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뭔가 존나 비극적이고 복잡한 서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대충 30분 정도 잘려나간 듯한 비중을 가진 엑스맨 3의 엔젤.
말 그대로 ‘이래서 큐어가 나왔다더라’ 한 마디 설명용으로 쓰이고 사실상 영화 내내 유기됨.
분명 뭔가 존나 비극적이고 복잡한 서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대충 30분 정도 잘려나간 듯한 비중을 가진 엑스맨 3의 엔젤.
말 그대로 ‘이래서 큐어가 나왔다더라’ 한 마디 설명용으로 쓰이고 사실상 영화 내내 유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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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분만에 뮤턴트와 인간의 관계를 이해 시켜주는데 그게 다인 놈
근데 굳이 그게 엑스맨에서도 메인 레벨인 엔젤이었어야 했나?라고 물어보면 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솔직히 능력이 날개달린 게 끝이라서 그런듯 몬가 더 강한 능력이었음 안 유기 되었음ㅋㅋ
데드풀에서도 그 날개단 놈은 놀지않아? 라면서 찾았더랬지ㅋㅋㅋ
그거 지적하기에는 사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이런식으로 흐르는지라 지적할게 넘쳐남 ㅋㅋㅋㅋㅋ
근데 이 샛기는 유독 그게 심함. 영화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고, 비주얼도 시발 주인공같이 생겨가지고는.
정작 아포칼립스에서 다른 설정으로 나와서 웃긴 놈
원래 묵시록의 4기사 뮤턴트가 따로 있는데 유일하게 쟤만 원작 그대로인 거 전부 다 바꾸긴 그러니까 최후의 보루처럼 남긴 느낌?
캉철날개
원래 마블 시리즈 중에서도 엑스맨이 lgbt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인데 엑스맨3에서의 엔젤은 걍 대놓고 싱어감독이 동성애와 관련된 메타포를 듬뿍 넣은 캐릭이라 봄 어릴적 본인의 날개를 스스로 자르면서까지 숨기려한 엔젤-본인의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숨기려함 큐어를 강제로 맞히려는 아버지와 이를 거부하고 떠난 엔젤-동성애자임을 부정하고 이를 어떻게든 질병으로 여기고 치료하려는 부모와 본인의 성정체성을 받아드리고 집을 나간 자식 결국 돌아와 아버지를 구하는 엔젤-부모를 용서하고 서로가 받아들임 근데 메타포가 떡칠됨으로써 오히려 서사는 그정도로 그칠수밖에 없게된 캐릭터가 되버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