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밥도둑 기름 투탑이 한국인들의 밥상을 지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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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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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물건임.. 부모님이 기름카르텔을 가지고 계신게 너무 감사할따름
고추가루 카르텔도 있으신가요?
트러플 오일이 개좃망탱인건 부정할수 없다. 근데 그 가격이 참기름의 10배 20배 가격이라 하면 갈고리가 튀어나올 가격이긴 하다.
고든램지 버거 트러플 오일 감자튀김은 개존맛탱이긴 하던데
빨간뚜껑 참기름 노란뚜껑 들기름 기름카르텔 만세
풍미를 올려주는 기름과 잡내를 잡아주는 기름 완벽 그 자체
저거 국내산 들꺠나 참깨를 사서 기름빼는걸 주력으로 삼는 방앗간에서 기름뽑아내면 돼는거 아님?
고든램지 버거 트러플 오일 감자튀김은 개존맛탱이긴 하던데
진짜 미친 물건임.. 부모님이 기름카르텔을 가지고 계신게 너무 감사할따름
록마소
고추가루 카르텔도 있으신가요?
록마소
빨간뚜껑 참기름 노란뚜껑 들기름 기름카르텔 만세
한국 양대 카르텔 챔기름 카르텔 고춧가루 카르텔
강서구 니킥
그건 옳게된 참기름을 못먹어봐서 하는 소리임 5미터 밖에서 맡아도 향이 다름
와 기름수저..!! 진짜 당당하게 말하는거 진짜 너무 부러워서 화나네.. 참기름 사먹는 나는 상대적 박탈감 오지게 느낀다고ㅠㅠㅠ
들기름 참기름 향은 휘발성임. 오래 놔두면 향 다 날라가서 풍미가 확 죽어버림. 그래서 먹을 만큼만 방앗간에서 짜고, 냉장보관 해야 함. 고향이 시골이라 고향에서 갖고 온거랑 선물세트로 들어온 거랑 뚜껑 열어보면 향에서 확 차이가 남.
참기름하고 들기름하고 다름 들기름이 냉장보관이고 참기름이 실온보관일걸?
트러플 오일이 개좃망탱인건 부정할수 없다. 근데 그 가격이 참기름의 10배 20배 가격이라 하면 갈고리가 튀어나올 가격이긴 하다.
호오 그렇게나? 트러플 오일이란것도 맛봐야징
한섹이랑은 그닥 안어울림. 튀김이나 스테이크랑은 어울리는데.
저거 국내산 들꺠나 참깨를 사서 기름빼는걸 주력으로 삼는 방앗간에서 기름뽑아내면 돼는거 아님?
같은 국내산 들깨나 참깨라도 방앗간마다 다루는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 다름
커피처럼 볶아서 짜는데 그래서 맛이 다 다름 ㅋㅋㅋㅋ 수율도 다르고
아쉽지만, 방앗간이 그리 믿음직스럽지 못함. 지켜보고 모든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감시하지 않으면 결과물 양 10 만큼 나와야 될거를 2~3 정도 빼먹고 7~8 만 준다던가 방금 짜낸 질 좋은 결과물을 통째로 빼돌리고 미리 짜둔 결과가 시원찮은 물건을 내놓는다던가. 정성을 다 해서 뽑는게 아니라 대충대충 내놓는다던가 (자동화 공장이 아니다보니 당연히 넣기 적당한 온도, 압력, 빼는 타이밍 등등이 사람 손길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짐)
풍미를 올려주는 기름과 잡내를 잡아주는 기름 완벽 그 자체
할머니 살아계실적에 고추와 참깨 농사를 지으셨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
트러플오일이랍시고 파는거 순전히 착향료라며?
트러플 향을 유전적으로 못맡는 인구가 2,30퍼센트나 있어서 5명 중 한명한텐 비싸고 아무 효과도 없음
먹어봤는데 맛이 표고버섯 농축한 맛이더라...
근데 트러플오일은 무슨 냄새 난데요?
트러플
아는 사장님이 직접 농사지은 깨로 찐거라고 주셨는데 진짜 클라스가 다르더라ㄷㄷ
들기름이 진짜 향 맛 개미쳤지
우리집은 고추랑 참깨 농사지어서 자급자족함
밥한공기 계란후라이(반숙 완숙 다 갠춘) 간장두스푼 참기름한스푼 ㄹㅇ밥도둑임
난 트러플 맛이 싫은데 싫다하면 제대로된걸 못 먹어 어쩌구저쩌구 그냥 싫다고요 ㅠ
??? : 그건 니가 잘 하는 집을 못 가봐서 그래
우리 친가가 과수원이랑 농사지어서 벌초하러 내려가거나 명절때 가면 농사일도 도와주는데 양봉한다고 벌 날라다니고 여름에는 고추같은 작물, 가을에는 사과 같은 과일 따는데 노동착취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드니깐 가격이 장난아닌걸 알았지.
참기름 못참지
갑자기 갬재튀김에 참기름을 뿌리고 싶어졌다
내가 트러플오일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거였구나.. 우리집은 시골밭에서 참깨, 들깨, 고추 모두 심어서 참기름, 들기름, 고추가루 모두 자급하거든.. 근데 문제는 방앗간 찾는게 일이야.. 늘 방앗간에서 우리 깨, 고추가루 바꿔치기 하려다가 걸려서 방앗간 바꾸는것도 일이여..
트러플 따위 방앗간 기름 앞에서 ㅈ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