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시리즈 원툴로 1500명 고용하던 회사였는데
연이은 ㅈ박음으로 매출 하락 시작 > 개발하던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을 취소하기 시작함
개발하던 프로젝트들은 데스티니 모바일 또는 3인칭의 데스티니 판 원신
데스티니의 퍼즐컨셉에 맞게 여러 퍼즐을 풀어나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데스티니 세계관의 후속작 컨셉이였다고... 절대 데스티니 3는 아니였음
어쨋든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페이백 이였고
연이은 매출하락과 평가하락으로인해 더 이상의 1500명 규모를 유지하기 불가능해진 번지는
내러티브 + 오디오팀을 시작으로 정리해고 시작
물론 이 팀들이 데스티니의 매력 대부분을 담당하고있었으므로... 추가적인 하락이 예고됨
어찌됏던 야심차게 개발하던 페이백(데스티니 후속작) + 마라톤(익스트랙션 슈터) 이 두가지 프로젝트 모두
비공개테스트에서 엄청난 혹평을 받음
그래서 부랴부랴 정리해고와 함께 페이백 취소, 마라톤에 올인을 외쳤지만
소니 내부 회의에서 번지는 책임감을 보여라 발언 등등 이미 소니는 칼을 빼들었다고함
번지나 데스티니 시리즈의 이름값은 이어지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보장받았던 자율성도 빼았기고 소니 산하 스튜디오로 남던가 사라지던가 둘 중 하나일듯
씪씪
고위부 판단이 너무나도 낙관적이엿다는 말이 꽤 많이 나오긴했음 후속작 개발을 서두를필요없다 라는 입장이였다나...
데스티니 원툴치곤 돈 아끼는티 엄청 내더니 새거 뭐하나 내놓지도 못하고 무너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