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비록 제일 영토가 크긴 하지만 어떻게 저기서 삼국들 중에 가장 병력들을 많이 동원이 가능했을까????
사회제도 차이라기엔 동원령 내리면 삼국 모두 동원되는건 같을거고
인구수가 그만큼 된다는 건데 이떨게 저런 척박한 땅에서 그만한 인구수를 뽑아내는 거지????
그당시 요동땅은 비옥한 땅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고
요동을 차지한건 광개토대왕 시대 때부터니 그 이전엔 어떻게 인구수를 펌핑한 걸까???
호전적인 나라이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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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목민들이라도 열라게 끌어모았나?
그렇기엔 다들 거리가 멀지 않나? 말갈은 연해주라 바로 옆이라 고수전쟁 때 동원했다 쳐도 돌궐이나 거란 등의 유목민족들은.....
농사안짓고 존나 삥뜯고 다닌거 아님? ㅋㅋ
먹을건 그렇다 쳐도 인구수는요? 뭐 고구려 중후기 관련 전쟁들 좀 찾아보면 만단위는 기본적으로 동원하던데(바로 밑의 백제와 신라는 좀 많이 긁어 모아야 만단위 일단 찍던 것 같고)
ㄴㄴ 백제나 신라 대비 동원력이 10배 가까이 차이날때도 있는데 이정도면 약탈이 아니라 자체 능력임
황해도가 그렇게 ㅂㅅ땅은 아니라 오히려 나주평야 개간하기 전까지는 재령평야가 더 생산능력이 좋았으니
그럼 옥저인가 동예인가 거기 먹고 나서부터 펌핑이 시작되었다는 거임?
ㄴㄴ 거기는 강원도랑 그 윗지역인데 백두대간 산맥이 밀집된곳임. 미천왕때 낙랑군을 몰아내고 패주지역을 확보한 시점부터 자급자족 가능한 국가로 전환되지 않았나 싶음
낙랑이라면 그 자명고 말하는 거임? 자명고 찢은건 대무신왕 아들 호동왕자와 그런 이야기 아니었나??? 아니면 다른 낙랑이 있음?
낙랑군이랑 최씨 낙랑국이랑 좀 다르게 보는 견해가 있는걸로 알고있음 이유는 애초에 한사군이랑 같이 설치된 한나라 군벌인 낙랑군이 왕을 칭하는 시기는 무휼때랑 맞지 않아서고 위치도 동예인가 옥저에 갔다가 호동왕자를 만났다고 했는데 한반도 허리에서 좌우에 있는 국가가 그렇게 쉽게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거리인것도 이상해서, 옥저 근처에 낙랑국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는 상황임
거기다 낙랑국 왕이 최리라고 되어있는데, 낙랑국도 공손씨 지배하에 있었던거라 이 부분도 맞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