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미국 정보당국은 우크라 전쟁이 3~4일이면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우크라에 중화기를 지원하지 않았음.
(게릴라전에 쓰라고 소형화기나 재블린 같은 것은 지원.)
일전에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조지아에게 지원했던 미군 무기들을 모두 러시아에 뺏긴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초기 러시아의 침공을 좌절시키자,
만약 초창기부터 제대로 판단해서 중화기를 지원했다면,
전쟁 초창기에 우크라 정예군이 목숨을 버려가면서 러시아를 막아세우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 것이라고 후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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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우크라 전력의 과소평가 문제도 있겠지만 솔직히 로씨야 전력의 과대평가 문제도 있었을거같음. 우크라 전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설마 이걸 1주일 내로 못 끝낼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거든.
미국과 러시아 둘 다 물먹인 국가;;
뭐 저때 미국 입장에선 좋은 무기 지원해 줬다가 전부 노획 당할수도 있던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봄
625 때도 이러다 밀렸었지
근데 초반에 우크라가 그렇게 잘 버텨줄 거라고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어
누가 알았겠는가 고추피아노맨이 몇 년 넘게 버틸 줄을...
이건 신이라도 예상 못함. 우크라이나가 유럽 최악의 부패지수국가임. 예전이 아니라, 현재도 불가리아 및 구유고 연방 발칸국가들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정치,행정,청렴도로 거의 동남아 4대천황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수준으로 고위층이 썩어빠졌기 때문에 저런 결론은 의미 없어...젤렌스키가 도망안칠줄, 스페츠나츠가 대통령궁 집무실 20미터 밖에서 전멸할줄은 알수가 없었으니.
미국과 러시아 둘 다 물먹인 국가;;
테크-프리스트
독일: 님들 어차피 망했는데 우리가 뭘 도와? ㅋ_ㅋ
테크-프리스트
단 한 사람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 웃기는소리하고있어 무슨 코미디언이냐고 ㅋㅋㅋㅋ
625 때도 이러다 밀렸었지
그건 맥아더 오판. 미국이랑 소련이랑 비무장 협약을 맺어서 소련군, 미군이 물러나긴 했는데, 소련이 북한군에겐 남침할 수 있는 기갑병력과 항공기 고대로 주고 철수함. 근데,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북진통일무새 때문에 공격무기 주면 전쟁을 일으킨다고 그냥 싸그리 긁어서 일본으로 철수. 더욱이 T34-85가 그냥 바주카포로 격파가 안되서 피해가 더 커졌다고.
그전까지 미국이 알던 아시아 경전차를 중형전차라고 모는 일본 그 일본을 보병으로 막아대던 중국
그 얘기 근례에 반박된 얘기임 일본이 근대화 해줬다는 반박이랑 연결되는 얘기인데 당시 한국은 전적으로 근대 이전 농업국가라서 한국의 경제력으로 전차 하나 유지비 감당 제대로 못 한다고 장비들 안 줬던거임
ㄹㅇ 그것도 컸을 듯. 태평양 전쟁에서 싸웠던 일본군이 탱크 없이 반자이 돌격만 하다가 갑자기 독소전쟁 동부전선에서만 봤던 T34처럼 제대로 만든 탱크 맞닥드리면 멘붕오지… 유명한 스미스 분견대도 한국군 ㅈㄴ 못싸우네 하고 들어오자마자 전멸당하고 그때서야 군 사령부에서 대응함. 당시 그냥 대응한게 아니고 한국 정부 어디로 망명시킬까 하는 회의였지…. 당시 워커장군이 낙동강 절대사수 명령으로 안버텼으면 한국 정부는 저기 남태평양 어디 섬에 갔을거임…
당시 우리나라 정치계 쪽에거 북진 무력통일 건의가 많았음. 그래서 골치아프다고 뺀거. 그리고 당시 미국에서 전차무용론이 대두되서 비싼 탱크 개발하는것 보다 대전차무기로 무장하면 경제적이지 않아? 하는 군사적 판단도 있었고. 그래서 러시아 쪽에서 다종의 전투차량이 개발될 동안 미국에서는 탱크 개발에 손 놓음. 그래서 2차대전때 썼던 셔먼, 퍼싱, 최신 전차인데 파워 문제로 언덕 못 오르는 패튼전차가 한국에 온거.
맥아더가 우리나라에 하룻밤도 안잤다는 말에 개깜놀했음 도쿄에 사령부 차려놓고 당일치기로 비행기타고 왕복하는데 제대로 된 상황파악이 되었을까 의문임
뭔 전차 한대 유지비도 안나온다는거죠? 연습기가 10대나 있고 백두산 군함도 샀는데
근데 초반에 우크라가 그렇게 잘 버텨줄 거라고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어
뭐 저때 미국 입장에선 좋은 무기 지원해 줬다가 전부 노획 당할수도 있던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봄
당장 아프간에서 뺏긴 장비들 보면 안타깝지 유지보수야 잘 안되겠지만 어쨋든 상당수 중장비류가 남은 상태고 이란도 f14 아득바득 살리고 있는거보면 한동안은 어떻게든 굴리지 않을까 싶긴함
조지아가 그렇게 노획됐던가
누가 알았겠는가 고추피아노맨이 몇 년 넘게 버틸 줄을...
이런 개그맨들이 정치인으로 전직해서 의원 장관 대통령 될줄 누가 알았겠냐
이건 신이라도 예상 못함. 우크라이나가 유럽 최악의 부패지수국가임. 예전이 아니라, 현재도 불가리아 및 구유고 연방 발칸국가들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정치,행정,청렴도로 거의 동남아 4대천황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수준으로 고위층이 썩어빠졌기 때문에 저런 결론은 의미 없어...젤렌스키가 도망안칠줄, 스페츠나츠가 대통령궁 집무실 20미터 밖에서 전멸할줄은 알수가 없었으니.
근데 이건 우크라 전력의 과소평가 문제도 있겠지만 솔직히 로씨야 전력의 과대평가 문제도 있었을거같음. 우크라 전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설마 이걸 1주일 내로 못 끝낼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거든.
킹치만 러시아 전력 과소평가하면 미 의회에서 군대에 제대로 지원 안해준단 말이에요...
지도자의 중요성.jpg
심지어 도와줄꺼라고는 생각도 못한 매국노까지 참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229735 아까 베글에 어떤 러뽕이 전쟁 일으킨 놈이 뭐가 잘났다고 빠냐 유게 놈들 ㅉㅉ 이러고 있던데
어허 매국노라니 애국노 이시다
ㅇㅈ
진짜 러뽕들은 발상의 방향이 으썸하구나!
러뽕 아님. 정치병자. 걔 타임라인 보면 축협 비판이랑 정치글만 있음.
조지아와 우크라이나의 차이
오판 맞지만 누구한테 판단을 맡겼어도 똑같이 판단했을것
그래도 재블린이 큰 역할 해줘서 망정이지 그거라도 없었으면 지금쯤 드니프로 동안은 다 뺏겼을지도 모름
그거도 목숨 걸고 쏘는거니 쉽지 않음
솔직히 러시아가 잘못했음....
우크라이나는 생각보다 잘 싸웠고 러시아는 생각보다 못 싸웠고
왜냐면 다른 나라에서 겪은 경험들이 그랬거든 수많은 사례들을 토대로 한거기떄문에 별수없음
러시아가 졷박을거라 예상한 사람 한명도 없음 그때는 미국의 판단이 맞았음
아니 근데 첫날에 미사일이랑 공수랑 떨어지는거 보면 ㄹㅇ 3일만에 딸 기세였음 근데 -64-
우크라이나가 이렇게 잘싸울지 몰랐음 + 러시아가 이렇게 졸전할 줄 몰랐음 의 환상의 콜라보
러시아가 그렇게 초장부터 찐빠날줄은 푸틴도 몰랐겠지
정치와 경제가 부패한 국가가 군대도 부패하리라는걸 알고 상대편 군사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크지 상대를 우크라이나처럼 과소평가하는 것도 문제지만 과대평가하는 것도 더 잘될일도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함
러시아가 이렇게까지 개판인 줄 몰랐고 우크라가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저항할 줄 몰랐지... 아마 본인들도 몰랐을걸....
루스인들의 역사를 생각하면 전멸당해서 망하면 모를까 항복 선언은 쉽지가 않지 모스크바 놈들이 나라 이름에 감히 ‘Rus’를 쓰는 것도 열받는데…
오히려 미국이 일찍 도와줬으면 지금처럼 절박하게 싸웠을지는 또 모르는 일이지..... 현재 우크라이나는 50대까지 징집되는 상황임. 말그대로 영혼까지 끌어올려서 싸우는 중이니간 여기까지 버틴거지.
러시아는 의외로 병사들 로테이션도 돌리는 상황이라 사실 현재 전쟁하면서 편한 쪽은 러시아군 쪽임. 우크라이나처럼 빡세게 쪼이면 푸틴의 지지기반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
그런데 아직 소년병 징병 없고, 주요 기술자 내지는 20대는 징병 안 하고 있을걸. 아직 우크라이나도 ‘미래’를 생각할 여유는 남아 있음.
우크라이나도 저출산임. 소년병 징병하면 사실상 미래 다 포기한다는 말임....
실제로 초기에 수도 코앞까지 밀고 들어왔잖음 근데 돈사할줄은 아무도 몰랐지ㅋㅋ
러시아는 자기한테 깝치던 나라들 줘패고 수도점령하고 퍼레이드를 한 경력이 있는 나라여서 ㅅㅂ
진짜 예상 못했지.. 소련이 무너졌다고 하지만 러시아가 이어받아서 미국도 긴장했었는데
미국이 아프간이랑 이라크에서 수렁에 빠져서 러시아 견제 하던게 약해져서 푸틴이 나름 군대 복구한 줄 알았는데 그 뒤에 엄청난 부패와 횡령이 있었지
3~4일이면 러시아 승리로 끝날 것이다 >>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그리 예상했는데.... 그 개그맨 출신 대통령이 도망은 커녕 항전 외치면서 존버할줄은 꿈에도 몰랐지
러시아를 너무 과대평가한것도있나 전차 바퀴가 중국산인지 어찌 알았겠어
러시아 공군이 기록대로의 전력이었으면 진짜 1주일에 끝났을듯
아무리 유게서 젤렌스키 우크라 까도 (틈만나면 올리는 애있던데 러시아 식민 정부 막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대통령이 항전하느냐 망명정부로 가느냐 국민들 사기는 극과극이니
우크라도 문제지만 루시 병1신들이 -64-나 하고 있을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산유국인데 전투기에 넣을 기름이 없어서 전쟁 초기 그렇게 못 띠울거라고 누가 예상이 가능할까? 영국 정보부 조차도 대체 왜 러시아가 전투기를 저렇게 조금 띄울까??? 이유가 대체 뭐지??? 머리 싸맸는데
초창기 중장비주면 러시아에게 다 뺐길꺼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