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이 감정만 수습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에 안개가 끼인거 같이 되고 싶어
같은 망상 하고 있네 ㅡㅡ
으아아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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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에요 우리들이 들어줄게
면접 망해서 ㅋㅋ 아까부터 계속 혼자서 씨부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사람 뇌라는 게 생각 안해야지 하면 오히려 계속 생각한다는 데 이걸 조절도 못하겠네...ㅋㅋㅋㅋ
남들이 알맹이없는 공감따위 필요없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게 당신인거 같아요. 수 십 대 일의 확률에서, 우리가 그 일이 되지 못한것에 대해 좌절하고 자괴할 이유는 없어요. 누구나 그 일 이 되고 싶지만 수 십은 그럴수가 없으니까.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요. 푹 쉬고 내일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요.
감사합니다! 사실 좀 많이 타격이 있었던게... 내 꿈이라는 게 구름에 비해서도 너무 막연한거라서 거기에 대한 지적도 있었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차라리 허풍 허세라도 난 이렇게 할게요 하는 편이 좋았는데 그걸 못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아름답다잖아요. 볕 들 때가 찾아올거에요:)
넵!! 스스로 세뇌할 정도로 되고 싶어요ㅠㅋㅋㅋ
힘내세요
넵!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했다! 라고 쿨하게 넘어가자 처음에는 이렇게 되뇌었는데 꾸질꾸질하게 같은 주제로 계속 이런글 쓰는거도 좀 부끄럽긴 한듯 ㅜ ㅋㅋㅋ
저도 신입때 면접볼때 조져먹고 자괴감에 멘탈나가고 막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또 힘내서 으쌰으쌰 하다보면 언젠가 님의 노력과 가치를 알아줄 좋은 회사 다니실수있을거에요. 파이팅!
한 2년전에 상경 하기전에 비슷한 경험 했었는데 솔직히 그때 경험 왜 쓰레기통에 버렸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아파요 ㅋㅋㅋㅋㅋ 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