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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갑각류도 먹고 나면 막 간지럽고 입술도 3~4배 커지고. 숨도 쉬기 힘들어지잖아. 그래서 먹고나면 10분 내로 젝스트 주사기 허벅지에 찔러야하고.
난 알러지는 없는데 이번에 먹은건 뭔가 생고기 같아서 좀 그래
마블링 예술이네
어릴떄 복숭아털 닿으면 졸라 간지러웠던거는같음
본인한텐 평생 그래온 당연한 일이라 저렇게 털어놓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없음 이상하다 생각하는것도 비교군이 있어야 하지
이사람은 그냥 갑각류를 사랑함
MAST 검사 돌려보면 뭔가 화려하게 찍혀 나오겠군
어릴떄 복숭아털 닿으면 졸라 간지러웠던거는같음
새우의 알싸한 맛이 좋아서 먹는다는 글 ㅋㅋ 알고보니 알러지
원래 복숭아털 까끌거리고 따가울걸 물로 씻어야지
부잣집 가정부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군
맞어. 갑각류도 먹고 나면 막 간지럽고 입술도 3~4배 커지고. 숨도 쉬기 힘들어지잖아. 그래서 먹고나면 10분 내로 젝스트 주사기 허벅지에 찔러야하고.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이사람은 그냥 갑각류를 사랑함
정상입니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게장을 좋아하지만 게장을 못 먹는 ww
네?
갑각류알러지는 보통 껍질에 있는 단백질성분이라 속살만 먹으면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래서 푸팟퐁카레는못먹는데 게장은 됨(경험담)
에 나는 못먹어
나는 살만 먹으면 괜찮은데 내장 먹으면 직빵임;;
나도 새우 초밥 먹으면 가려워지는데 걍 먹고 알러지약 먹음
알러지는 원인이 다양해서 개인 경험을 정설로 여기면 위험함.
MAST 검사 돌려보면 뭔가 화려하게 찍혀 나오겠군
어렸을때 달달하다고 물복숭아 줏어먹다가 목덜미 자바헛 같이 돼가지고 병원 실려간 기억이 ㅋㅋㅋㅋㅋ
주변에 누가 얘기를 안해줬나...? 이런거 보면 상식수준이 일상생활 지장있는 수준 아닌가 싶음....
나는꼰대하다
본인한텐 평생 그래온 당연한 일이라 저렇게 털어놓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없음 이상하다 생각하는것도 비교군이 있어야 하지
자기가 먹는 느낌에 대해서 뭔가 말하는 사람은 드뭄. 애초에 자기는 저랬으니까, 복숭아는 저런 음식이구나, 하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가 '알러지'라는 말을 자주 쓰게된 것도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님.
본문 보면 알잖음 다들 그런가보다하고 살고있는거지
심하지 않아서 원래 그런건가 보다라고 생각한듯.... 심했으면 예전에 병원 실려가서 검사해서 알았겠지..
아니 근데 평생 저랬으면 애기때 엄빠가 말해줄 만도 한데.. 먹고 가려워서 긁는 걸 못봤나...?
난 알러지는 없는데 이번에 먹은건 뭔가 생고기 같아서 좀 그래
GREEN_LEFT_DEMON
마블링 예술이네
사라캐리건을 썰어놨나?
2뿔 딱복임 ㅋㅋ
마블링이 화려하네
야 피 빼고 먹어라
순간 마블링 죽이네라고할뻔
근데 딱복은 이렇게 생긴게 제일 맛있던데
생고기네
이게 맛있는거라던데
Ps2시절 시체 모델링같네 ㅋㅋㅋㅋㅋ
차돌복숭아 개맛있음
한번만 고기처럼 잘라주면 안되냐
옜날에 그래픽 안좋았던 시절 3d 호러겜에 등장하는 시체조각 같네
저 육질 존맛 복숭아라는 증거잖아 ㅋㅋㅋㅋ
와 참치 개맛있어보인다
대깔만 봐도 존맛탱인데 ㄷㄷ
이거 살짝 익었을 때 먹으면 존맛이던데 ㅎㅎ
이게 제일 맛있는 상태임. 최고존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태의 복숭아닷!!!
진입장벽이 높다는 소리가 야하게 생겨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알러지쪽이었다니.... 쳇...
..?
알러지라는 게 진짜 반응 약한 것도 많은 데다가, 딱히 자기가 뭐 먹을 때 그 느낌을 서로한테 말하는 일이 드물다보니, 생기는 상황
나도 알러지있긴한데 털만 잘씻어서 먹으면 별탈없어서 그냥 잘씻어서 먹음
나랑 비슷하네. 나도 복숭아털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워서 잘 씻어서 먹어야함 그래서 잘 안먹음. 털 없는 천도는상관없는데. 복승아통조림도 잘먹고. 꼭 복숭아털만 심해서..
바나나 화한맛에 먹는다는 그 짤 생각나네ㅋㅋㅋㅋ
저걸 참고 먹네 ㄷㄷ
너 알러지야
나는 알러지있는게 아직까진 없는거같은
심하면 가루만 닿아도 증세가 크게 나타나니
살려줭
새우 알러지 있는 거 모르고 새우 먹으면 톡 쏘는 맛 나서 좋아한다는 썰 생각나네ㅋㅋㅋ
동족포식 ㄷㄷ
오, 색깔이쁘다.
매콤한맛에 새우먹는다는 사람짤
난 과일 알러지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문제는 과일이 너무 비싸져서 어차피 못먹는다는 거
복숭아 12개 2만원 이던데... 먹을만 하더라 제철은 그나마 먹을만한 가격아닌가? 요즘 가챠한번이 2만원이 넘는데
없던 새우 알러지가 생겨서, 간장새우 단새우 초새우 초밥을 먹질 못하게 되었어..흑흑 입술만 간질간질한 수준이라 원래 생까고 먹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컨디션 안좋아지니까 이젠 식도까지 심하게 간지러워서 못먹겠더라
그건 없던 게 생긴게 아닌데.......
아냐 더 어릴때는 입술간질도 없긴했어.. 그것도 20살 넘어서 생긴듯
난 없던 메밀 알러지가 생겨서 잘만먹던 냉면 냉모밀 이런거 못먹음.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이상없이 잘만 먹었는데...특히 냉면 ㅠ
나도 초딩때 갑자기 돼지고기 알러지 생겨서 약먹으면며 10대 버팀 다행히 20대 된니까 사라짐
난 음식알러지는... 맛없는 음식 알러지 밖에 없어서 참 다행이야!! 동물 털 알러지도 없고, 최근에 쌍살벌에 쏘였는데, 4시간쯤 지나니깐 가라앉는걸 봐선 꽃가루 알러지도 없고 근데... 왜 소염진통제 알러지는 있는거냐고!!!
나약한 알러지언들은 모두 죽었다 알러지를 극복한 자 만이 한국인의 자격이 있다 뭐 그런거야?
복숭아 개좋아하는데 여태까지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성공사례가 없음 ㅠㅠ
난 집먼지 알러지만 있던데
나도 복숭아 알러지... 어릴때 입술 가렵고 그래도 꾸역꾸역 먹었는데 지금도 약간 가려움이 느껴질 때가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음
몰라서 죽는겨..
나이먹다 보면 알러지라는게 있던 알러지가 없어지거나 약해지는 경우가 있고 없던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음
저런 능지로 사는 사람은 소수지? 저놈이 특이한거지?
사실 꽤 많음.. 알러지반응이란게 상식선이 된게 오래되지 않았고 어르신 세대는 여전히 '먹다보면 낫는다' 라는 위험한 발상을 하는경우도 많은데 진짜 먹다보면 낫는 경우도 있고.. 서로 맛에 대해 표현하거나 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뭐는 알싸한 맛이 좋아서 먹는다라고 하는 경우들 꽤나 많음
능지라기엔... 모를수도 있는거지...
참고 먹는 과일은 뻐킹 두리안말곤 없어
참고로 알러지는 "체질병"이라 있다가도 사라지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음. 살아가면서 체질은 변하기 때문에...그래서 무서움.ㄷㄷㄷ
웃긴건 트라우마처럼 학습성도 있다는거지 . 선천적인건 낫기도 하지만 반대로 심해지기도함.
진짜 알레르기 때문에 게랑 새우 생으로 못 먹었는데 나이 좀 먹고 이제는 새우 익혀 먹어도 알레르기 반응 올라오고 이상하게 게장을 먹을 수 있게 됨;
용과 먹었는데 아무맛도 안나고 뭔가 톡쏘는 맛만 나길래 "이걸 뭔맛으로 먹는대?" 이랬더니 알러지였음 ㅋㅋㅋ 희한하게 발가락부터 가렵기 시작해서 몸으로 올라오더라
껍데기에서 저런거 느껴지긴 함. 알러지도 등급 정도라는게 있나.
어렸을때 있었는데 나이먹고 어느순간 사라졌더라 알러지 있는것도 엄마가 강제로 병원 끌고가서 알게 됐었음
난 반대로 나이 먹으니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