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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주작 스토리라면 애는 신춘문예감이야
인생이 ㅈㄴ 억까인데 어케 잘 이겨냈네..
그거 풀린 것도 잘 살아서 그럼 주임원사가 장기 권하고 책 사다주고 한 게 그냥 그런 게 아니라 애가 ㅈㄴ 열심히 살 의지를 보이니까 도움을 내민거니까...
볼때마다 감동
살다보면 존나 재수없는날도있지만 그 존나없는재수도 없는사람이있다 이사람은 그와중에 앞도안보이는데 손뻣은곳에있던 동아줄이라도 잡고올라온거지
근데 군대 들어가고 나서부턴 그 억까가 풀린거임...
좋은 인연이네, 이런 인연 생기는것부터 복받은거임
인생이 ㅈㄴ 억까인데 어케 잘 이겨냈네..
Cacocia-Homu!
근데 군대 들어가고 나서부턴 그 억까가 풀린거임...
토나우도
그거 풀린 것도 잘 살아서 그럼 주임원사가 장기 권하고 책 사다주고 한 게 그냥 그런 게 아니라 애가 ㅈㄴ 열심히 살 의지를 보이니까 도움을 내민거니까...
오죽하면 넌 장기하지 말고 최대한 뽕 뽑고 전역하라고 한거 보면...
볼때마다 감동
이게 주작 스토리라면 애는 신춘문예감이야
설령 만에 하나 주작이라도 누군가 이걸 보고 희망을 찾길..
고아원에 있었으면 면제 받을법도 한데 군대를 갔네
부사관지원한거 아님?
좋은 인연이네, 이런 인연 생기는것부터 복받은거임
부사관은 하면 안된다...
이 스토리 뭐냐고 ㅠㅠ
어머니는 도망갔고,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가족처럼 아끼는 사람들은 아직 곁에 있었다
살다보면 존나 재수없는날도있지만 그 존나없는재수도 없는사람이있다 이사람은 그와중에 앞도안보이는데 손뻣은곳에있던 동아줄이라도 잡고올라온거지
주작이어도 좋아
저런사람들이 성공해서 잘먹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니도 엄빠없이 할매 밑에서 자랐지만 결혼도하고 애도 있고 집도 내 이름으로 사고 잘먹고 잘살고 있다 인생 sns에서 말하는대로 안살면 다 살아지더라
먼저 가신 아버님이 그래도 외롭지말라고 인연 보내주셨네 .. 참잘살고있다.. 글쓴이를 비롯해서 유게이들도.. 화이팅이다.
진짜 아버지가 너무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