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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변호사인데 딱 봐서 첫눈에 누가 더 신용있게 느껴지는지 보면 답이 나옴
너 머리가 왜 곱슬이야! 원래부터 그런걸 어쩌라구요 가 일반인이면 되는데 공인은 또 안되는게 문제군 근데 대통령 딸이 공인이라고 해야하나 허 참…
아니 존나 귀찮겠네 레게정도는 좀 허용해주지
울나라도 자연갈색인 공무원들이 많이들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나오는거보면 스테레오 타입이라는게 쉽게 바뀌진 않는듯
자유의 나라 (ㅈㄴ게 보수적임)
머리카락을 편건가?
너 머리가 왜 곱슬이야! 원래부터 그런걸 어쩌라구요 가 일반인이면 되는데 공인은 또 안되는게 문제군 근데 대통령 딸이 공인이라고 해야하나 허 참…
일반인도 잘 안 됨. 취업에서 가발과 가발 아닌 흑인 여성 비교하면 면접 합격률 심각하게 차이난다고 함.
아니 존나 귀찮겠네 레게정도는 좀 허용해주지
선진국이 말이 선진국이지 차별 없는 국가는 없음.
귀찮아요
울나라도 자연갈색인 공무원들이 많이들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나오는거보면 스테레오 타입이라는게 쉽게 바뀌진 않는듯
여자들 화장안하면 면박주는거랑 똑같은거임ㅋㅋㅋ 후진문화
귀찮아요
둘다 변호사인데 딱 봐서 첫눈에 누가 더 신용있게 느껴지는지 보면 답이 나옴
굳이 레게를 허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아프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 아프로부터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면 어차피 한도 끝도 없거든.
이런 것도 후천적인 사회화에 의한 고정관념이라면 사실 바뀌는 게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난 학자가 아니라서 단언은 못하겠네
문신에 차별없는 국가가 문신에 비관용적인 국가를 보는 느낌이려나..
공무원 얼굴 문신 이슈랑 비슷한거임 최종적으로는 문신한 사람도 배척받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바람직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더군다나 미국은 저 윗사람 머리같이 하고다니는 애들이 실제로 뒷골목에서 총쏘고 대마를 피우는 나라임 바뀌는게 좋은건 맞는데 사회 구성원들이 그걸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라는거 그래서 복장이나 용모 등에 사회적인 애티튜트가 있는거임
맞는 말인데 본문에서 다루는 머리카락 이야기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니까 안타까워서
뭐 영국총리 머리도 우습다고한거 생각해보면 정치인은 반바지 안입는거 같은거인듯
그것과는 경우가 좀 다름. 자연스러운 상태인 아프로 머리조차도 좋지 않게 본대잖아. 반면 문신은 반드시 직접적으로 뭔가를 해야만 나오는 결과물이니까. 이건 사실상 인종차별에 가까운 수준으로 이미지가 박힌거임.
레게가 약간 갱스터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긴 함
미안한데 그냥 아프로라고 덮어놓고 싫어하는게 아님 둘다 손질 적게 하거나 안한 머리인데 오른쪽의 경우 사회통념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굳이 왼쪽처럼 하고 다니는건 사회적인 예의가 없는거임 아프로라고 해서 전부 머리가 어깨만큼 넓어진 상태가 아님 그런 머리는 물에 적셔보면 어깨 내지 등까지 내려올만큼 길게 자란 머리임
비흑인 남성이라고 해서 정리정돈 되지 않은 머리가 용인되나? 전혀 그렇지 않음 백인이든 인도계든 동아시아계든 히스패닉이든 어느정도 드레스코드 있는 회사 사람들 전부 앞머리 안내려오게 제품 발라서 이마 까고 옆머리 짧게 정리하고 다님 모발의 특수성때문에 길렀을때 모양이 달라보이는것일 뿐 본문 10번째 사진같은 아무 조치 안한 아프로헤어는 다른 인종으로 치면 그냥 쌩 기르기만 하고 아무 손질도 안한 더벅 장발임 그런 머리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공적인 자리에 하고 나갈 머리도 아님 (극소수 특이직종 제외)
감기 힘들어서 한달동안 안감는 애들 보면 말나올만함
흑인 여성의 경우 가발이 싫으면 이런식으로 묶기만 해도 예의없다, 외모 신경 안쓴다 ←이런 말 절대 안들음 근데 그냥 쌩 아프로 머리로 하고 다니는건 긴머리 여자가 머리감고 빗질 안하고 안묶고 산발로 출근하는거란 비슷하다는거임 꼬여있으면 안된다 흑인은 무조건 머리 라 이런것도 아님. 조금만 잘라줘도 그만이고 머리 선택지 몹시 많음 그리고 미셸오바마나 대통령 가족같은 경우는 정말 극극극극극소수 사례임
ㅋㅋ 맞아 이얘기만 하면 되는건데 괜히 길게 말했네 서양에서 드레드락하고 출근한다 = 직장동료나 다른회사 사람들한테 '나 2~3주에 한번만 머리감아요'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거지
머리카락을 편건가?
피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것도 돈이랑 시간이 많아야 되지
가발... 까진 아니고 펴는 약품이 있긴 한데 근데 그게 진짜 정말정말 독함
가발이라니까
비싼 가발 쓰거나 약품으로 펴거나 해야 함 3살 4살 되는 어린 애들한테 독한 화학약품 써서 머리 펴는 시술을 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가 또 문제가 됨 학교에서 흑인 자연모발로 다니는게 금지되어 있어서 학교나 회사에서 모발규정 없어진게 몇년 안됐을걸
미셸오바마는 가발 아니고 고데기로 편거임
와그럼 저거 매일 펴주는건가 ㄷㄷ
미국이니 스타일러 고용해서 하지 않을 까 싶음
관리하기 개피곤해보인다...
자유의 나라 (ㅈㄴ게 보수적임)
근본은 ㄹㅇ 보수적인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니까
미국이 무슨 자유 연애니 뭐니 하는데 대부분 유색인종이나 이민자 혹은 그냥 가정교육 엉망으로 받아서 방탕하게 지내는 애들이 그런거라고 들었음. 가정 교육 잘 받은 중산층 이상 가정은 상당히 보수적이라고 들음. 연애 등등에서...
문신....과 대머리??????
머머리 차별받는거 뉴스에도 나오잖아
흑인 여성 가발 시장이 상당히 커서 가발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가발접착제도 다양하고 그렇다고함
여자들이라도 레게는 허용해줘라. 머리 빡빡밀고 가발이라니...
이거보니 실사판 인어공주에서 레게머리를 하고 나온건 엄청 큰 도전이었던거같네
큰 도전이라기보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것
전세계 관객들, 그리고 작품적으론 예의없긴 해. 할리베일리는 에리얼로 나온게 아니라 흑인여성의 정체성을 대표해서 나왔으니까.. 안타까운건 그 레게머리가 전세계 관객들의 공주라는이름값이 가진 미의식을 충족시키지 못한거고, 나도 만족 못했음. 앞의 사정을 알고나서 좀 다른시선으로 본거지 안그랬음 걍 젖은 대걸레 질척대며 물밖에 나오는 에일리언같다면서 계속 혹평만 했을거야.
애초에 진저를 죽이고 흑인을 넣은 시점에서 도전이고 뭐고 작품에 오줌싼거임
인어공주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배우가, 캐릭터에 맞춰야지 반대로 캐릭터를 본인에게 맞추는 어이없는 상황
미국 흑인 입장에선 기존 서방의 미의식을 개선할 도전, 그외 대다수 관객들한텐 작품보다 사상을 앞세운 도발.
저기도 ㅈㄴ 피곤하게 사네...와...
예의 흑어공주 배우가 '나는 레게헤어가 자랑스럽다'고 주장하고 다닌 데에도 저런 배경에 대한 반동이 있다고 하더라.
차라리 스님마냥 주기적으로 면도하면서 가발쓰는게 나을지경이네
레게는 왜? 아 갱들이 레게라?
따지고 보면 WASP 백인문화가 아니여서 그럴 가능성이 높음 유럽출신 백인은 귀화하고 바로 받아들여지는 반면에 아시아인은 몇 세대가 지나도 외국인 취급 받는다는 비판도 있는걸
매직펌으로 밀면 되기는 하는데 좀 손도 많이가고 약도 독한거 써야 한다고
갑자기 급궁금한데 겨드랑이랑 아랫도리도 곱슬로나남?
ㅇㅇ 인어공주 실사판 배우인 할리베일리 겨털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음
매직을 존나 오래하면 생머리로 바뀌더라
그래서 저 곱슬머리 자체가 흑인들한테 정체성 급으로 의미를 가진다 하던데..
그래서 다른 인종들이 레게 하는거 안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 함 나도 솔직히 머리스타일가지고 너무한다 싶었다가 최근에 한국음식 외국인들 유행 타는거 보고 음식 냄새나 먹는걸로 따돌림 받은 기억이 있는 교포들이 씁쓸해 하는거 보고 무슨 느낌인지 납득은 가더라
아직도 기억나는게 중학교 때 부모님이 흑인 혼혈이라 머리가 흑인 곱슬인 여자애가 있었는데 교문 앞에서 맨날 교칙위반이라고 잡던 선생 씝X끼가 생각남 애가 몇 번을 설명해도 매번 그러더라 개X끼가 진짜
곱슬 좀 펴보겠다고 레게 하는데 그게 그렇게 꼽단 말이냐
근데 딱히 인종차별 아니라도, 어딜 가든 격식있는 차림새는 다 돈 써야 하고 불편한 모양새임
한국도 약간 꾸민다는 사람들은 남자는 반곱슬( 파마 ) 여자는 생머리( 매직 스트레이트 )아닌가
인간이 시각으로 대부분을 판단하는 동물이라.. 문신같은건 지들이 선택한 것들이기라도 하지,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도 눈까리에 보이면 다 문제가 된다는게..
아프로 헤어가 천연 양산역할을 해주는건가? 왜 저런 형질이 선택되었는지 궁금하네.....
그래서 여성 흑인들 빡빡민 사람들이 많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