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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정해진거대로 틀에 맞춰서 주는데 거기서 고작 9700원 빼서 직접 계산하기 귀찮은 사장님
박명수 스타일 고용주
저런 자잘한걸 티내면서 챙겨주면 만만한 줄 알고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려 들거나 감사하다고 할수있는건 열심히 하거나 둘 중 하나임 기어오르려 드는 놈은 싹을 잘라서 큰 화를 피할 수 있고 내 직원이 일을 열심히 해주면 나한테 좋은거지..... 결국 저런 손해아닌 손해가 본인한테 돌아오는거임
저런 사장님이면 열심히 하게 되잔아
말대꾸 하지마 작은 사슴.
글은 끝까지 읽어라
숫자 바꾸는것도 귀찮
박명수 스타일 고용주
시간 정해진거대로 틀에 맞춰서 주는데 거기서 고작 9700원 빼서 직접 계산하기 귀찮은 사장님
저런 사장님이면 열심히 하게 되잔아
꼭 그렇지 만은 않더라
명장 밑에 약졸 없다고 사장이 좋구 잘해주면 알바 및 직원들도 더 잘하게됨
숫자 바꾸는것도 귀찮
알바 어머님을 9700원으로?...
저런 자잘한걸 티내면서 챙겨주면 만만한 줄 알고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려 들거나 감사하다고 할수있는건 열심히 하거나 둘 중 하나임 기어오르려 드는 놈은 싹을 잘라서 큰 화를 피할 수 있고 내 직원이 일을 열심히 해주면 나한테 좋은거지..... 결국 저런 손해아닌 손해가 본인한테 돌아오는거임
아 훈훈한 짤에 참 줜내게 시니컬하네
Shangs
글은 끝까지 읽어라
댓글 두줄까지만 읽었네 ㅋㅋㅋ
코이츠 세줄짜리 댓글조차 한줄도 안읽고 반줄만 읽은거냐고....
이젠 세줄요약조차 너무 긴 시대가 돼버린건가.. 이것이.. 젊음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계산 똑바로 해야 된다고 생각 되는 게 저러면 나중에 계속 저렇게 해야함 1,2시간도 그런식이 되어야 할 거고 칼같이 계산하면 서운한 마음을 가지는게 사람 마음임 당연히 그런 걸 알아주고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안 그런 사람이 훨씬 많음
뭐 그런거 따지는것도 좋긴 하지만 서로서로 선하게 대해주면 좋지 않을까?
반대가 좀 있긴 하지만 룰대로 지키는 게 사실 좋음. 왜냐면 이렇게 잘 해줘도 결국 좋은 알바도 변하기 시작함. 한 두번 속아야지...
선하게 대하면 좋지 다만 사업에선 변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봄 사소한 거에 서운함이 들 수도 있을 경우로 직원이 삐딱하게 나오면 결국 고용주 손해임
말대꾸 하지마 작은 사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은사슴
9700원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으니 좋은 장사군
아직 먹혔는지 콧방귄지 모르는 상태임
그런데요? 어쩌라구요? 줄건데요?
사장 실수로 알바비 두번 받은적 잇는데 내가 말하니깐 웃으면서 걍 모른척 먹지 이러더라 글고 담달에 더 월급 보다 더 넣어주더라
이후 다른 알바들도 앞다퉈 한시간 빠지겠다고 하여 그만 메챠쿠챠 되었습니다
저거 좋음 ㅋㅋㅋ 나도 초반에 시간 하나하나 따지던 친구 있었는데 내가 귀찮아서 항상 두세시간씩 짜잘한 타임들 추가로 더 넣으니까 어느순간부터 시간 체크 아예 안하더라
흑흑흑
나도 우리 알바생들 월급줄 때 틀리면 그냥 나중에 음료 사라~하고 되돌려받진않는데 나름 이래저래 신뢰는 생기는데 일 적으로 더 잘하진 않더라.... 열심히는 해....
열심히 하는거하고 일잘하는거는 좀 다르긴해
그래도 농땡이까는거보단 뭐라도 열심히해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사고안친다는 전제하에
나 군대 있을때 단장님이 열심히 하지 말라고, 잘하라고 했던 얘기 아직도 품고 삼
열심히하는 알바도 있는 반면, 챙겨줘도 그러려니하면서 고마운줄 모르는 알바도 있고... 뭐 아무튼 알바들한테 고마워하곤 있음 처음 일한뒤로 매 방학마다 다른 알바 안가고 우리 가게 계속 와줌
진짜 알바중에 개 열심히 하는데 제발 하지 말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일을 너무 못하는 애가 있긴 하더라. 놀라울 정도로 일을 못하는데, 애는 착해서 자르기도 미안하고... 여차저차 1년을 함께한 애가 있음. 문제는.. 애가 일을 너무 못해. 시재확인하는데 15분이 넘게 걸리고, 납품확인도 제대로 못하고.. 진열도 제대로 못하고..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처음에는 얘가 날 먹이는건가 싶었는데 대화해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고.. 심지어 단골손님들이 찾아와서 제발 쟤좀 자르면 안되냐고 답답해 미치겠다고 하는거 애써 레쓰비 한캔씩 돌려가며 그래도 애는 착하다고, 런치지 않는이상 1년 계약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같이 어깨 토닥였었는데.
아픈데 한시간 덜 일했다는건 아파도 출근은 했다는 소리니 챙겨줘야지
"아..이럴줄 알았으면 더 쉴껄"
모든 선행은 돌아오지 그게 빠르던 늦던 그러나 그런건 상관없고 내가 다 처먹을거라는 놈들이 반이라 다들 고생하는거
아파도 성실하게 출근해서 조퇴는했으나 업무봄 + 정직하게 근무시간보고 = 기특함 = 1시간시급정돈 아깝지 않음
사장이 츤데레인가
알바:9700원 더 받는다고 제가 부자가 되진 않죠. 꼴랑 9700원으로 어디서 개수작이야?
반대로 알바가 사장 마음 사로잡는 법 중 하나
20년쯤 전에 나 대학생 때 과외하는데...8회를 채우면 40을 받는 거였음. 그런데 어느날 6회쯤 했는데 봉투를 주시길래~ 오늘 주시는 날 아니라고 한주 더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제가 맞을 거예요 선생님.'하고 주시더라. 그날부로 진짜 힘 뽝 주고 열심히 가르쳤다. 진짜 그 인자한 미소가 되게 인상적이었어.
저 알바가 평소에 일을 잘했다는 증거.
또 하나의 증거는 저 사장이 저 알바에게 마음이 있어서 꼬시려는 걸 수도.
저 알바는 반드시 기억을 하고 갚을 것이다
예전부터 병가는 유급휴가 엿어,,,,,, 오히려 직원들 걱정을 해주는거엿지,,,,, 근데 점점 개인화?가 심해지다보니,,, 규정집 들이밀고,,,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