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은 초반에 주인공이 ↗같은 라노벨이지 초반에 재미없는 라노벨은 아님.
아니 ↗같다를 넘어서 혐오감이 들정도로 역겨움에 가까운 무언가임.
어린조카목욕탕몰카가 무수정로리야동으로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했음에도 설사가 똥된 수준이지 역겨운건 마찬가지라
그럼 초반엔 무얼보고 재미를 느끼느냐.
주인공 주변인물들의 여려면과 성장이 재미있음.
당장 1권에서 파울로와 제니스
둘은 어쩌다가 임신해서 결혼헀다보니 초기에는 되게 철없는 부모임.
아기가 있음에도 다른방에서 교미를 하는거야 뭐 그렇다처도
파울로는 자기 자존심을 못이겨서 아이한테 화풀이 하는 부모고
제니스는 어머니라기보다는 아직 여성으로서의 자각이 강하고
그런 파울로와 제니스가 서서히 아버지,어머니가 되어가면서 루데우스와도 가족이 되어가는 그런 묘사가 재미있음.
이후에도 주인공의 역겨운 행보는 계속되지만 그외 대비되도록 주변인물들의 성장은 재미있음.
에리스,루이젤드가 그렇고
그러다가 주인공이 에리스에게 차이고? 스스로 상처로부터 일어나면서부터 주인공의 역겨운 행보가 조금씩 사라짐
왜냐면 물리적으로 고추가 안서거든. 그러다보니 주인공의 역겨운 부분이 반 강제적으로 거세되고
그러면서 점점 성장하는 루데우스를 보는것도 나름 흥미로움.
이후에 루데우스최후의양심 실피가 루데우스를 지탱하면서 초반에 느꼇던 역함은 거의 사라지고
나름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됨.
초반부터 재미없다는건 좀 억까가 아닌가 시퍼요..
재미 있다 없다를 떠나서 초반 주인공 하는 꼬라지나 대가리 속 보면 ...... 후 ... 메모장 ... 욕할뻔했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걍 주인공이 시작부터 조토피아 올타임 넘버원 수준이야
재미 있다 없다를 떠나서 초반 주인공 하는 꼬라지나 대가리 속 보면 ...... 후 ... 메모장 ... 욕할뻔했어 재밌게 보긴 했는데 걍 주인공이 시작부터 조토피아 올타임 넘버원 수준이야
그러다보니 실피 붙은 이후로는 그냥 평범하게 사람답게 사는거 뿐인데 얼씨구잘한다 하게됨
애 엄마가 애 하는 변태 짓 때문에 불안감이던가 소름이던가 생겨서;;
이후에 5살짜리가 파울로에게 집을 나간다고 당당하게 하는말보고 사실은 자기 자식이 자기들을 깔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공포심도 있었음
전 임신한 아내가 있는데 옆방에서 하녀랑 해서 임신시킨게.... 아무리 옛동료라고 해도 참.....거기서 손절;; 그리고 나중에서야 웹판에서 조카 목욕탕 -> 정식에서는 영상이던가로 알았죠....그런데 애니에서는 다시;;
그걸 왜 돌려놓냐고!!
작가가 해달라고 했던가 아니면 제작사가 이미 알고.... 아니면 협의해서 작가 동의를....?;;
정리하면, 주변인 파트가 꿀잼인데도 그걸 하차 마렵게 하는 주인공 꼬라지가 문제라는거구만;
오히려 의도 했다는 느낌이 있는게 이 초반 주변인물들의 성장은 후에 실피와 결혼할때쯤에서 주인공의 성장요소가 됨 그러다보니 그 역겨움이 반등해서 평범한 사람까지만 올라왔음에도 갭차이 땜시 뭔가 느낌이 좋아
작가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금기시 하는 걸 거리낌 없이 꺼내서 소재로 사용함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종종 사람마다 다들 선이 있는데 그게 괜찮으면 다른 재미를 보고 계속 보는 거고 그 선을 넘는다 싶으면 아예 안 보게 됨
밑으로 한없이 내려꽂으니까 조금만 건져올려도 갭차이가 대단해
그 갭을 이용한 건 알겠는데 왜 세계적으로도 터부시 되는 성을 사용한 건지는 의문 주인공의 찌질함이나 역겨움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을 텐데
덕분에 화제는 됐잖아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