할 수 있다던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니 진짜 농담이 아니야. 쟤들 조금만 가르쳐도 단어두샛을 취사선택해서 자기 요구사항으로 두단어 이상의 문장을 만들줄 아는게 [일단 최소치 지능]이야. 좀 친다 하는 애들은 휴대폰 잠금화면 패턴을 '기억했다' 푸는애부터 시작해 비밀번호식 현관 문을 따고 들어오는 놈이나 그냥 지가 재미있어서 카드맞추기 하고 노는 놈이나 전자렌지에 간식 돌려먹는다던가 분유가 든 젖병에 온수기 뜨신물 받아오는 놈이랑 애기 우는 소리에 따라 뭘 원하는지 파악하고선 밑준비 다 해놓고 쮸인님한테 잔소리하는 애 라던지 지가 보고싶은 채널 리모컨으로 돌려서 트는 놈 이라던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애들이야. 머리가 너무 좋아서 얘네를 대할땐 정당하고 억울한일 없게 해줘야함. 머리가 좋다는건 인과관계 파악도 빠르고 기억력도 엄청나게 좋다는 의미라...
솔직히 말해서
나 7살때 보다 브로콜리가 더 똑똑한거 같은데;;
차라리 수렵꾼이나 등산가가 키우는게 얘 입맛에 잘 맞을듯
사냥개로는 부적합해. 소유욕이 무진장 강한데다 오와열을 맟추려 하는게 유전자에 각인되다시피 한 애들이라 사냥감 무리를 보면 잡으려 드는게 아니라 줄맞춰 세우려 들려함(...) 아니면 소유욕이 너무 강해 잡은걸 주인주지 않는다던가....
겨우 3시간? 듣기로는 그 집안 가족들이 오전,오후,저녁을 산책을 돌려야 한다고 하는 유명한 댕댕이인데... 아침에는 아내가 오후에는 자식들이 저녁에는 그 집 아빠가 돌려야 한다는
이삭루리아
3시간 산책은 맹렬하게 달리는 기준일듯.
개 키우면 느끼는데... 똑똑한애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애가 편하긴함... 배변훈련만 어떻게든 하면...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은 진짜 순함
누르면 정해진 단어나 문장이 나오는 버튼 설치해두니까 알아서 조합해서 말하던데
소문에는 사칙연산 및 제곱, 제곱근을 계산할줄 알아서 수학숙제도 도와줬었던 애도 있었다고 하던데
양치기견이였나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