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나 보던 헐벗은 옷을 입은 애랑 같이 내렸는데
가는길이 겹처서 같이가는데
나 힐긋힐긋 경계하면서 처다보더라
건널목에서 갈려서 거기부터 따로가게 됬는데
내가 범죄상 인가봐
미아네 내가 이렇게 생겨서...
유게이들은 활협전 조활이 정성들여 못생겼다 하지만
난 거울을 보는 친근감이 느껴지는거에서 알았어야했다....
시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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