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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제사 지내고 음식 먹잖아.... 직원들이 먹겠지
식객 보면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더라
식객은 진짜 이런 맛이 좋았어 ㅠㅠ
모든 것을 잊어가는 와중에도 잊지 못한 나의 국밥. 아니, 그와 나의, 우리의 국밥.
먹어야지
ㅠㅠ
식객의 몇몇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몇일을 굶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먹게된,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치졸한 식사 재혼한 어머니의 새집을 찾아갔다가 먹게된, 가마솥에 담겨있던 고구마 그리고 이 콩나물 국밥.
ㅠㅠ
식객은 진짜 이런 맛이 좋았어 ㅠㅠ
그런데 저 콩나물 국밥은 어케함 버림??
음덕음덕
먹어야지
음덕음덕
우리도 제사 지내고 음식 먹잖아.... 직원들이 먹겠지
그렇군
교장 : 아니 시벌 내 콩나물 국밥이
모든 것을 잊어가는 와중에도 잊지 못한 나의 국밥. 아니, 그와 나의, 우리의 국밥.
식객 보면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더라
음식도 결국 사람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으니, 인간의 한 단편이라고 봐도 괜찮으니까.
그것도 매우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
사람얘기하면서 음식얘기도 부족함이 없음. 작가가 과연 거장이더라
식객에서 이 에피소드는 진짜 잊기 힘든거 같음
저기 사장님도 대단한분이네
이거보고 전주에서 삼백집가서 콩나물국밥 먹어봤슴 시원하면서 부담없는 맛이라 참 좋더라
식객의 몇몇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몇일을 굶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먹게된,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치졸한 식사 재혼한 어머니의 새집을 찾아갔다가 먹게된, 가마솥에 담겨있던 고구마 그리고 이 콩나물 국밥.
저는 송편하고 유과 그리고 소고기 전쟁에서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소고기 요리사요
인간애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들
난 술 마시면 몸이 가려워서 잘 안 마시는데 이 에피 보면서 한번도 안 마셔본 모주가 마시고 싶어짐.
콩나물국밥도 잘하는집가서 먹으면 진짜 개운함
식객은 이런 잔잔한 맛이 일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