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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싸우냐 사과부터 해야지
요리도 못하는데 눈치도 없는 www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이 아무말없이 참는건데 ㄷㄷㄷ
왜 싸우러 가냐... 맛이 없기가 차라리 참기름간장밥을 먹는게 나은 도저히 못 먹을 수준의 음식을 먹을 순 없잖아...
싸움에서 이기면 강제로 먹일 수 있게 된다고
남편이랑 싸운다고 요리솜씨가 나아지진 않잖아...
이제 답변 쓴 사람 부인이 저 사람 글 본다.
왜 싸우냐 사과부터 해야지
ㅋㅋ그쪽식마인드
맛없으면 맛없다고 해야지!
아유... 머가 중한디? 사소한 걸로 마누라 이겨먹으면 좋은게 하나도 없어.
이것도 일종의 구시대식 성차별적 마인드 아닌가.. 무조건 남자가 져줘야 하고, 반대로 이겨야 하고.. 그런거 이상하지 않나요.
바둑에서도 대마를 노려야지 사소한 집까지 죄다 먹을려고 난장판 싸움바둑 벌리면 너만 피곤해짐. 결혼 생활은 길게 보고 가는거야.
이걸 싸움구도로 보는거부터가... 문제 아닐까?
지금까지 참은게 엄청 길게 본거 같은데.
백퍼는 아닌데..가까울수록 사소한거에 잘서운하고 잘삐지고 싸워. 대국이나 스포츠경기가 아니야. 선비질 그만해.
이게 호구지 ㅋㅋ
그래그래 평생 맛없는 음식 먹고 살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이 아무말없이 참는건데 ㄷㄷㄷ
요리도 못하는데 눈치도 없는 www
뚝딱뚝딱!
왜 싸우러 가냐... 맛이 없기가 차라리 참기름간장밥을 먹는게 나은 도저히 못 먹을 수준의 음식을 먹을 순 없잖아...
맛없으면 말을 해야지! 내가 고칠께! 라고 싸울 수도 있지
ㄴㄴㄴㄴ 맛없다고 하면, 니가해!! 시전. 앞으로 식사당번 됌.
뭐 진짜 싸우기야 하겠어. 헤실거리면서 아 맛없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하면서 투닥거린다는 거지.... 좋구만
보통 이런 상황에서 맛없다고 해봤자 싫으면 먹지 말라는 소리나 하지 요리의 상태가 나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음.
남편이랑 싸운다고 요리솜씨가 나아지진 않잖아...
정신줄절단기
싸움에서 이기면 강제로 먹일 수 있게 된다고
역시 강한자가 모든걸 지배한다
아! 그렇군, 과연...
이제 답변 쓴 사람 부인이 저 사람 글 본다.
그런데 저건 남편도 좀 살펴봐야된다. 까다로운 초딩입맛인 사람인 경우 진짜 별 산해진미를 갖다줘도 지 먹는거, 먹고싶은 것만 먹는다. 속 터짐.
헐 밑에 참기름 고추장밥 난가, 요즘세상에 밥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긴 해
이혼사유다.
아니 내가 만들었는데 맛이없어? 로 싸우러 가는건가 맛이 없으면 없다고 말을해 시켜먹자! 로 싸우러 가는건가...
후자지
후자겠냐고
남에게 요리 해주고 싶어하고 맛을 신경쓰는 사람이면 전자일리가 없거든. 아주 작업적으로 하는 사람이면 아예 신경도 안쓰고, 신경 쓰면 더 맛있게 만들고 싶어함.
시켜먹자가 아니라 맛 없으면 말을 해야지쪽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보고.
보통은 후자로 귀결 되고 조금씩 요리 솜씨는 좋아지는 엔딩일듯
저거 그나마 배우자니 저정도지 애들은 얄짤없이 부모님 음식 맛없다고 한다;;
본인도 자기가 한 요리 먹을텐데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나?
본인은 맛이없다고 생각도 못하는거니.... 본인 미각이 유별나거나 남편미각이 유별나거나
참기름간장밥을 그냥 좋아할수도 있잖아;;
(맨날 제육만 먹는 남편 글)
유머글에 정색빠는애들이 왜케 많냐
왜냐하면 세상사람들은 다 자기처럼 인성파탄다만 있어야 되거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정형돈 갈구면 진짜라고 감정이입하는 사람이지
이거 그 뭐 사회성 뭐시기 병 아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받아치고 하는거...
요리못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먹어보면 알잖아 혹시 맛의 기준이 다른거 아님?
의외로 놀라운게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요리가 맛없다는걸 모름.
저걸 보통 진짜 싸우러 가는걸로 받아들이나;;
북어와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 이걸 그대로 실천하는 놈은 미개인이고, 지식인들은 나의 거대한 육봉으로 3일에 한 번씩 때려줘야 되는구나. 라는 말로 알아듣지. 고로 이 여자도 싸우러간다 오늘 불타는 레슬링이 한 판 펼친다는거지. 진짜 멱살잡고 주먹다짐하면서 싸우겠냐? 이 미개인들아!!
저 싸우러 간다는 표현이 진짜로 부부싸움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는 애들이 왜이리 많냐;;;;;;;;;;;;;;;;; 이성 친구도 만나고 그러고 좀 살아라 진짜 답답하네;;;
아마 만나고 싶어 할꺼야.... 아마도... 하지만 유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걸...... 안될거야 아마.... 애도 .
본인이 음식을 못한다는걸 모를뿐이지 그래도 요새 남편 챙겨준다고 저렇게 해주는사람 만나는게 쉬울까? 잘 살고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 인터넷으로만 배우는애들이 많아서 그런듯.
웃으며 싸우겠다는 말인데, 효과음이 알콩달콩 나는 ㅎㅎ
나 어릴 때 저기에다 날계란 까서 비벼 먹었는데 아마도 그 이유가 엄니가 해주는 밥이 넘나 맛 없어서 였던 것 같으;;
저거 누가 남편인척 하고 올린거면 레전드
진짜 싸우는 줄 아는 애들은 연애 가능한가... 그리고 심지어 뭔 사과를 요구하네 ㅋㅋㅋㅋ 뭐 식당에서 돈주고 사먹나? 결혼생활에 배우자가 요리 해줬지만 서투르니까 사과햌ㅋㅋ 저 부부 서로 귀여워하고 있을 확률 200%임 ㅋㅋ
이게 10주년 되가는구사
'감히 내 요리를 맛이 없다고 해?' 마인드 가진 사람 실제로 있음. 그런 사람이 어딨냐는 사람은 걍 본인이 그런 사람을 못봣을 뿐이지...
스파게티가 맛 없기 힘들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려운걸 해내는 사람들이 존재함. 면을 잘못 삶았거나 면과 소스의 비율을 잘못 맞춘다던가 소스에 이상한걸 넣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