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구역에서 낚시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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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기서 물살에 휩쓸리면 줄기에 얽혀서 시체도 못 찾음
엄한 소방관들 고생시키지 마시고 조용히 뒈져주세요 ㅜㅜ
ㅈㄴ위험함
진짜 어르신이 아니라 도르신이네
물 존나 탁한데 저기서 빠져죽으면 베테랑 소방관이 와도 못찾을듯
자전거타고 자주가던 길인데 비한본 쏟아지고 나면 완전 딴세상되네
이거 같다
위험해보이는데..
카토야마 키코
ㅈㄴ위험함
저건 그냥 존내 민폐덩어리임. 저런식으로 주변에서 낚시 하는 인간 있음 무조건 손절 쳐야 하는인간
이거 같다
이제 저기서 물살에 휩쓸리면 줄기에 얽혀서 시체도 못 찾음
모기도 많을꺼 같은데
진짜 어르신이 아니라 도르신이네
물 존나 탁한데 저기서 빠져죽으면 베테랑 소방관이 와도 못찾을듯
자전거타고 자주가던 길인데 비한본 쏟아지고 나면 완전 딴세상되네
엄한 소방관들 고생시키지 마시고 조용히 뒈져주세요 ㅜㅜ
엄한 x 애먼, 어먼, 어만 o
그쪽이 강태공이오?
아니 저런 물에 어떻게 물고기가 있어
비온 직후 탁한 물에서 낚시 잘 안될텐데 무슨 이유로 저기거 저러고 있는거지
물고기가 아니라 세월을 낚는
장대비가 오면 물살이 거세져 평소엔 보기 힘든 장어가 강 가장자리로 나오고 입질을 잘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런 시기만 노려서 낚시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낚시대 채비상태나 받침대 모양으로봐선 붕어낚시인듯요
비온 직후 한강에서는 장어가 낚인다. 꼭 비온 다음 흙탕물 된 때만 낚인다.
위험한건 맞고 별개로 한강 일부지역 낚시가능하긴함
늑대거북 아킬레스 엔딩
전에 어디 통계 보니 '사람이 가장 많이 죽어나가는 위험한 레포츠' 순위권에 낚시가 있던데 저런 거 보면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해.
이거 보니 생각나는게... 90년대 중후반에 대전에서 목격한 사람은 더 심했씀. 태풍이었나 호우였나 해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인데... 버스 타고 가다보니, 갑천(대전에 갑천, 대전천, 유등천등 몇개 하천이 있슴)도 수위가 엄청 높아져서 천변녹지같은데가 다 물에 잠겨 있었거등. 근데 둔산에서 충남대로 넘어가는 즈음에서 누가 본문짤처럼 낚싯대 들고 앉아있더라구. 아마 원래는 천변녹지 자리 같은데. 심지어 수위가 더 높았슴. 엉덩이까지... 흙탕물이 콸콸콸 하는데... ......더 놀라운건 한술 더 뜨는 사람을 비슷한 위치에서 다른 해에 봤었다는거. 역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날... 누가 허리까지 물에 잠긴 상태에서 그물 던지고 있더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