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롷게 생긴 건데 대형마트에서 세일하길레 35 에 사왔음. 색상은 사진처럼 검정이 아니라
회색에 베이지가 혼합된 듯한 색임.
한 두 평되는 내 방안에 넣고 위 그림처럼 열 배기구를 창문에 달아 줌.
전력 소모는 1020 W. 이거 전기 히터하고 비슷하게 전기 먹음.
일단 두 평되는 방 안 온도를 낮춰 주기는 하는데 시원함을 느끼려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직접 맞아야 됨.
소음은 당연 있는데 생각보다 큰 소음은 아님.
예전 제품의 그 '콰아아아아아아' 하는 소리는 아니고
'쿠아오오오오콰오오오' 정도. 난 다행히 집중용으로 쓰던 헤드셋이 있어서
이거 쓰고 있으면 조용함(당연하지만).
내 집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이러다가는 뒤질 거 같아서 구입한 것임.
작은 공부방에 놓고 폭염 나기용으로는 쓸만할 듯.
정확히 에어컨이라기 보다는 냉풍을 뿜어대는 선풍기가 맞을 듯한 제품임.
듀얼호스 있는 걸로 사야 되는데
이미 사서 의미는 없지만 유튜버 귀곰이 홍보한 창문형 에어컨 사는게 어땠을까 싶음
장문에 뭐 달고 이런 거 싫어서 구입함. 설치는 매우 간편함. 제거 하기도 쉽고. 그냥 창문 크기에 맞게 끼웠다가 빼면 되서.
35에 살만하면 좋은거지
인버터형은 아닌거지?.. 이동식 에어컨 고민중인뎅
인버터는 또 처음 들어 봄. 일단 열 배출구 하나짜리임. 제습모드로 켜면 제습기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