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인이 8월말 격투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E스포츠 라운지를 열겠다는 트윗을 남겼는데
하필이면 이 가게의 이름이 '무겐'이라는 바람에 말이 좀 나왔다는 모양
격투게임에서 무겐이라고 하면 과거에 나왔던 격투게임엔진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 무겐은 예전부터 남의 창작물을 그대로 게임에 인식해서 써먹는 일이 많아서 격투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인식이 안좋을 수 밖에 없었음
만화로 비유하자면
사실상 만화가게 이름을 '마나모아'로 지어서 여는 꼴이랑 다를게 없었다보니 격투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바꾸는게 좋다는 말이 많이 나온 모양이고
가게측에서도 피드백을 받고 가게이름을 변경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함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에 칭찬했다고