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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 허어... 양수 이 놈이!
그러고보니 어케 되더라 간식먹은놈들 찾아서 죽이던가
한중공방에서 쬬가 양수 죽였을걸
저기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감 근데 조조 성격에 이새끼봐라? 하고 기억은 분명히 해뒀을거임
양수 해설듣고는 귀엽네 ㅋ 하고는 아무일도없었다하고 넘어감
나중에 쬬가 간식 가져오라는대 다 먹었다고 하니까 화 내는데 양수가 승상꼐서 한개씩만 먹으라고 적으신줄 알았죠 대햇~ 했는데 대놓고 화내기 뭐해서 그냥 넘어감 나중에 한중 공방전에서 닭갈비 핑계로 양수 죽임 사실은 쬬 후계자 결정전에 눈치없이 껴드는 양수 제거한거라나
저게 한자로 일 합 소 이거에서 합 자를 사람인 한일 입구 자로 다 나눠 해석해서 한사람당 한입씩 먹으라 쓰신거라고 해석했다고 조조앞에서 당당히 말하는데 일단 저 상황자체는 쬬가 귀엽네 하고 넘기긴했는데 거슬리는 눈치긴했음
그러고보니 어케 되더라 간식먹은놈들 찾아서 죽이던가
한중공방에서 쬬가 양수 죽였을걸
잠만자는잠만보
양수 해설듣고는 귀엽네 ㅋ 하고는 아무일도없었다하고 넘어감
그냥 넘어갈텐데
잠만자는잠만보
저기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감 근데 조조 성격에 이새끼봐라? 하고 기억은 분명히 해뒀을거임
잠만자는잠만보
나중에 쬬가 간식 가져오라는대 다 먹었다고 하니까 화 내는데 양수가 승상꼐서 한개씩만 먹으라고 적으신줄 알았죠 대햇~ 했는데 대놓고 화내기 뭐해서 그냥 넘어감 나중에 한중 공방전에서 닭갈비 핑계로 양수 죽임 사실은 쬬 후계자 결정전에 눈치없이 껴드는 양수 제거한거라나
잠만자는잠만보
저게 한자로 일 합 소 이거에서 합 자를 사람인 한일 입구 자로 다 나눠 해석해서 한사람당 한입씩 먹으라 쓰신거라고 해석했다고 조조앞에서 당당히 말하는데 일단 저 상황자체는 쬬가 귀엽네 하고 넘기긴했는데 거슬리는 눈치긴했음
양수가 애꾸 눈이라 세상을 반박에 못봐서 저 사단이 났다고 사마의가 놀리던 작품도있었는데 ㅋㅋㅋ 눈깔이 하나라 하나밖에 모르는 등신이라고 ㅋㅋㅋ
ㅇㅇ 원래 조조는 아무도 그걸 못알아 듣고 목먹길 바랬을 거임.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수수께끼를 해설해 주면서 자신의 재치를 뽐내고 싶어 했겠지. 근데 그 기회가 사라졌으니 우선 겉으로는 웃었지만, 속으로는 '이쉐끼가?' 했을 테고.
파자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점을 높이샀는지 양수관련일화가 글자풀이가 많아서 아까워한건지는 의아한
애꾸는 정의 아님?? 정이였나
닭갈비 핑계로 그 죽이는거 그거 계륵아님? 계륵이면 노숙인가 그렇지 않나
계륵 양수 맞음 노숙은 오나락 적벽대전 참전 찬성해서 재갈량 도와줬던 양반
양수맞음 철수하기도 어중간해서 골아프네하고 있는데 쬬 잘알 양수가 철수할려고 마음먹었네하고 냅다 질러서 너처형
순욱 : 허어... 양수 이 놈이!
저거 진짜 어떻게 됨?
걍 한개씩 먹고있는데 죠가 야 ㅅㅂ 왜 먹냐 하니 양수가 또 눈치없이 니가 먹으라고 적어놔서 한개씩 먹는중 이런식으로 말하긴함
일부러 긁는 수준이네 ㅋㅋㅋ
일합수라는 건 한 사람당 한입씩(一人一口)이란 뜻이다
일합소 일인일구
자주보던 그 순욱이 아니네?
본문 순욱 -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 군사연맹 (국내명 사마의 미완의 책사) 자주 보던 그 순욱(댓글에도 있음) - 드라마 삼국(신삼국)
누가 설명좀.... 애초에 조조는 왜 과자에 저런 글을 쓴거야? 저 글 보고 어떻게 해석할지 시험 한건가?
의도는 모르지 맛만 보고 내꺼 남겨놓으란 얘기였을수도 있고 그런데 아는척은 존나게 하면서 상관 말을 지맘대로 해석하는 놈 하나가 드러났을 뿐
마등이 선물이랍시고 달랑 과자 하나만 보내니까 ㅈ같고, 독이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먹기도 그렇고, 버리면 쪼잔한 겁쟁이 소리 들을거고, 그래서 문제 적어놓은 다음 부하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먹고 죽는 놈은 없는지 시험해본거였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