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리산 천왕봉에 눈물로 새겨진 바위글씨

[인생역전MK3]

392자의 석각(石刻·바위글씨)이 발견되었는데...

지리산의 힘을 빌려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의병의 염원을 새긴 바위글이라고 함.. 

이 염원을 새긴 분은 권상순(1876~1931) 의병장

천왕(天王)을 상징하는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오랑캐(일제)를 물리쳐 밝고 빛나는 세상이 오기를 갈망하면서 나라를 빼앗긴 울분을 비분강개한 어조로 토로한 것이 이 글의 핵심 

ㅜㅜ

관련기사: v.daum.net/v/20240813133310608

[크림힐데쨩]

저 때도 통으로 한자 썼네.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한자로 써야 빨리쓰고 내려감.

한글로 썻으면 392자가 아니라 두배는 넘을거 같음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생몰년도 보면 아마 사대부 집안이라 그러지 않았을까 싶기도

[29250095088]

한글이 많이 퍼져서 양반들도 일상적으로는 사용했는데 완전 격식있는 상황에서는 한자만 쓰는게 이어졌다고 함.

[루리웹-5446672160]

순한문으로 쓰여진 간찰은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1960~70년대 것도 많을 정도로 식자층은 한글보다 한문이 더 익숙했음.

[동네훈타]

저 시절에 저 정도 높이 바위에 어떻게 새겼을까....

[돌아온 감염충]

일일이 손으로

[spirea]

[바세린조아]

ㅅㅂ 저런분들의 한이 저렇게 절절히 아직도 전해지는데, 나라에는 토착왜구 친일매국노들이 높은 자리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게 참... 대숙청 한번 했으면 좋겠다. 좀.

[인생역전MK3]

워워 위 댓글보고 제 글이 정떡유도한다면서 신고하면 제 게시글 폭파되요 ㅜㅜ

[루리웹-5525025031]

루리웹에서 왜구 어쩌구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컨텐츠 절반 이상이 일본 것일 텐데...

[Dragonic]

광복도 못 보셨네...

[새누]

요새 더 필요한

[r̸͑̉̌͊̉̆͊̎͒̇̉͗͆͝]

그런데 이런 상황이....

[길잃은어린곰]

지금도 저기 올라갈라면 힘들어 디지는데 100년전에는 어떻게 올라가서 저렇게 바위에 새기다니.....
정말 대단하신분들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지금은....... 아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