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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끔 정말 시원한 집이 있음 우리집도 28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에어컨 안 틈. 양쪽 창문만 열어놔도 시원~ 함.
담배연기 안들어오는 축복받은 거주지로군
이혼감인데 저걸 싸대기로 끝낸 엄마가 부처네
아 절약해서 미스김한테 준거야?
아파트 뒤에 산이 있어서 선선한 바람 잘불때는 에어콘 안틀어도 되더라고
우리집도 산에 있는 아파트라 그런가 일년에 한주정도만 에어컨 키고 나머진 살만하더라..
근데 가끔 정말 시원한 집이 있음 우리집도 28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에어컨 안 틈. 양쪽 창문만 열어놔도 시원~ 함.
Cattic
담배연기 안들어오는 축복받은 거주지로군
거기에 미세먼지도 없어야됨... 난 길건너편에 제철공장이 있어서;
우리 본가가 그런데 특징이 앞뒤에 산이 있거나 바람을 가로막는 높은 건물이 없으면 그게 가능함 본가가 서울인데도 뒤에 관악산 초입으로 뒷동산 정도 높이라 시원한 바람이 장애물없이 들어오고 앞에도 공원이 있어서 장애물이 없으니 맞바람치니까 진짜 에어컨 안켜도 시원함 양쪽 창문 열면 시원하고 맑은 산바람이 싸대기를 후림
ㅇㅇ 우리집도 그런편이었는데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매번 시원했는데 그 바람 불어오는 길목에 아파트 하나 지어지고 바람길 끊김 ㅜㅜ 그래서 에어컨 삼
그게 큰가보네....앞에 장애물이 없어서 바람이 맞바람처야 시원한가봐
아파트 뒤에 산이 있어서 선선한 바람 잘불때는 에어콘 안틀어도 되더라고
근데 진짜 가만히 있으면 시원함 ㅋㅋ
우리집도 산에 있는 아파트라 그런가 일년에 한주정도만 에어컨 키고 나머진 살만하더라..
우리집이 진짜 비 오질나게 와서 엄청 꿉꿉하고 습하지 않은 이상 잘 안틀긴 하는데
에어컨은 장식이아닙니다
한달에 6~7만원이면 퇴근후아침까지 풀가동가능하던데 저녁비싼거한번 안먹고 시원하게 사는게 더좋지
나는 벽이 얇고 맨 윗층이라 옛날 아파트라 덥긴했는데 그냥 에어컨 없이 살았음 작년까지 4년동안 물론 에어컨 놔준다는거 돈아끼라고 안놔도 된다고 한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케 버텼는지 모르겠네
같은 세대라도 방위치에 따라서도 냉난방이 편차가 심함. 내방같은경우 산쪽바라보는 확장을 한 방이고 방의 벽이 바로 엘리베이터를 마주해서 엘베소리가 나는 그런구존데 겨울에 내 방만 완전 엄청추움. 그런데 다른 쪽 방은 다 햇빛받고 방 옆으로 베란다도 있어서 따뜻하고..뭐 그런 차이도 있다는걸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부무님 집도 창문만열면 강풍불어서 그냥 지냇는데 제작년부터 너무더워저서 에어컨 달아드렸어.
우린 사무실에서 저러는놈이 있다....전기세 아낀다고 불도 끄고 다닌다...사장도 아니다
사장: 아이고 이쁜 놈
염화미소에엮인개굴
우리도 계속 눈치주고 얘기도 했는데 진짜 지가 더울때만 킴 ㅋㅋㅋㅋ 뺨때리고 싶다
염화미소에엮인개굴
진짜 ㅅㅂ놈이네...더우면 지가 가디건이라도 걸쳐야지ㅎ
요즘 에어콘 전기 안먹는지 하루종일 돌려도 전기비 9만원 이상 나온적이 없어..
낮에 가동시 같은 에어컨이면 실외기 설치위치에 따라 전기요금 많이 갈리더라. 주요 가동시간에 실외기가 직사광선 맞는곳에 설치되어있다면...
뒤에 산이 있는 아파트의 고층 같은 경우엔 에어컨 켤 일이 생각보다 적더라 제습 용도로 더 자주 틀었는듯
진짜로 앞뒤 창문 열어놓으면 바람 잘 통해서 선선해지는 집이면, 습하거나 너무 더운거 아닌 이상 에어컨 잘 안켜게되지.
Azathoth
아 절약해서 미스김한테 준거야?
Azathoth
이혼감인데 저걸 싸대기로 끝낸 엄마가 부처네
벌금 맞은거보니 나라에게도 줬네 ㅎㅎ
안마방이 25만? ㄷㄷㄷㄷ
걸린게 25만원이니 못해도 2500은 부었을듯 ㅋㅋㅋㅋㅋㅋ
이제 부터 아빠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하고 할때 마다 엄마 한테 25만원 내고 정액량 검사
마사지는 자주 받아도 되는데.... 저긴 마사지방이 아니겠지.....
ㅋㅋ 경찰 단속 걸린거니까 퇴폐지
그러다 모기 왕창 들어와야 정신차리나?
방충망 있잖아...
우리집도 그렇게 선풍기로만 30년 넘게 버티고 에어컨 사자하면 어머니가 결사반대하셨는데 최근 몇년 사이 폭염에 어머니가 도저히 못버티겠다면서 먼저사자하셔서 삼.
아! 늙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더위에 강해지긴함. 어린이들은 에너자이저체력으로 버틸뿐
염화미소에엮인개굴
요양원 가보면 아직도 춥다고 쪼끼 잠바입고계신분들 아직도 있음 극한의 신진대사...
나도 본가에서 살때 에어컨 사놓고선 안트시는 아버지 때문에 여름내내 땀삘삘 흘리면서 살다가 독립하고서 에어컨 내 맘대로 쓸수있다는거에 너무 행복함
근데 그런 우리 집도 2018년의 여름은 버티지 못 하고 에어컨 샀음.
25층에서 산적 있는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으니까 여름철에 창문 다 열면 에어컨 안켜도 되더라 단점은 겨울은 정 반대
우리엄마도 저렇게 말하다가 예전에 폭염심하게 왔을때 아버지 더위때문에 쓰러지고 나서부터는 에어컨 자주 킴, 전기세 걱정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역시 건강이 최고다
나도 에어컨 필요없는줄 알았는데 2018년이었나 보일러 온도계 39도 찍고 눈앞 노래지면서 반쯤 기절할뻔하고나서 21년도에 이동식 에어컨샀어...아...
우리집도 그랬음. 전까지는 선풍기 틀어 놓고 그럭저럭 살만하고 그랬는데 그 해 즈음 해서 진짜 더위가 사람 잡게 생겨서 온가족이 대동단결해서 부리나케 집에 에어컨 들임 ㅋㅋ
19년도에 바로 사고싶었는데 돈도 문제였고 집안에 일터지고 살던데 재개발인가 뭔가 한대서 나갈준비 해야할지도 모른대서 질질끌리다 21년....
복도식 복도쪽방은 에어컨 없으면 답없던데
집 구조가 좀 이상해서 내방에 창문이 없는데 여름에 게임하면 방 온도가 34도까지 올라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이 없는곳이 있어요? 세상에나
바깥으로 창문이 있는게 아니라 창문열면 세탁기있는 다용도실...ㅎㅎ 안여는것 보다야 낫긴 하지만 별 차이 없어유ㅠ
그리고 아마 옛날분들 부모님세대가 그런경우가 많을텐데 에어컨 전기요금 엄청 나간다!로 알고계신세대들. 요즘은 이라고해도 한 10년전부터 실외기 인버터 나오면서 전기요금은 많이 줄었고..또 우리나라는 습도도 높아서 에어컨에서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 불쾌지수를 낮추면서 휴식이든 일이든 효율도 더 높이고 전기요금 얼마차이에 그걸 다 감당하고 사는게 조금 어떻게 보면 자식들이 눈치없는 행동이에요. 마치 예전엔 절약한다고 했던 행동들이 요즘에는 절약보다는 구질구질에 더 가까운것들이 있듯이 틀때는 틀고살자고 자식들이 잘 해야죠
심적으로 마음놓고 쓰는건 선풍기인듯
집이 추워...
가만있으면 시원하긴하다
근데 뒤에 산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것 같음 더위 많이 타는 편인데 전에 뒤에 산 있던 아파트에서는 에어컨 없이 잘 지냈음 물론 지금 여름의 더위가 그때의 것과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서 나는 내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 했다지..
우리 엄마도 에어컨 전기세 겁먹고 사놓고 안 틀었는데 나 믿고 그냥 하루종일 틀어보시라 하고 억지로 켜서 한달 전기료 보시더니 그 뒤로는 그냥 조금만 더우면 켜심 ㅋㅋㅋ 솔직히 여름 내내 에어컨비 보다 한달 난방비가 더 나오거든.
나도 그냥 여름에 어무니한테 전기세 내가 나오는만큼 다 낼테니까 걍 틀자고 하고 틀었는데 전기세 생각보다 얼마 안나오는거 보시더니 그냥 편하게 트시더라
우리집 선풍기만으로 버티다가 작년부터 에어컨가동함
엄마랑 내가 불면역,냉너프 속성이라 여름에 에어컨없이 지내는게 가능…너무 더우면 선풍기 가끔 트는 정도….다만 아버지가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창문 에어컨 설치해야하나 싶음……. 단점은 겨울엔 난방비 폭팔함…ㅠㅠ
히히 올해도 또 왔지롱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때문에 켜는거 아니었음?
아파트살지만 한낮에 직사광선 안드는곳이라 창문열면 덥지만 지낼만한데 열대야때는 어쩔수없이 에어컨 틀어야하즈라
온도보다 제습땜시틈 에어컨안틀면 빨래안말라 냄새나
아파트 살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함 (탑층 저층 제외)
뻥 뚫린곳에 전원주택으로 황토집으로 지었는데 한여름에도 선풍기도 사실 잘 안 틀음. 에어컨은 있지도 않고
농담이 아니고 배산임수(!!!!)인 자리에 아파트든 주택이든 바람길만 안막고 지으면 생각보다도 많이 시원하다. 문제는 그런 자리를 귀신같이 찾아서 집을 지으면 점점 다른 집 또는 아파트가 바람길을 앞쪽으로 막기 시작하니 더워지지......
아아 슬슬 에어컨 청소하고 제습기 창고에서 꺼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